만약 조금이라도 명상이 마음에 들었다면 한 3주 정도 계속해보기를 권합니다. 틀림없이 집중력과 판단력이 향상되거나 몸과 마음의 피로감이 한결 덜해진다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 유수의 엘리트들이 귀중한 시간을 쪼개어 실천하고 있을 만큼 명상의 효과는 분명합니다.
물론, 하루에 다만 1분씩이라도 ‘지속’해야 그 효과가 향상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겠지만 말입니다.
저만의 방식으로 했던 명상과 전문적인 수업을 받고 하는 명상의 가장 큰 차이점은 ‘나만의 만트라(Mantra, 신비한 힘을 지닌 문구를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역주)’를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저만의 방식으로 했던 명상과 전문적인 수업을 받고 하는 명상의 가장 큰 차이점은 ‘나만의 만트라(Mantra, 신비한 힘을 지닌 문구를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역주)’를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스티브 잡스 역시 ‘산만해지지 않고 집중하는 능력은 매일 반복하는 명상과 직결된다.’라고 말한 바 있다
부신에서 생성되는 이 호르몬은 질병을 예방하고 사람의 생리적 연령을 결정하는 이른바 ‘회춘 호르몬’이다.
진정작용과 항암작용, 면역력 향상 등의 기능을 하며 질 좋은 수면을 유도하기도 하는 강력한 노화방지제인 멜라토닌(Melatonin) 호르몬의 수치가 상승하는 효과도 규칙적인 명상 수행 과정에서 나타났다
건강 증진 1. 면역력을 높인다. 2. 통증을 완화한다. 3. 세포 수준에서부터 염증을 완화한다
행복감 증가 4. 긍정적 감정이 증가한다. 5. 우울증을 완화한다. 6. 불안감이 줄어든다. 7.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사회생활능력 증대 8. 사교적 인간관계와 감정적 지성이 향상된다. 9. 동정심이 더욱 커진다. 10. 외로움을 덜 느끼게 한다.
자기관리능력 향상
11.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을 증진한다(갑자기 화를 버럭 낸 적이 있다거나 쉽사리 마음을 추스르지 못했던 적이 있는가? 여기 그 해결책이 있다). 12. 자기성찰의 능력을 증진한다.
뇌 기능 변화 (더 좋은 방향으로)
13. 뇌의 회백질(신경세포가 모여있는 곳)이 커진다. 14. 감정조절과 긍정적 감정, 자기통제를 담당하는 뇌의 영역이 확장된다. 15. 주의력을 담당하는 뇌 피질의 두께가 두꺼워진다.
생산성 향상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렇게 된다)
16. 집중력과 주의력이 향상된다. 17. 멀티태스킹 능력이 향상된다. 18. 기억력이 향상된다. 19. 평소 창의력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능력이 향상된다. 20.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된다.
행복감 증가 차원에서 긍정적 감정 증가나 우울증 완화, 불안감 및 스트레스 감소 등의 효과는 나뿐만 아니라 명상 수업을 듣는 수강생들도 수업 초기에 많이 체감하는 부분이다.
평소 규칙적으로 명상함으로써 행복감을 유지할 수 있다. 어떤 일이 생겨도, 혹은 별로 특별한 일이 없어도 일관되게 행복하다는 감정을 느낀다는 뜻이다.
누군가의 말에 상처를 입거나 잔인한 뉴스를 보거나, 혹은 충격적인 경험을 했을 때 마음이 그것을 확실하게 소화하지 못하면, 자신에게 깊은 상처나 슬픔으로 계속 남게 됩니다.
이런 현상이 반복되다 보면 결국 용기와 자신감을 잃거나 의욕이 생기지 않게 되고, 결국 삶을 힘차게 살아갈 에너지가 사라집니다.
아유르베다를 전수해주는 스승에게 이런 말씀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항상 활기가 차 있으려면 마음을 정화하고 소화력을 높이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사사건건 신경 쓰일 때, 마음의 휴식이나 충전에 가장 효과적인 것이 바로 명상이다.’
잘만 한다면, 명상은 수면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휴식의 수준보다 더 심오한 단계로 우리를 인도해준다.
그래서 깊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명상을 지속해서 실천하면 쉽사리 적체될지도 모를 피로를 매일 갱신할 수 있다. 마찬가지 원리로 오랫동안 축적되어온 피로 역시 명상하는 동안 쉽게 해소된다.
사실 우리가 집중력이 떨어졌다고 말할 때는 뇌의 기능 문제가 아니라 사고가 과거나 미래를 헤매고 있거나 무언가 다른 일에 정신이 분산된 상태일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상태는 보통 자신이 꼭 하고 싶었거나 흥미를 느꼈던 일을 할 때보다는 그렇지 않은 일을 할 때 더 극명하게 드러난다.
하지만 살다 보면 하기 싫거나 흥미가 덜 생긴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 누구에게나 종종 생기게 마련이다. 그럴 때도 평소와 마찬가지로 집중할 수 있고, 또 집중한 상태가 오래가게 할 수 있어야 한다.
명상하면 ‘지금 이 순간’에 대한 집중력이 높아져서 의식적으로 집중하려고 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눈앞에 놓인 일에 몰입할 수 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게 ‘일을 금방 끝내 버리는’ 색다른 경험을 자주 하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최상의 결과를 얻을 확률도 높아진다.
‘자신에게 필요한 일만 생기고, 불필요한 일은 일어나지 않는 느낌이다.’
마치 하늘 위에 누군가가 자신을 돌봐주면서 앞날을 내다보고 이끌어주는 듯한 감각
불길한 느낌이나 설렘 등 작은 변화에 민감해지면서 이른바 예감이나 촉이 좋아진다.
굳이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억지로 손대지 않게 된다. 머리보다 먼저 몸과 마음이 감각적으로 느끼는 것이다. 어쩌면 이것은 거의 무의식적인 행동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그리고 명상하기 전에 그 리스트를 눈으로 대강 훑어보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소망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일이 적절한 시기에 일어나게 될 것이다.
원리 역시 단순하다. 평소에 계속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 해도 명상 직전에 자신의 바람을 다시 한 번 상기함으로써 새롭게 의식 속으로 꺼내놓으면 된다.
명상을 통해 공시적인 공간과 연결한 뒤, 소망이 이루어지도록 씨앗을 뿌린다고 생각하면 이해하는 데 다소 도움이 될 것이다.
공시적인 공간은 과거와 현재에서 만나는 사람과 체험하는 사건, 혹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의 일 모두가 동시에 발생하고 서로 연결되어있는 장소다.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상태인 ‘지복(至福)’을 느끼면서 삶을 살아가는 경지에 도달한다.
매일 명상하면 ‘전체와의 연결고리’를 되찾게 된다고도 한다. 명상을 통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에 자연스럽게 이끌리고, 시간의 흐름을 잊어버릴 정도로 열중하는 경험을 점점 더 자주 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끌림의 결과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인위적 조작 없이 개인의 생각이나 기대를 바탕으로 자아가 해방되게 하고 우주의 능력에 몸과 마음을 맡긴 결과입니다.
명상을 시작한 이래로 꾸준히 명상일기를 쓰고 있는데, 예전에 썼던 일기를 나중에 읽다 보면 ‘아, 그때 그 메시지가 여기에 연결된 것이었구나!’하고 놀라게 됩니다.
원하는 일을 의식하거나 기대하면 생각은 점점 더 멀어집니다. 오히려 완전히 잊어버리고 욕심을 내려놓은 채 다른 일에 집중하고 있으면 눈앞에 메시지가 보이곤 합니다.
구체적으로 일상생활에서 제가 해결책을 깨닫게 되는 순간은 주로 책을 읽거나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혹은 TV를 보고 있을 때처럼 정말 일상적인 상황에서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부질없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지만, 지금은 쓸모없는 일은 아무것도 없으며 모든 흐름이 연결되어 오늘에 다다른 것이라는 사실을 절감합니다. 그리고 제가 원하던 질문의 답도 찾았습니다.
앞으로도 명상을 습관으로 삼아 날마다 새로운 자신을 발견해 나갈 생각입니다
‘내가 가진 가능성을 가로막는 것이 혹시 나 자신일지도 모른다.’
아무 이유 없이 문득 떠오르는 생각은 그냥 직감이고, 그래야 할 이유가 명확히 있을 때는 직감이 아닌 보편적 사고라고 판단했다.
세미나의 명칭처럼 ‘영혼(Spirit)의 이끌림(Seducion)’을 따라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나 자신의 본질을 찾아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수업이었다
바쁜 아침 시간에 30분이나 명상할 여유가 없다고 생각했던 내 선입견을 ‘나 자신을 위해 30분만 투자하자.’라는 긍정적인 다짐으로 바꾸어 놓았다.
전날의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싶다는 의지도 생겼다. 그리고 명상의 효과를 충분히 느끼기 위해 저녁에도 일부러 명상 시간을 일정에 넣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매일 두 번씩 명상 시간을 갖게 되었다.
감사의 마음을 떠올릴 때는 자신에게 주어진 일과 상황 등을 한 가지씩 순차적으로 생각하면 더욱 도움이 된다.
물론, 감사하는 마음만 있다면 에피소드는 단 한 가지뿐이어도 상관없다. 생각을 떠올리고 감사의 마음을 천천히 음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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