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시간 일을 하다가 집중이 되지 않거나 머리를 식히기 위해 인터넷 서점에 들어간다.

인터넷 서점에 들어가면 책의 목차, 책 소개 정도는 읽을 수 있다.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이나 관심이 있는 책을 발견하면, 목차 노트를 꺼낸다.

노트 위에 목차를 처음부터 써내려간다. 만약 노트가 없는 경우라면 이면지나 A4용지에 위에 적곤 했다.

컴퓨터를 사용하기 어렵다면 스마트폰으로도 목차를 읽고 적을 수 있다.

직장에서의 목차 독서법의 장점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둘째, 직장에서도 책을 읽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셋째,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인터넷 서점에 들어가 관심 있는 책이나 읽고 싶은 책을 클릭한다. 그리고 노트 한 권 또는 종이 위에 목차를 적기만 하면 된다.

책을 직접 펼쳐놓고 읽는 것은 아니지만 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목차를 직접 종이에 적기 때문에 책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를 할 수 있다

우리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읽고 싶은 책이 있다면 목차를 적는 것으로 독서를 시작하자.

목차 독서법을 하면 일차적으로 머릿속에 내용이 정리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목차 내용이 머릿속에 정리된다면 많은 장점이 있다.

첫째, 무슨 책을 읽었는지 기억하기가 쉽다.

둘째, 최소한 한 줄 정도는 요약할 수 있다.

셋째, 누군가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다.

목차가 책의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이고 그 내용을 우리는 그저 읽고 생각하면 된다

자신이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들은 매일 노력한다.

그리고 목표를 달성한 이후 그들은 성취감을 느끼고 한 단계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에 옮긴다. 이러한 과정에서 그들은 긍정적인 구조를 만들게 된다

이것은 독서에도 마찬가지다. 하루 10분만 시간을 만들자.

하루 10분 목차 독서로 성취감을 느껴 보자.

첫째, 책에 적힌 목차의 총 개수를 확인한다.

둘째, 노트 속 칸의 개수를 확인 후, 한 페이지 또는 그 이상 기록할지 판단한다.

셋째, 노트 속에 자신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기록 한다.

하루 10분이라는 시간은 사람에 따라 바라보는 시선은 다를 것이다.

누군가는 10분밖에 없다고 느낄 수 있다. 반면 누군가는 10분이라는 시간 속에 소중한 가치를 느낄 것이다

10분이라는 시간 속에서 여러분은 무엇을 하며 어떤 가치를 느낄지 생각해보자.

그리고 10분이라는 시간을 활용해 한 권의 목차를 만들어 보자

목차를 노트에 적지 않고 그냥 읽게 된다면, 자칫하면 중요한 내용인지 모른 채 그냥 지나칠 수 있다.

또한, 책을 읽는 동안 다른 중요한 일이 생기면 책을 읽는 흐름이 끊길 수 있다.

하지만 목차 독서법의 경우 노트에 명확한 표시와 기록을 해 놓았기 때문에 일반 독서보다 염려할 일은 줄어들 것이다.

현상은 복잡하다. 법칙은 단순하다.
버릴 게 무엇인지 알아내라.

핵심을 잡으려면 잘 버릴 수 있어야 한다.
핵심에 집중한다는 것은 잘 버린다는 것과 같은 얘기다.
- 리처드 파인먼

책을 읽을 때 핵심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하는 사람 사이에는 독서의 질에서 차이가 있을 것이다.

목차 노트는 책의 핵심적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책을 읽는 데 시간을 단축해준다.

먼저 목차 노트에 책의 목차를 적었다고 가정하자. 그러면 책상 위에는 목차 노트와 책이 올려져 있을 것이다.

목차 노트에는 책에 적힌 목차를 적어놓은 상황이다.

우리는 목차 노트에 적힌 문장을 먼저 읽는다. 그리고 책에서 관련된 해당 페이지로 넘어간다.

책의 해당 페이지에서 목차에 적힌 내용을 생각하면서 책을 읽을 때 목차에 적힌 문장과 관련된 내용을 찾는 것이다

책의 해당 페이지에서 목차에 적힌 내용을 생각하면서 책을 읽을 때 목차에 적힌 문장과 관련된 내용을 찾는 것이다

경험을 살려 표현하자면, 불필요한 내용은 자동으로 건너뛰는 경험을 한다.

책을 만만하게 만들자

사람들은 처음 시도해 보는 일이거나 평소에 하지 않았던 일을 할 때 망설이곤 한다. 그것은 걱정이 앞서고 약간의 두려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 하는 것은 우리에게 걱정과 두려움을 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것은 매일 하는 행동이고 어떠한 걱정이나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즉, 익숙하다

우리가 어떤 도전을 하기 전에는 겁나지만 막상 하고 나면 별것 아니라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즉, 이제는 만만해진 것이다.

목차 독서법도 마찬가지다. 목차를 노트에 한 번 적음으로써 책이 만만해지기 시작한다.

독서를 하기 싫었던 마음도 다스려지고 다시 책을 읽고 싶어진다.

삶의 기적은 작은 노트에서 시작된다.
- 헨리에트 앤 클라우저 『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 중

목차 독서법을 할 때 목차 노트가 주는 가치는 다음과 같다.

1. 내가 읽은 책 목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2. 책을 읽을 때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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