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거 워닝은 트라우마를 재경험하게 할 가능성이 있는 특정 콘텐츠에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는 데 쓰인다
트리거 워닝은 우리 문화가 이제야 비로소 트라우마 또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실질적이고 긴박한 필요에 부응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표시다.
글이나 영상에 트라우마를 자극할 수도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음을 미리 알리는 표시 - 트리거워닝
트리거가 눌렸다 - 트라우마를 재경험하게 하는 자극을 받게 되는 상황.
수치심은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인생 전부를 규정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가 되면 좋겠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정신질환에 대한 수치심을 없애고 정신적으로 문제를 겪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그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한 전 세계적인 운동의 일환이다.
이 책은 수많은 정신과 의사들이 집필한 교과서가 아니다.
사람들이 들려주는 솔직한 이야기에는 진정한 힘이 있다.
신체와 마찬가지로 정신도 노력하면 점차 건강해지고 강해질 수 있어.
다만 자기에게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내기까지 더 큰 노력이 필요하지.
나는 내 마음을 가꾸고, 더 알아가고,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있어.
내가 못생겼다는 기분이 드는지가 아니라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에 따라 결정을 내려야 해.
부정적인 생각이 아니라 긍정적인 자기애로부터 우러나야 해.
몸을 어떻게 돌보는지는 정신건강과 직결되어 있어.
나는 매주 하루만이라도 시간을 내서 도시를 벗어나곤 해.
자기 자신을 위한 일을 하는 것, 그 순간 오로지 자신의 행복을 위해 일을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해.
명상을 해봐. 나도 자주 깜빡하긴 하는데, 진짜로 큰 도움이 돼.
내 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여정은 영원히 계속되겠지.
말썽꾸러기 강아지를 훈련하는 것처럼 뇌의 나쁜 습관들을 되짚어가며 고쳐야 해. 평생이 걸리겠지만.
어떤 기분이 드는데 그걸 막을 수 없다고 해서 화를 내지는 마.
그런 감정이 어디에서 생겨나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잘 헤아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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