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세포는 시시각각 변하므로 우리는 매일 새로워지고 있다.
따라서 어제는 싸움꾼이었던 사람도 오늘은 새로운 세포로 새사람이 되는 것이다.
배가 불렀을 때와 굶주렸을 때 생각이 같지 않다면 세포가 변할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_유대인 철학자
유대인은 혹독한 고난의 경험을 가진 민족이다.
그들의 생존 철학을 한마디로 표현하라면 ‘인내’라는 단어가 가장 어울릴 것이다.
신앙이 깊은 민족에게 ‘인내’는 그들의 강렬한 생존 욕구를 해결하는 데 큰 힘이 돼주었다.
유대인은 종교와 세속적인 삶 속에서 인내를 삶의 철학으로 받아들인다.
또 사람의 인내심을 판단할 때 인과관계를 분석해본다.
2천여 년의 세월을 거치며 유대인은 인내의 원칙과 방법에 대한 총정리를 마쳤다.
"쉽게 화를 내고 쉽게 화를 가라앉히는 사람은 손해가 이득을 상쇄할 것이다.
화를 잘 내지 않지만 화를 잘 가라앉히지 못하는 사람은 이득이 손해를 상쇄할 것이다.
화를 잘 내지 않고 쉽게 화를 가라앉히는 사람은 성인이다.
쉽게 화를 내고 화를 잘 가라앉히지 못하는 사람은 악인이다."
전화를 걸었는데 상대방이 늦게 받을 때, 버스가 제시간에 오지 않을 때, 인터넷 속도가 느릴 때 사람들은 참는 것을 어려워한다.
그런 상황이 반복되면 마음이 초조하고 어지러워져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는 사람들도 점점 늘고 있다.
심리학자는 예측할 수 없는 일이나 우발적인 상황에 적응하는 법을 배우는 것도 좋지만,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인내심이야말로 꿈을 실현시켜줄 핵심 덕목임을 깨달아야 한다.
인내심이 뛰어난 사람은 실패의 쓴맛을 보고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겪더라도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인내심은 상대방이 성숙한 사람인지 평가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지표다.
힘든 상황에서도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만이 좋은 성과를 얻는다.
심리학적 관점에서 보면, 작은 일에서 인내하는 이유는 큰일의 성공을 위해서다.
옛말에도 ‘작은 일을 참지 못하면 큰일을 망친다’라고 했다.
심리학자들은 큰 꿈을 품은 사람이 큰일을 한다고 말한다.
인내심은 기회를 기다리며 끊임없이 역량을 갈고 닦는 것을 전제로 한다.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과 무분별한 추측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야 한다.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면 성공이 손안에 들어오는 순간 사람들도 당신을 다시 바라볼 것이다.
번데기가 누에고치를 뚫고 나와 아름다운 나비가 된 것처럼 모든 일에는 오랜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다
의지가 굳은 사람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위기나 장애물을 만난다. 하지만 그들은 몇 번이고 실패해도 쉽게 좌절하지 않는다.
그들은 이런 질문을 자주 받을 것이다. "아직도 고군분투 중이야?", "앞날이 너무 불투명하지 않아?" 하지만 그들은 끝까지 참고 견디며 ‘아직도 희망은 있다’는 사실을 기필코 증명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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