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업체에 방문하면 꼭 사장님께 혹시 다른 가게와 차별화된 게 있는지, 혹은 꼭 포스팅에 넣어주었으면 하는 점이 있는 여쭤 보고 바로바로 핸드폰에 기록해 놓는 편이다. 이렇게 사장님의 정보나 팁을 적어놓으면 업체도 만족하고, 나 역시 막힘없이 술술 포스팅을 작성할 수 있다.
"6개월에 천만 원! 한 달에 167만 원!"
성적이 좋아지려면, 책상에 앉아서 미친 듯이 암기하고 공부해야 한다. 돈을 모으려면, 돈 모을 궁리를 종일 하면 된다.
나는 5개월간 잠든 시간 빼고 계속 ‘어떻게 하면 돈을 모을 수 있을까’를 연구했다.
첫 번째, 집 안을 털어서 중고거래로 부수입 창출하기.
두 번째, 주부 모니터, 주부 요원과 같이 주부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소액이라도 벌기.
네 번째, 수입이 늘어나도 철저히 지출 통제하기.
다섯 번째, 나를 위한 투자하기. 그리고 반드시 그 투자금 이상을 뽑을 각오로 들이대기
미션 5. 네이버 블로그 애드포스트로 부수입을 올려라.
나에게 근거는 바로 내가 작성한 구체적인 세부계획서였다.
이것은 우리 가계가 어떤 식으로 수입이 들어오고 있고, 어떤 통로로 부수익을 늘려나갈지에 대한 상세한 계획이 담겨 있었다.
나는 틈나면 엑셀 파일로 이런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만들어 놓았다
‘아,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많이 검색하는 걸 올리면 되는구나.’라는 것을 그때 알게 되었다.
그러다, ‘어떤 글이 잘 쓰는 글이지? 글을 길게 쓰는 게 좋은 걸까?’ 궁금한 점이 생길 때마다,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물어볼 사람이 없었기에 역으로 생각해 보았다.
내가 검색해서 상단에 노출되는 블로거들이 어떻게 글을 썼는지 확인해 보고 그들과 비슷하게 쓰려고 노력했다.
그 뒤로는 내가 쓰고 싶은 글의 주제를 검색해 보고, 바로 첫 페이지에 뜨는 3개 정도의 블로거들이 몇 글자를 썼고, 사진을 몇 장을 올렸는지 비교해 보고 비슷하게 따라 쓰려고 했다
나는 어딘가에서 ‘돈’을 받고 싶었다. 큰돈이 아니어도 좋았다.
그저 나도 ‘돈’을 벌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사회와 동떨어져 집에만 고립된 느낌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소소한 것부터 시작하고 기록하다 보면 더 비싸고 좋은 것들도 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나는 최대한 전략적으로 시도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통해서 생산적인 일을 할 뿐이다.
큰 금액이 아니어도 내 계좌에 돈이 들어오는 것은 나의 자존감과 또 다른 도전에 용기를 준다
내가 찾아낸 포인트는 동기부여, 과거와 현재 자신이 변화한 점, 타강사와의 차별성, 수강생 후기였다.
나는 위의 네 가지 요소들을 나의 경험과 접목시켜서 강의 모객을 위한 포스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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