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있어 보이는 돈 관리’가 아니라 ‘생존을 위해 뛰어들어야 하는 돈 관리’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최근 직장인을 중심으로 부동산과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이유다.
금융상품을 연구하고 직접 재테크에 나서는 이들도 많다. ‘부자’ ‘주식’ 등의 키워드를 담은 재테크 관련 도서들이 판매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경제에 대한 기본 지식은 제대로 다져지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
기본적인 경제용어 몇 개만 펼쳐놔도 갑자기 멍해진다는 이들이 부지기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 교육은 ‘자신을 방어하는 수단’이라는 말이 있다.
내 자산을 성공적으로 불리고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보다 변화의 흐름을 읽을 줄 아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큰 변화의 흐름을 무시하고 단순히 돈의 흐름만 따라다녀서는 성공할 수 없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등으로 글로벌 자산시장의 풍속도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이 속에 담긴 의미를 읽어낼 수 있는 눈이 있어야 한다.
특히 라이프스타일과 경제구조의 변화, 각국의 정책 방향은 돈이 흘러가는 길을 알려주는 나침반 역할을 한다.
자본주의 경제의 속성과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 자산을 어떻게 불려나가야 할지를 고민하는 인사이트를 담았다.
쌓아올린 상식이 그저 상식으로 남지 않고, 경제를 읽는 힘으로 연결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경제교양서다.
자본과 경제의 흐름을 읽기 위해서는 먼저 숲을 보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오늘의 내 삶이 어떤 미래로 나아가고 있는지, 누가 돈을 움직이는지, 그 돈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그 돈이 어디서 왔고 어디로 흐르고 있는지 큰 그림을 먼저 봐야 한다.
트렌드를 읽을 수 있게 됐다면, 다음에는 내 주변의 정보를 읽어 내 것으로 만들고, 든든한 지식을 바탕으로 직접 재테크에 도전하면서 나에게 맞는 금융관리로 이어지길 원한다
코로나19는 결국 우리를 재택ㆍ원격근무로 이끌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의 CEO 마크 저커버그는 5~10년 내 전 직원의 절반이 원격ㆍ재택근무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트위터Twitter와 쇼피파이Shopify 등도 재택근무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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