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감이란 훈련된 기술이며 자신의 경험을 믿는 것이다. 즉 익숙한 패턴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능력을 말한다

방법은 먼저 ‘서로 마음을 열고 대화할 준비 자세를 갖추는’ 것이다.

잠깐 동안이라도 지난주에 재미있었던 일을 화제에 올리고, 가벼운 유머를 공유하고, 서로 어깨를 주물러주며 피로를 푸는 시간을 갖는다.

그런 다음에 ‘잘못한 일’보다는 ‘잘한 일’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나눈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무겁고 어두운 이야기보다는 즐거운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한다.

그러다 보면 잘못한 일보다는 잘한 일이 많고, 칭찬받을 일이었는데 모르고 지나간 일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람은 행복감을 느낄 때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샘솟고 어려운 문제도 잘 해결할 수 있다.

한 사람의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박수를 쳐주는 것도 회의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좋은 방법이다.

설득의 고수들은 이처럼 어떤 상황에서든 익숙한 패턴을 창의적으로 바꾸고, 어떤 상대를 만나든 팔색조처럼 변화를 꾀할 줄 안다.

사람들과 상담을 할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상대가 말문을 편하게 열도록 도와주고, 상대의 말을 수용하고 존중한다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런 태도에 호의적으로 반응하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가 존중받고, 가치 있고 중요하게 받아들여지면 기분이 좋아진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이렇게 말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한 사람을 얻으려면 내가 먼저 그의 진실한 친구라는 확신을 심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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