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생각습관과 행동습관을 내 습관으로 만들지 못하면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사람의 생각과 행동의 95퍼센트는 습관에 영향을 받고 그 습관에서 자질과 능력이 조금씩 길러진다.

러시아의 교육자 우신스키가 한 말은 나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좋은 습관은 사람의 사고방식에 존재하는 도덕적인 자본이다. 이 자본은 계속 늘어나며 사람들은 일생을 살아가면서 그 이자를 얻는다. 반대로 나쁜 습관은 도덕적으로 갚지 못한 빚이다. 이 빚은 계속 이자가 붙어 사람을 괴롭힌다. 나쁜 습관은 사람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하고, 심하면 한 사람을 도덕적으로 파산시키기도 한다."

맨주먹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나쁜 습관을 좋은 습관으로 바꾸는 것이었다. 그것이 내가 가진 자본이었다. 그러나 습관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습관을 바꾸는 일은 거의 ‘혁명’에 가까운 일이다. 습관을 바꾸려면 반드시 굳은 의지와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나는 소비 습관부터 바꿔야겠다고 결심했다.

어느 부자는 "1원을 써서 2원의 이윤을 벌어들일 수 있을 때만 1원을 쓰라"고 강조했다

돈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패가망신이라는 혹독한 교훈을 남기고 떠난다.

파스퇴르는 말했다. "우연은 반드시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온다."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주식 투자의 대가인 워런 버핏에게 질문했다. "당신의 투자 이론은 아주 간단한데, 왜 모두가 당신처럼 부자가 되지 못하는 걸까요?" 워런 버핏은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누구도 천천히 부자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돈은 벌기는 어렵지만 쓰기는 쉽다. 한 달에 1,000만 원의 자산소득을 얻는 방법은 연구하지 않으면서 "당장 1,000만 원이 생기면 어떻게 쓰고 싶은가?"라는 질문에는 막힘없이 술술 대답한다

간절히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 전에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다. 빨리 부자가 되려고 하면 부자가 될 수 없다.

부자는 요행으로 쉽게 돈을 벌려고 하지 않는다. 부(富)는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을 훈련하며 긴 안목을 가지고 끈기 있게 경제독립을 향해 나아간다. 이런 과정에서 터득한 지혜와 통찰로 인해 매년 그들의 돈은 조금씩 불어나다가 어느 순간 수백 수천 배로 쌓인다.

나는 지금 그림에 표시된 지점을 지나고 있다. 이처럼 자산은 한순간에 증가되지 않고 매우 천천히 만들어진다.

돈을 벌고 모으고 투자하고 쓰는 능력을 골고루 갖추면 반드시 상승곡선을 그릴 수 있다.

지속적인 분석과 관리를 통해 한번 만들어진 상승곡선은 쉽게 내려가지 않는다.

부자는 일확천금을 꿈꾸지 않으며, 인생 한 방을 노리지 않으며, 투기하지 않으며, 도박을 하지 않는다.

부자의 경쟁력은 10년 후를 내다보고, 1년을 계획하고, 하루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않는 성실함에서 생겨난다.

천천히 부자가 되는 희열을 여러분도 느끼기 바란다.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한창 돈을 모을 시기에는 절대로 자동차를 사지 마라. 근로소득보다 자산소득이 더 많아졌을 때 자동차를 사도 늦지 않다.

지금 한 푼이라도 아껴서 투자한 돈이 열매를 맺으면 멋진 차를 타고 여행을 다녀라

가난한 사람일수록 돈이 있으면 쓰지 못해서 안달을 낸다. 하지만 부자는 돈이 많아도 간소하게 살려고 노력한다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소비를 통해 자신을 과시하지 않는다

재테크의 기본은 ‘근검(勤儉)’이다. 돈을 벌어도 지출이 많으면 돈을 모을 수 없다.

분수에 넘치는 소비를 하지 않고 절제하며 살아야 한다. 근검하는 습관을 이기는 재테크 방법은 없다.

절약하고 절제하는 태도와 습관 없이 부자가 된 사람은 없다.

남들이 돈 쓸 때 안 쓰면서 차곡차곡 자산을 만드는 과정에서 몸에 밴 검소한 생활습관은 부자가 되어서도 바뀌지 않는다.

자수성가한 부자들은 과시보다 검약을, 체면보다 실속을 중시한다.

월급쟁이들은 호탕하게 한턱 낼 때도 있지만 부자가 점심 사겠다고 하면 크게 기대하지 마라. 대부분은 설렁탕 한 그릇이다. 부자들에게는 한턱이 없다.

내 돈이 귀한 만큼 남의 돈도 귀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계획소비를 해야 한다.

계획소비는 지출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먼저 정해놓고 거기에 맞춰 소비하는 것이다.

돈을 지출하는 기준을 확실하게 정해두면 충동소비를 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신용불량자는 지출에 대한 일관된 기준이 없고 자신의 수입 이상으로 무분별하게 지출한다.

지출 전에 일정 시간을 기다린다

나는 물건의 금액에 따라 일정 기간을 정해놓고 꼭 구매해야 하는지 냉정하게 생각한다.


1만 원 이상: 한 시간
5만 원 이상: 1일
10만 원 이상: 1주
30만 원 이상: 한 달

부자는 돈을 지출할 때 원칙이 있다. 첫 번째 원칙은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두 번째 원칙은 ‘사고 싶을 때 첫 번째 원칙을 되새기는 것’이다

1. 저축부터 하고 지출하라. 예산 내에서만 지출하라.

2. 신용카드 대신 현금이나 체크카드를 사용하라.

3. 명품 브랜드에는 눈길도 주지 마라.

4. 남들이 해외여행을 갈 때 재테크 공부를 하라.

5.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면 사지 마라.

6. 외식이나 야식을 하지 마라.

7. 물건 정리를 잘하여 중복구매를 하지 마라.

8. 유행을 좇아 신형을 사지 말고 멀쩡한 구형을 계속 사용하라.

9. 가계부를 써라.

10. ‘왕소금’이란 말을 감내하라.

한국이 OECD 국가 중 노인층의 빈곤율이 가장 높은 나라가 된 이유는 돈을 한창 모아서 투자해야 할 시기에 그 돈을 사교육비에 너무 많이 쓰기 때문이다.

노후준비를 위한 돈을 먼저 저축하고 사교육비를 지출해야 하는데 교육자금이 노후준비보다 늘 우선인 것이 가장 큰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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