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가까이 하지 않고 자연을 사랑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자연에 가까이 다가가는 과정에서 때로는 죽음과 삶을 의도치 않게 경험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진정한 사랑은 그 가운데 꽃피는 것이라 나는 믿고 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는 어느 시인의 말처럼.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가?’ ‘미래 사회는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어쩌면 그에 앞서 ‘나는 어떻게 살고 싶은가?
독서의 힘은 아주 세고, 내 아이의 유년기는 생각보다 오래 머물지 않기 때문이다. 잊지 말자. 우리는 실패를 통해 배운다는 것을
그런데 문자로 기록을 하는 순간 우리는 기억할 필요를 덜 느낍니다. 소크라테스가 독서의 비판적 사고의 힘을 알지 못했고, 책을 읽기만 하지 않고 그 내용을 쓰고 요약하고 필사하며 기억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예측하지 못한 걸까요?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사랑하게 되며, 그때 알게 된 것은 이전과 완전히 다르다는 ‘앎’에 대한 경이로움이었다.
지구상에는 우리(인간)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자연관찰 책을 통해 이 사실을 깨닫는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이다.
배움은 오래된 것에서 새로운 것으로, 친근한 것에서 생소한 것으로, 익숙한 것에서 낯선 것으로 확장해가는 과정이다.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때는 기존의 배경에 기대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한 대상이나 인물에 동질감을 느낀다. 또한 즐거웠던 자신의 체험을 반추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 이 점을 활용하면 지식·정보 위주의 책을 좋아하는 아이일지라도 이야기책을 좋아하게 할 수 있다
그런 성공이 반복되면 나중에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기 때문이다.
책만 읽어주면 될 줄 알았던 책육아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암초들을 만나 부딪히고 깨어지기를 반복했다.
하지만 뒤돌아보니 삶은 문제의 연속이 아니라 매 순간 답을 찾아낸 성공의 연속이었다.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 앞으로 달려 나가는 것"이란 데일 카네기의 말처럼 그저 삶이 내게 던진 미션을 받고 한 걸음씩 걸음을 옮겼더니 지금의 내가 되었다.
아이가 스스로의 힘으로 날아오를 수 있도록 부모는 아이의 몸과 마음, 그리고 머리를 채울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 독서는 그 여정에서 아주 귀한 도구가 된다.
질투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게 되는 당연한 감정으로 ‘나는 없다, 부족하다’는 결핍의 감정 때문에 주로 생긴다
멀리 보면 중요한 것은 글자를 얼마나 빨리 읽어내느냐가 아니라 책 읽기를 얼마나 좋아하고 즐기며, 그로 인해 얼마나 깊이 있는 삶을 살아가느냐 하는 것이다.
엄마가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며 시간이 지나도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누군가의 행복이 또 다른 사람의 희생 위에 세워진다면 그것은 옳지 않다.
"가장 좋은 출구는 그냥 통과하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그냥 통과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다. 어디로 가야 할지, 어떻게 지나가야 할지 모르겠고, 가는 길 어디쯤 놓여 있을지 모를 장애물이 두렵거나 가야 할 곳이 정확하지 않아 막막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이럴 때 복잡한 길을 안내해줄 지도 한 장쯤 손에 쥘 수 있다면 얼마나 든든한 위안이 될까.
하지만 아이들은 책에서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결코 책만으로 성장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이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은 부모의 삶에 대한 태도, 부모가 살아가는 뒷모습, 부모의 말과 행동을 통해 가치관을 형성하며 몸과 마음을 성장시킵니다.
만약 아이가 좋아하는 책의 내용 중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면 그에 대해 아이와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보다 다양하고 성숙한 시선을 가질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장 두려운 순간은 항상 시작하기 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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