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책보다 더 중요한 건 실물 경험이야. 책 속에서 아무리 많은 사과의 종류를 알고, 사과의 재배 방법을 안다고 해도 실제로 사과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없다면 그건 모두 무용지물이야. 나는 책 읽기만큼 실물 경험의 중요성을 염두에 두고 아이를 키워야겠어!
내용이 똑같다 하더라도 그림이 다르게 그려져 있다면 책을 사주었다는 글을 읽은 뒤로 나 역시 가능한 한 다양한 그림체를 아이에게 보여주려고 노력했는데, 그로 인해 아이가 대상의 특성을 파악하고 추론하며 통찰하는 힘을 기르게 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중국속담에 ‘잘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재미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휘력이 이해력이 되고, 이해력이 사고력이 되고, 사고력은 IQ와 문제해결력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또한 하버드대 연구진들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어휘력은 연봉과 비례’하며, 존슨 오크너 박사는 ‘어휘를 정확하게 많이 아는 것은 다른 어떤 것보다 성공의 요인이 된다’고 주장한다.
아이에게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대상에 대한 경이로움과 감탄,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이것은 책이 아닌 실물 경험으로써 가능하다
‘감정’이 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하트매스 연구소의 오랜 연구를 통해 증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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