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로빈스는 이런 말을 했다. "우리에게 벌어지는 게 아니라 우리를 위해 벌어진다면?"
당신이 카누를 타고 강 하류로 노를 저어가고 있는데 갑작스러운 급류 때문에 경로를 이탈했다고 상상해보자.
당신은 저항하면서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이 강한 물살을 거슬러 상류를 향해 노를 저어 내가 예상한 경로로 돌아가야 해.’ 그러나 그렇게 하려면 엄청나게 큰 노력이 필요하지 않은가?
우리의 경로가 바뀌었을 때 화를 내기보다는 ‘방향이 이렇게 약간 달라진 것이 내 인생의 다음 단계의 전략적인 부분이 아닐까? 어쩌면 나에게 불행한 일이 생긴 게 아니라 나를 위해 일이 생기는 것일지 몰라. 그냥 이 물살을 타고 가보자. 그래서 어디로 가는지 보자.’라고 말해보자.
많은 경우 기업가가 사업을 시작하면 원래 계획했던 아이디어가 안 먹힌다. 그래서 기업가는 방향을 수정해 나가다가 예상치 못한 순간에 성공한다.
예를 들어 트위터는 우연히 탄생했다고 할 수 있다. 시초는 팟캐스트를 하고 싶은 사람들이 전화하면 만들 수 있는 팟캐스트 기업이었다. 트위터라고 불리지도 않았다.
그러다 갑자기 아이튠즈가 모든 주요 애플 기기에 팟캐스트를 만들어 운영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발표하면서 Odeo(현재 트위터라고 알려진 기업)는 망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새로운 방향을 생각하기 위해 회의에 회의를 거듭해 마침내 오늘날 우리가 아는 트위터라는 아이디어를 내게 되었다!
그 성공은 창업자들이 자신의 원래 콘셉트를 펼치지 못했다고 해서 포기했다면 절대로 있을 수 없었을 것이다.
하나의 특정 결과를 달성하는 데 집착한다면 상황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았을 때 불행하다.
오히려 자신감을 잃고 우울한 채 살아갈 것이다.
이 깨달음을 얻고 나서부터 내 인생은 모든 것이 바뀌었다.
비록 예상치 못한 길로 접어든다 해도 그 길 끝에는 더 위대한 성공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시나리오를 없애면 기대감이라는 무거운 짐을 어깨에서 내려놓을 수 있다. 그 즉시 당신은 다른 사람이 될 것이고 행복은 하늘 높이 솟아오를 것이다
윈스턴 처칠의 명언을 인용하자면, "성공이란 당신의 열정을 잃지 않고 실패에서 실패로 나아가는 것이다."라고 한다.
당신의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실패를 받아들인 적이 언제인가
실패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만큼 도전하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자신의 한계를 검증해본다는 마음으로 충분히 밀어붙이지 않고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을 깨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저 틀에 박힌 생활 속에서 가만히 흘러가는 대로 살거나 당신이 잘 닦아놓은 일상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1장에서 말한 것처럼 몇십 년 동안 닦아놓은 길에 바퀴가 저절로 굴러가도록 내버려 두면 매일 같은 곳에 도착할 수밖에 없다.
이와 같이 새로운 곳을 향해 가고자 하면서 인생의 바퀴가 굴러가는 대로 살면 영원히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다는 것을 기억하자.
그래서 나는 마음속에 있는 실패의 정의를 바꾸라고 말한다.
당신이 자주 실패할수록 더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다.
어딘가에 거대한 성공이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곳에 도착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새로운 길로 나서지 않는다면 영원히 도달할 수 없다.
나는 오늘부터 당신이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나는 오늘 실패했다. 하지만 내일 또 다른 시도를 할 거야."
나는 아이들에게 항상 물어본다. "오늘 실패를 경험했니?" 아이들이 "아니요."라고 대답하면, "그럼, 똑같은 일상에서 벗어나지 않았구나." 아니면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 않았구나."라고 말한다.
아이들이 가진 실패에 대한 생각을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성공으로 가는 길에 거쳐야 할 과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돕고자 한다.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은 가해자에게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말이다.
아무리 그들에 대한 원한을 사골 국물 끓이듯이 우려내도 그들의 머리카락 한 올도 해치지 못한다.
오히려 이미 당신에게 상처를 준 그들 때문에 앞으로 남은 인생까지 망치게 되는 길이다.
그들 때문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너무도 억울하지 않겠는가? 모든 원한을 버려야 한다
감사하는 마음이 행복의 주춧돌이라는 것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감사하는 마음은 매일같이 의식적으로 가지려고 노력해야 하는 것 중 하나다.
하루가 힘겹고, 돈이 필요하고, 빚을 지고 있거나 청구서가 밀렸거나 이혼을 하는 등 여러 가지 힘든 상황을 겪고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누구나 인생에서 항상 감사한 일은 있다.
인생은 때때로 우리에게 실망감을 안겨준다. 그러나 감사하는 마음 하나면 무엇이든 이겨낼 수 있다.
최고의 방법은 소중하게 생각하는 작은 것에 집중하는 것이다.
낯선 사람의 미소에 감사하고, 자녀의 포옹에 감사하고, 배우자의 사랑스러운 눈길에 감사할 수 있다.
파란 하늘과 흰 구름에 감사하고, 아름다운 꽃과 푸른 초록에 감사하자. 심장이 뛰고 있음에 감사하자
감사한 마음이 든다는 것은 이미 무언가 성취한 것이고 행복이 더해졌다는 것이다.
맛있는 점심 식사나 따뜻한 포옹에도 감사하도록 자신을 훈련할 수 있다면, 이런 작은 것들이 모이고 모여서 매일 더 의미 있는 하루가 계속될 것이다.
적당하다는 말은 당신의 행복을 한순간에 앗아갈 것이다.
‘내 관계는 괜찮아.’라는 말을 하지 말자. 대신 ‘더 좋은 관계, 더 완벽한 관계를 쌓기 위해 노력할 거야.’라고 말하자.
비록 앞에서 모든 사람은 그 어떤 것도 완벽해질 수 없기 때문에 완벽이라는 이상에 집착하지 말라고 말했지만 노력을 그만두고 발전을 멈추라는 뜻은 아니다.
끝내 완벽해지지는 못하더라도 인생의 모든 면에서 최대한 우수해지려고 노력하자.
그냥저냥 괜찮은 것, 나쁘지 않은 것에 안주하면 그것이 돈이든 일이든 인간관계이든 인생에서 많은 기회를 놓치게 된다
적당히 괜찮은 것을 경계하자. 그 말 자체를 인생에서 없애자.
겉으로는 자신을 질책하지 않고 저평가하지 않음으로써 내면의 악인을 물리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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