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타인이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행동할 때가 많다.
나를 진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때와 나를 유쾌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때, 내가 하는 행동과 생각은 달라진다.
아주 가까운 사이가 아닌 이상, 심지어 가족일지라도, 타인과 함께할 때는 진정한 나로 존재하지 못한다.
멘탈은 자기 대화의 질을 높여 만들어 가야 하는데 친구들과 함께했다면 진정한 나로서 나 자신과 대화할 수 없었을 것이다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의 저자 사이토 다카시는 "30대 이후를 살아가려면 젊은 시절의 에너지를 기술로 전환해 둘 필요가 있다"라고 하면서 철저하게 혼자 있는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변화과정에서 느꼈던 모든 감정을 기록했고, 스스로 동기부여하고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필요한 ‘행동과 생각’을 멘탈 코치 관점에서 정리했다
혼자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 어렵다면 새벽시간 활용을 권한다. 그 시간이 하루 중 가장 깊이 침잠할 수 있는 시간이다
마종기 시인의 시구(詩句)가 생각납니다. ‘아름다운 것은 대개 외롭거나 혼자이고, 옳다는 것은 대부분 외톨이었다.’ 관계에서 오는 시간적, 경제적, 감정적 소모는 얼마나 되나요? 그것들을 투자한 만큼 꿈과 가까워졌나요?
무엇이든 자신에게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할 때 멘탈은 강해진다.
사람마다 자연스럽게 반복되는 사고와 행동패턴이 있다.
어떤 사람은 사교적이고, 어떤 사람은 독립적이다. 어떤 사람은 생각을 먼저 하고, 어떤 사람은 행동이 앞선다. 도전적인 사람이 있고 안정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 굵고 힘 있는 것에 매료되는 사람과 작고 섬세한 것에 매료되는 사람이 있다
자신을 어떻게 사용해야 효율적인지, 정확한 사용법을 알고 있는가?
남들에게 자연스러운 방식이 나의 것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일 때 ‘멘탈’은 흔들리고 ‘성과’는 멀어진다.
자신이 어떤 성향을 가졌는지 이해하는 데서 그치지 말고, 그 성향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고,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까지 성찰해 보자
나의 방식, 나의 색깔은 무엇인가요? 현재 그런 모습으로 목표를 이뤄 가고 있나요?
QT를 하루의 끝에 하지 않고 다음 날 오전에 하는 이유는 긍정적이고 활기찬 마음상태로 하기 위함이다
멘탈을 만드는 핵심은 ‘자기 대화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FLAT폼은 자기 대화를 이어가는 데 좋은 도구다.
사람들은 자기계발서가 삶에 적용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나와는 다른 기질을 가진 사람이, 나와는 다른 상황에서 성공한 스토리가 와 닿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FLAT폼에 자기 대화가 쌓이면 나에게 최적화된, 나만을 위한 자기계발서가 된다
연말이 되면 형광펜을 들고 1년 치 FLAT폼을 읽은 뒤 새해 계획을 세운다. 3년째 계속하고 있는 과정이다.
매일 기록하면 내 삶에 애착과 통제감이 생기고 자연스러운 피드백과 행동계획이 만들어진다.
내가 겁 없이 책 쓰기에 도전할 수 있었던 이유도 코칭과 운동과정에서 느끼고 배운 것들을 빠짐없이 기록하고 적용해 봤기 때문이다.
어제 하루 혹은 지난 일주일 동안 느낀 것, 배운 것, 적용할 것, 감사한 것은 무엇이었나요?
세계적인 성공학의 대가 브라이언 트레이시 또한 "성공이 곧 목표다. 나머지는 다 주석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성공에 있어 목표의 중요성을 높게 뒀다.
첫 번째는 관리형 목표 설정 방식이다. 운동, 다이어트, 공부와 같은 외적 변수가 적은 목표에 쓰기 적합하다.
앞서 말했듯이 운동, 다이어트, 공부와 같은 목표는 내가 해야 할 것을 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지 않으면 달성된다.
변수는 외부가 아니라 ‘내 안’에 있다. 행동과 생각을 통제해서 나 자신을 관리해야 한다. 이런 목표에는 관리형 목표 설정 방식을 사용한다.
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측정할 수 있는 지표가 있어야 하고 측정지표는 증명이 아닌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목표를 이루는 데 있어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결과가 아닌 과정, 나의 행동과 생각뿐이다
1 . 너무 많은 계획을 넣지 않도록 주의한다.
지켜야 할 것이 많으면 자제력이 금방 바닥난다.
하나의 행동이 습관화됐을 때 다른 행동을 계획하길 권한다.
2. 그 행동에 집중하면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목표를 세우다 보면 결과를 내기 위한 필수적인 행동이 아닌, 내가 지금 당장 하고 싶은 것을 적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3. 마땅한 계획이 없다면 굳이 칸을 채우려고 하지 마라. 핵심 행동에 집중하는 편이 낫다.
보상과 역보상이 클수록 동기수준은 올라간다. 적다 보면 생각하지 못했던 보상과 역보상이 떠오른다.
만약 보상과 역보상에 적을 내용이 별로 없다면,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목표일 가능성이 크다.
결과에 대한 집착이 결과를 만들어 내지는 않는다.
통제할 수 있는 행동(과정)에 집중하다 보면 결과는 저절로 따라온다.
매일 달성 여부를 체크함으로써 결과에 대한 걱정과 불안에서 벗어나 매일매일 해야 하는 행동(과정)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일 단위 체크는 목표에서 눈을 떼지 않도록 돕는다.
목표에 관한 생각의 끈을 놓지 않으면 목표 달성에 필요한 생각, 사람, 정보를 끌어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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