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성이 없는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하건 뿌리 하나에 의존한다. 물론 뿌리 하나도 제 역할을 훌륭하게 해낼 수 있다. 죽기 전까지는.
사람이든 나무든, 뿌리가 여러 갈래로 뻗어 있어야 중심을 잃지 않고 강하게 버티며, 난관을 더 잘 이겨낼 수 있다
우리가 주위 환경이나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완벽하게 통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유연성이 있으면 임기응변을 통해 더 많은 성공의 길을 찾을 수 있다.
임기응변에 뛰어날수록, 긍정적인 상황과 부정적인 상황이 무작위로 튀어나오는 현실에 한발 앞서 대처하고 더욱 빨리 회복할 수 있다
"모든 고정된 패턴에는 적응 능력이나 유연함이 없다. 진실은 모든 고정된 패턴 바깥에 존재한다." — 브루스 리 Bruce Lee
외골수는 한쪽으로만 생각하거나 행동하고, 다른 것은 보지 못한다.
특정 상황에서는 통했던 방법이 다른 상황에서는 전혀 통하지 않을 수 있다
유연성은 당신의 발전을 위협하는 그 무엇에든 맞설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형태의 복원력이자 힘의 원천이다.
유연성은 당신의 발전을 위협하는 그 무엇에든 맞설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형태의 복원력이자 힘의 원천이다.
유연성만 있다면 다양한 어려움을 여러 방법으로 극복할 수 있다.
"사람들은 모두 내가 승리한 모양은 알아도 내가 승리를 만들어나간 전술의 바탕은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한 번 전쟁에서 승리한 방법을 되풀이해서는 안 되고, 적의 형태에 따라 무궁무진한 전략 전술의 변화로써 대응해야 한다." — 손자
‘작은 습관’이란 서서히 습관을 들이기 위해 매일 한심할 정도로 작은 행동들을 실천하는 것이다.
나는 이 작은 행동을 ‘한심할 정도로 작은’ 행동이라고 부른다. 예를 들어, 1분 동안 그림 그리기, 1분 동안 색칠하기, 팔굽혀펴기 한 번 하기, 방 한구석 청소하기처럼, 정말 사소한 일이어서 한심하게 들리기 때문이다.
다른 엄격한 전략들처럼 최대가 아니라 최소를 추구하기 때문에 언제든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당신이 항상 무언가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항상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훨씬 낫다
습관은 ‘굳어지거나 규칙화된 경향 또는 실천’이다.
‘어떤 습관을 만드는 것’도 목표가 될 수 있다. 한편 습관은 매일 똑같은 목표를 완수함으로써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에서 목표란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매일 해야 하는 일을 의미한다.
습관이 몸에 배려면 매일 꾸준한 목표를 달성하는 것부터 몸에 배야 한다.
사람들은 꾸준한 목표 달성이 난관을 얼마나 잘 극복하느냐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얼마나 꾸준히 목표를 달성하느냐가 핵심이다.
작은 습관은 ‘한심할 정도로’ 작고 쉬워서 꾸준히 하기도 어렵지 않다.
많은 사람이 꾸준한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하루에 적어도 두 시간은 기타 연습을 해야 해"라는 다짐은 사실 꾸준함보다는 목표의 양, 재빠른 결과, 성취를 우선시해 꾸준한 실천을 어렵게 만들 뿐이다.
꾸준함을 우선시한다는 것은 목표를 절대 달성하지 못할 리 없을 정도로 낮게 잡는다는 말이다.
‘작은 습관’ 전략은 어떤 슬럼프에서든(심지어 슬럼프가 없어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매일 목표를 이루는 것 자체가 놀라울 정도로 강력한 추진력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 작은 습관에서 탄력적 습관으로 옮겨가는 중이다.
뿌리가 늘어날수록 나무가 더 튼튼해지듯이, 유연성이 더해질수록 작은 습관 전략이 더 강력해지기 때문이다.
탄력적 습관은 그날그날의 목표를 탄력적으로 운용하게 해주며,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 잠재력을 키워줄 것이다.
수평적 유연성은 놀라울 정도로 꾸준하게 습관을 이어가게 해주는, 효과가 입증된 획기적인 무기다
강점 파이 •작은 목표: 언제든 시작할 수 있고, 거부감이 들지 않으며. 꾸준히 하기가 쉽고(습관 형성에 적합하며), 강한 추진력을 만들어낸다.
•중간 목표: 시작하기가 아주 힘들지 않고, 거부감도 크지 않으며, 중간 정도의 만족감을 주고, 노력과 보상의 비율이 적당하다.
•큰 목표: 우리의 꿈과 일치하고, ‘도전에 맞설’ 동기를 부여하며, 커다란 감동과 만족감을 주고, 목표에 대해 생각하고 실행하는 것이 매우 흥미롭다.
약점 파이 •작은 목표: 성취라고 하기에는 시시할 정도로 감동이 없고, 계속 이 목표에 머물면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이 줄어든다.
•중간 목표: 작은 목표처럼 쉽게 시작하고 꾸준히 이어가기가 쉬운 것도 아니고, 큰 목표를 달성했을 때만큼 감동적이거나 만족스럽지도 않다. 즉 작은 목표나 큰 목표에 비해 이점이 미미하다.
•큰 목표: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로 부담스럽게 느껴지고, 꾸준히 하기가 대단히 힘들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거나 피곤에 지치면 의욕이 꺾인다.
어떻게 해야 세 가지 크기의 목표를 합리적으로 운영하여, 정신없이 바쁜 우리 일상에 자연스럽게 정착시킬 수 있을까?
크기가 다른 목표들을 서로 조합해서 사용하라.
크기가 다른 목표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데 왜 하나만 선택하는가?
"비관론자는 모든 기회에서 어려움을 본다. 낙관론자는 모든 어려움에서 기회를 본다." Winston Churchill— 윈스턴 처칠
"먼저 확실히 승리하는 계획을 세운 다음 전쟁터로 나가라. 책략으로 시작하지 않고 힘에만 의존하면 승리를 보장할 수 없다." - 손자
위대한 전략은 전쟁터를 꿰뚫어보는 안목에서 나온다
즉, ‘달성 가능성’은 우리가 어떤 행동을 목표로 선택하게 되는 동기부여의 핵심 원천이다.
행동의 가치는 그 행동에 따르는 고통 그리고 보상에 의해 결정된다.
달성 가능성과 목표의 가치는 동기부여의 두 가지 ‘스위트스폿’이다.
동기부여의 스위트스폿이 되려면 일정 수준의 성취를 냈을 때 우리가 원하는 뭔가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
만약 어떤 행동이 이익은 적지만 달성 가능성이 대단히 높으면, 우리는 그 달성 가능성에서 동기를 부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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