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해도 좋으니 나의 도전이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한 단계 전진이기를 원했다. 그런 강한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던 것이다.

도전하려고 결정했을 때의 가슴 설렜던 기억을 떠올려보기 바란다무언가에 도전할 때 크든 작든 불안은 따르기 마련이다.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면 실패도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

3개월의 노력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

학교나 회사나 혹은 여러 공동체에는 반드시 그 조직의 중심적 존재로서 눈에 확 띄는 사람이 있다.

즉, ‘관망’이라는 주제의 3개월을 설정한 셈이다. 철저하게 무언가에 집중하는 3개월이 있는가 하면 이렇게 관망하는 3개월도 있어야 한다.

이 책에는 구글에서 배우고 느낀 것도 많이 포함시켰다. 내가 한때 구글에 푹 빠져 배웠던 것도 여러분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

단지 3개월의 노력으로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일은 세상에 적지 않다. 그만큼 세상에는 아무도 손대지 않은 과제가 많다고 할 수 있다.

그렇게 볼 때 몰두할 주제를 설정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나는 남이 관심을 갖지 않지만, 자신이 기여할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나 역시 그렇게 해왔다.

‘3개월’ 동안 착실히 그 주제에 몰두해 큰 성과를 남기면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매일 줄기차게 달리는 분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자신의 3개월 주제를 설정하는 데 이 책이 계기가 되고 도움이 된다면 더 없이 기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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