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나 사회에서 경력을 쌓을수록 우리를 아쉽게 하는 게 있다. ‘외국어를 더 열심히 할걸’, ‘인간관계의 폭이 더 넓었으면……’ 하는 것들이다. 하지만 가장 후회되는 건 아무래도 돈관리다.

우리는 ‘첫 단추’, ‘첫 근무’ 등 ‘첫’의 의미를 잘 알고 있다.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려면 처음이 중요하다. 하지만 처음은 잘 모르기에 언제나 두려울 수밖에 없다

많은 사람들이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 하지만 지식보다 중요한 건 올바른 돈관리 방법을 체득하고 금융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다.

은행이 이자를 주는 원리를 이해하면, 적금과 예금에서 발생하는 이자의 차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통장관리 방법, 펀드와 보험상품의 기본적인 구조 정도는 꼭 이해하자. 돈을 쫓는 사람이 아닌 돈의 주인이 되도록 이 책이 든든한 힘이 되어줄 것이다.

예금은 목돈을 일정 기간 넣어두고 이자를 받는 상품을 말한다. 가령 1,000만 원을 한꺼번에 넣어두고 1년 후에 찾으면 예금이다.

적금은 매월 일정한 금액을 저금해서 일정한 기간이 흐른 후에 목돈으로 찾는 상품을 말한다. 가령 매월 10만 원씩 저금한 후, 1년 뒤에 원금 120만 원과 이자를 받는 상품이 있다면 적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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