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5 읽었던 책 -> 내용 되새길 겸 재독중

특별한 독서가 당신에게 경제적 자유를 준다

전에는 책을 읽기만 했다. 매일 1권씩 읽기도 하고, 밑줄 긋고, 요약하고 SNS에 올렸다. 그게 다였다. 책 속에서 발견한 중요한 원리를 깨닫고 무척 행복했다. 그뿐이었다. 책이 실생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은 못했다.

이번에는 달랐다. 절박한 심정으로 책을 읽어내려갔다. 저자들은 나에게 당장 비법을 실행하라고 명령했다. 그 방법들은 구체적이었고, 절차도 있었다. 평소 해야지 하고 생각만 하던 내용이었다. 여러 책에서 얻은 정보를 내 상황에 맞게 정리했다

바로 실행했다. 저자들의 방법을 따라 했다. 나의 자산 현황과 대출 현황을 파악했다. 월 수입과 지출 상황도 분석을 했다. 비상금을 마련하고, 신용카드를 자른 후 체크카드를 사용했고 가계부까지 썼다. 주말마다 마트를 털던 습관을 버리고 대신 냉장고를 털기 시작했다. 휴대폰은 알뜰폰으로 바꾸고 보험도 구조조정했다. 차도 사지 않고 1년을 버텨냈다.

세상의 많은 부자와 성공자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고 실천하는 것이 독서다. 이제는 좀 특별한 독서를 통해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자.

누가 나를 이렇게 빚의 수렁에서 살게 했을까. 바로 나 자신이다. 나 자신의 생각, 의식, 상상이 나의 인생을 빚의 수렁으로 안내한 것이다. 그렇다면 수렁에서 탈출할 비법도 나 스스로 찾아야 한다. 인간이 가진 ‘상상’, ‘잠재의식’은 나의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의식이 바뀌면 나의 행동이 바뀌고 운명이 바뀐다.

이런 엄청난 사실은 특별한 책에서 발견하였다. 네빌 고다드의 책은 최고의 형이상학이었다. 20여 년이 넘게 종교 생활을 하면서도 해결되지 않았던 의문들이 순식간에 풀렸다. 믿노라 하면서 믿음 없이 행동하는 사람이 많다. 모든 문제를 신이 해결해주는데 믿음이 없어서 안 되는 것이라 한다. 맞는 말이다. 자신의 생각이 자신의 운명의 열쇠라는 사실을 믿지 않으니 인생이 매양 그 모양인 것이다. 신이 어딘가에서 내 운명을 좌우한다고 믿으니 그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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