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들은 호스피스 병동에서 매일 매일의 순간을 죽음과 함께하는 이들이다. 호스피스 병동의 의사로서, 간호사로서, 그리프 카운슬러로서 목도해야 했던 가슴 아픈 이야기들을 전하면서 거기서 깨닫게 된 값진 인생의 지혜에 대해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언젠가 찾아오게 될 사별의 순간을 생각해보면 마음이 아파 눈물이난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도 남의 일 같지 않았고 우리 외할머니 (할머니.할아버지)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님도 남편도😭 헤어지고 싶지 않다죽음이 두렵기보다사랑하는 사람을 남겨두고 떠나야한다는게더 두렵다던 내용이 공감되었다죽음을 기다리며 살아가는 사람죽음을 준비하는 사람에 대해생각해보게 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