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위로는 원망과 억울함의 감정에서 벗어나게 해줍니다. 자신만이 가장 힘든 일을 겪은 것처럼 갇혀 있던 시선에서 벗어나 주변을 볼 수 있게 해줍니다.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니. 그런 생각을 하면서 살아오느라 정말 아팠겠다. 그렇지만 이제 괜찮아. 너는 이전의 네가 아니야. 넌 힘도 있고 뭐든 잘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이야. 잘할 수 있어. 괜찮아."

"사랑해. 고마워. 그동안 잘해왔어. 괜찮아. 잘하고 있어. 다 좋아질 거야. 넌 소중한 사람이야. 있는 그대로 너는 사랑스럽고 멋져. 널 사랑해."

인정과 사랑을 외부에서 갈구하는 마음은 무언가를 이루고도 허탈하게 합니다. 성취를 한 그 순간만큼은 세상을 다 가진 듯하고 행복합니다. 그러나 그 행복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그것은 뇌가 그 상황에 금방 적응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상황에 익숙해지면 뇌는 더이상 행복 호르몬인 도파민을 분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더욱 새롭고 자극적인 쾌감을 얻는 상황을 만들고 싶어 합니다. 그런 상황을 맛보기 위해 시도하는 것 중 부정적인 현상이 중독입니다. 중독된 상황에서도 도파민이 분출되어 가짜 행복을 느끼게 하기 때문입니다.

외부에서 인정과 사랑을 갈구하여 끊임없이 그것을 향해 나아가는 삶은 공허합니다. 진정 자신의 내면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가장 자기다운 삶이자 내 영혼이 기뻐하는 일입니다

부모님의 사랑 방식이 일관적이지 못하고 들쑥날쑥한 경우에도 아이는 불안을 느낍니다. 자신이 진정 사랑받을 가치가 있나 의심합니다. 그런 아이들은 충족받지 못한 사랑을 외부에서 충족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타인들의 사랑을 갈구하고 계속해서 확인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피곤할 정도로 말입니다.

일을 미루고 게으름을 피우는 경우는 대부분 그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고 싶은 욕망 때문입니다. 대충 해서 잘 못 했다고 평가를 받는 것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어린 시절에 인정보다는 지적을 많이 받고 자란 경우가 많습니다. 무언가를 완벽하게 처리해서 비난을 면하려고 하기 때문에 시작이 두렵습니다. 완벽하게 해야 하는 시간이 피곤하게 느껴집니다.

비난을 피하기 위해서는 시작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라고 무의식에서 말합니다. 그 두려움이 그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정체되게 합니다.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자신을 사랑해주고 인정해주고 알아주고 보듬어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자신을 향한 엄마의 선물을, 매일 양분을 주듯이 주어야 합니다. 오늘도 여기까지 잘 살아온 당신을 안아줍니다.


"괜찮아! 사랑해! 고마워!"

간절하게 염원하는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다른 이가 손을 내밀어줄 때까지 수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당신의 모습과 닮아 있지는 않은가요?

누군가 선택해주기를 바라면서 다른 이가 먼저 기회를 잡으면 좌절하고 무기력해지는 삶을 반복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가요?

자아실현을 하며 살아가는 삶이 행복하다는 것은 누구나 인지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알면서도 실현하지 못하고 소수의 사람만이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은 무척 안타까운 일입니다.

누구는 선택하는 삶을 살고, 누구는 선택되는 삶을 삽니다.

나의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은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을 이루어 타인에게 유익을 주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신의 행복이 우선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게 되면 행복한 것은 당연합니다.
그 일에서 기쁨과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나의 일에서 확신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보다 나의 분야에 대한 지식을 충분히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분야의 책을 읽고 실천하며 살아간다면 언젠가는 선택을 하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이가 만들어놓은 안정된 틀 안에 갇힌 삶에서 벗어나 스스로가 개척하고 개발하는 창의적인 사람이 되도록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해야 할 일들을 지혜롭게 정리하고 우선순위를 실행하며 성찰하고 변화하는 삶을 사는 것이 내가 선택하고 통제하는 삶입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순간에도 꿈이 가슴속에 살아 있는 사람은 생기가 넘칩니다. 눈빛은 반짝이고 걸음은 활기찹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하루를 소중하게 가꾸어나갑니다.

어떤 고난의 순간이 와도 현재를 견딜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결국 그 누구의 구속도 받지 않고 자신이 바라는 진정한 비전, 간절히 바라던 자유를 성취했습니다.

"내 삶은 어떻게 끝나게 될까?"


그것은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물음이었습니다.

무엇인가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밑져야 본전입니다. 달리지 않으면 잡힙니다. 해봅니다, 죽을힘을 다해서. 앞에는 절벽이 있습니다. 이 절벽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뒤로 가면 잡힙니다. 어차피 잡혀서 돌아가면 다시 노예처럼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럴 바에는 목숨을 걸고 절벽을 뛰어넘습니다.

소년이 말한 자유가 그곳에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파블로에게 뛸 수 있는 강력한 힘을 줍니다. 눈을 질끈 감고 현실의 고통을 옆에 두고 뛰어봅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뛰기 전에는 무척 두려웠습니다.

‘카우보이들에게 붙잡히면 어떡하지? 저 절벽을 내가 과연 뛰어넘을 수 있을까? 저 절벽을 넘으면 무엇이 날 기다리고 있을까? 소년이 말한 정말 그런 천국 같은 세계가 있을까?

원하는 삶을 위해 무엇을 해보았는가

"내 삶은 어떻게 끝나게 될까?"라는 파블로의 물음 속에는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아! 나의 삶이 초라하게 끝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어. 나도 제대로 한번 살아보고 싶어.’라는 마음이 담겨 있던 건 아니었을까요.

앞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내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나는 어떤 모습일까?’
‘지금 어떻게 사는 것이 나의 나머지 인생을 더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사는 방법일까?’
‘나 자신의 행복과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 내가 이 땅에 와서 뭔가를 한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내가 원하는 삶을 위해, 파블로처럼 자유로운 삶을 위해 지금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목숨을 걸 정도로 원하는 그것에 정열을 쏟아본 적이 있나요? 만약 인생에서 그런 경험을 하게 된다면 당신은 지금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나와 멀어 보이기만 했던 나만의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성공한 사람의 모습이 멋있고 좋아 보여 그들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누구나 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어떤 한 분야에서 빛을 발하며 살고 있는 이들은 누구에게나 눈부신 존재로 보이니까요.

자신의 옷을 딱 맞게 입고 있으면 가장 자연스럽고 아름다워 보입니다. 당신은 당신에게 맞는 편안한 옷을 입고 있나요?

할 수 없이 현실에 안주하며 또 다른 도전을 하는 이들을 부러워하며 동경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한번 태어난 인생 나만의 빛을 발하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에게나 있을 겁니다.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 살아가는 사람은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자신만의 색깔을 찾기 위한 과정을 거치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지만 그것은 그럴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내가 태어난 목적을 찾는 과정이기도 하니까요. 그 과정이 편하지만은 않더라도 그리 절망적이지도 않습니다. 가끔 실패하고 좌절하더라도 괜찮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더 단단하게 다져진 나로 성장하게 되니까요.

한 가지 일을 3년 정도 최선을 다해서 해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단기간에는 실력 향상이 어렵기도 하고 그 분야가 자신의 적성에 정말 맞는지를 알기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분야에 심혈을 기울여 그 일을 어느 정도 잘하게 되면 재미를 느낀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재미있는 일은 그다지 없습니다. 처음 시작한 분야는 자신이 잘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것을 익히느라 바쁘고 실수도 잦아 즐겁지 않을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고자 하는 분야가 내 적성에 맞는지는 금방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몰입해서 해봐야 알 수 있습니다.

공부를 하고 경험을 꾸준히 하고 좀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조금씩 일이 익숙해지게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일이 쉬워지는 단계까지 가게 됩니다. 그 일이 쉬워지면 드디어 그 분야에서 전문가가 된 것입니다. 전문가로서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단계까지 가면 뿌듯함이 올라옵니다.

10년이 되었을 때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요? 재능이 없었어도 꾸준하게 노력하고 실력을 기르기 위해 훈련하고 경험한 사람은 멈추고 중단했던 재능 있는 사람보다 훨씬 실력자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최상의 모습을 위해서는 멈추지 않고 가야 합니다. 생기가 넘치고 의욕이 날 때 뿐만 아니라 울적하고 움직이고 싶지 않을 때도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마음에 지배당하는 삶이 아닌 내가 마음을 통제하고 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매일매일 나아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어느 분야에서든 성공한 이들은 이것을 실천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펼치기 위해서는 이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특별한 사람은 없습니다. 특별한 노력이 있었을 뿐입니다. 평범함에서 비범함으로 가는 길은 꾸준한 노력과 현명하게 실천하는 것입니다. 조금씩 나아지기 위해서, 자신의 의식 성장을 위해서 오늘도 가는 것입니다.

오늘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고 그것을 꼭 해내는 것, 그것이 오늘보다 나은 내일로 가는 길입니다.

삶은 재미와 놀이라고, 인도의 영성가 오쇼가 말했습니다. 철학은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던 저는 ‘삶은 심각한 것이 아니라 재미와 놀이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살다보면 가끔 마음이 울적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마음을 한쪽에 두고 천천히 몸을 움직여봅니다.

옷을 차려입고 밖으로 나가 햇볕을 쬐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초목의 자연을 만납니다.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걷다보면 땀이 나고 걸음이 가벼워집니다. 한참을 걷고 나면 울적했던 마음은 어느새 사라지고 바람을 느끼고 있는 자신을 만나게 됩니다

전에 자신의 삶에서 느끼지 못했던 또 다른 삶의 기쁨을 자신이 정말 싫어한다고 생각해왔던 것에서 느낍니다. 삶은 참 아이러니합니다.

어제 내가 아니라고 했던 것을 좋아할 수도 있고, 어제 내가 좋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맞는다고 생각했던 일이 오늘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두 가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일을 놀이처럼 하는 것입니다. 일이 놀이가 되려면 나의 일이 천직이어야 하겠지요. 자신의 일이 천직인지는 그 일을 많이 해보고 공부하고 경험해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천직을 찾아 그 일을 할 때 신이 나는 삶은 축복입니다. 커다란 은총이고 은혜입니다. 한 번뿐인 인생 내가 신나는 멋진 일을 찾아 실현하는 삶을 살고 싶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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