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는 이미 행복한 사람이야. 
왜냐하면 자네 소원은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자네 눈앞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이지.
내가 창조한 이 세계는 모두 그 사람이 생각한 대로 이루어져 있어. 
그 사람의 ‘현실‘은 100% 그 사람생각대로 만들어져 있거든. 
그러니 그 사람의 눈앞에서는 자신이 바라지 않는 일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네.
- P19

미쓰로 
아니 글쎄, 바라지도 않는 일이 눈앞에서 계속 일어나고 있는 사람이 여기 한 사람 있다니까요!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사토 미쓰로입니다. 회사 따위 가고싶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매일 다니고 있답니다.

하느님 
가기 싫으면 안 가면 되겠구만.

미쓰로 
회사에 안 가면 월급을 못 받잖아요.

하느님 
월급을 안 받으면 그만이지.

미쓰로 
월급이 없으면 밥 먹고 살 수가 없잖아요. 
혹시 인간계 사정을 잘 모르시는 거 아니에요?

하느님 
밥을 안 먹으면 그만이지.

미쓰로 
밥을 안 먹으면 죽는다고요!

하느님 
죽으면 그만이지.

미쓰로 
제정신이에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수업을 시작하자마자 ‘죽음‘을 권하다니.
- P19

하느님 
죽고 싶지 않다고? 그게 자네 소원이라는 거지? 이미 이루어지지 않았나. 자넨 지금 이렇게 살아 있으니. 
살기 위해 밥을 먹고 싶다고? 그것도 이루어졌어. 
먹고 살기 위해 월급을 받고 싶나? 이것도 이루어졌고, 
월급을 받기 위해 취직하고 싶다고 기도한적도 있지? 
죄다 이루어졌군. 자네는 지금 그렇게도바라던 회사원이니 말일세! 
미쓰로 군, 축하하네. 자네 ‘현실‘은 온통 자네가 바라는 대로라네!

미쓰로 
그, 그런가? 죽고 싶지 않다. 밥을 먹고 싶다, 월급을받고 싶다, 회사에 가고 싶다…. 죄다 내가 바랐던 일이고 분명 그대로 되긴 했지.
‘회사에 가고 싶어‘ 하면서 동시에 ‘회사 따위 가기싫어 하다니, 정녕 난 바보란 말인가?

하느님 
그래, 이제야 깨달았구만!! 자네는 바보일세!
그렇잖은가. 모든 소원이 눈앞에서 100% 이루어졌는데 자네들 인간은 그 사실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으니까. 바보라고 할 수밖에. 게다가 애당초 이 세상에서 불행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네.
- P20

애당초 이 세상에서 불행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네.
다만 행복(=모든 바람이 이루어진 상태)을 
깨닫지못한 바보가 많을 뿐이지.  - P20

그 사람의 현실에 당사자가 바라지 않는 일은 단 하나도 일어나지 않아. 이 세상은 모두 그 사람이 바라는 대로 된다네.
모든 소원이 이루어졌다 = 행복함‘에도 불구하고 그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난 불행하다‘고 믿고있을 뿐이라네. - P21

그것도 다 자네가 바랐기 때문일세. 다만,
① 소원이 이루어질 무렵에 본인이 바랐다는 사실을잊어버렸거나
② 소원이 복잡해서 이미 이루어졌다는 사실 자체를알아채지 못했거나
③ 잘못된 방법으로 소원을 빌어 이상한 형태로 이루어진 게야.

이렇듯 여러 가지 이유가 맞물려 ‘인생은 모두 내 바람대로‘ 라는 생각을 못하는 것뿐일세. 그리고 ‘인생에는 바라지 않는 일이 생긴다‘고 착각했을 때 사람은 괴로워하지. 허나 그건 단순한 착각일 뿐이라네.

미쓰로 군, 이제 안심하게. 그런 착각 속에 빠져 있는 자네들을 일깨우기 위해 내가 왔으니, 오래 기다렸지? 이제부터는 나만 믿게!
- P22

현실에서 일어나는 것은 모두 자네 바람대로라고,
다만 자네 머리가 나쁜 탓에 바란 것 자체를 잊어버렸더군(①).
게다가 머리가 나쁘니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면 어떻게 되는지 너무 복잡해서 계산하지도 못했지(②).
- P27

그럼 갑자기 병에 걸린 사람은요? 아무리 그래도 [병에 걸리고 싶어!] 하진 않았을 텐데요?

아등바등 일하다가 [좀 쉬고 싶다]고 빌었겠지. 그리고 잔꾀를 써서 쉬고 싶지는 않다고도 말이야. 그밖에도 소원이 많아서 모두 들어주다 보니 정당한이유로 쉴 수 있다 = [병]의 형태가 되었겠지.
- P31

뭐, ‘병‘에 걸린 이유도 각자 사정에 따라 다르지. 원칙은 단 하나, 이 세상은 당신이 바라는 대로 이루어져. 모든 일은 당신이 바랐기 때문에 일어난 거라네.

그래도 자신이 바랐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존재가 우리들 인간이죠.
① ‘바랐던 사실 자체를 잊어버렸다 거나② 소원이 복잡해서 이루어졌어도 알아채지 못한다‘
거나③ ‘잘못된 방법으로 빌었기 때문인 거죠. ③에 대한설명은요?
- P31

다시 말해 그 사람이 믿고 있는) 것‘ 이란 ‘그 사람이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라는 것‘ 이라는 얘기가 되지.

듣고 보니 그러네요.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원이 ‘믿음‘ 이니까요.
- P36

상식? ‘상식‘ 따위 이 우주에 하나도 없어, 자네가 멋대로 그것을 ‘상식‘이라 굳게 믿고 있을 뿐이라네.
일본의 ‘상식‘은 해외에서는 비상식이야. 자네의 상식‘은 다른 사람의 비상식이지. ‘상식‘이란 그 사람이 멋대로 믿어버린 원칙이니까.
사람들은 저마다 뭔가를 굳게 믿고서 각자의 ‘상식‘ 속에 갇혀서 산다네.
- P40

공통된 원칙은 바로 ‘믿음이 현실이 된다‘ 라네.
그러니까 각자의 세계에서 믿지 않은 것은 현실이 되지 않아. 자네들 세계의 과학자들은 이 부분에 대해이미 규명하기 시작했다..
양자역학이라는 분야에서 이른바 ‘해석문제‘와 ‘관측효과‘가 여기에 해당되지. 관심 있으면 나중에 따로 공부해 보게.
- P44

‘현실이란 그 사람이 믿은 대로 보이는 환상일 뿐이다‘ 라는 답을 말이야.
- P47

미쓰로, 뭘 믿어도 되는 자유로운 우주에서 자넨 무엇을 믿겠나? 물론 무엇이든 믿어도 괜찮지만, 믿음이 자네의 ‘현실‘이 된다는 사실을 배웠으니 이제 슬슬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믿겠지?

…하지만 사실 난 그리 행복하지 않다고요!

아직도 그 소리냐? 사실은 무슨, 그 사람이 믿는대로 나타난 것일 뿐, 유일한 현실 따윈 없다고 했을 텐데? 해석만 존재한단 말이다!
행복하다고 믿게! 그것이 곧 자네의 ‘현실‘이 될 걸세.
불행하다 믿는 사람이 ‘불행‘을 보고, 행복하다 믿는사람이 ‘행복‘을 보는 법, 원칙은 정말 그것뿐이라네.
- P47

받을 수 있다‘고 믿었기에 받을 수 있었던 거지 - P53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자신이 믿은 것‘ 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가르쳐 주지. 바로 인간에게는 두 가지 의식이 있기 때문일세.
심리학에서는 ‘잠재의식‘과 ‘현재의식‘ 이라고 하지.
나는 이것을 ‘표층의식‘과 ‘심층의식‘이라고 부른다네. 자네는 입으로는 ‘복권에 당첨되고 싶다‘고 바라고 있어, 이건 표층의식이네. 하지만 심층의식에서는 ‘당첨되지 않아‘ 라고 굳게 믿고 있단 말일세.
- P57

하느님
관념이란 그 사람의 귀한 소원의 결정체니까.
모든 관념은 그 사람의 인생에서 필요한 거라네. 
하나라도 없어지면 현실이 와르르 무너져 버리지.

미쓰로 
하지만 오늘까지 당신이 한 얘기를 종합하자면 
가장방해되는 건 역시 ‘관념‘ 아니에요?
① 우주는 그 사람이 바라는 대로이며
② 믿으면 현실이 된다.
③ 하지만 표층부분에서 바랐던 소원과는 별도로
④ 깊은 곳에서 멋대로 쓸데없는 일‘을 믿는 ‘관념‘ 이있다.
관념만 통제할 수 있다면 인생이 내 뜻대로 되겠네요. 
- P60

잘 듣게, 인생은 3단계야.
① 전부 괜찮다‘고 생각해서 따분한 관념을 무수히생성하는 시기
② 괜찮다는 것을 잊고서 무수한 관념 탓에 고뇌하는 시기
③ 누군가가 비밀스런 인생 원칙을 알려준 덕분에 현실을 이상대로 다시 구축하는 시기 - P75

‘현실‘이란 그 사람이 믿은 모든 것이라네. 다시 말해그 사람이 무엇을 믿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현실‘ 을보라는 얘기지. 그러니 자신의 고정관념을 알고 싶다면 눈앞에 펼쳐진 ‘현실‘ 을 보게나. 그곳에 비친 모든것은 당신의 믿음이니까.
- P81

어느 누구도 거울 그 자체를 볼 수는 없다네. 거울앞에서 빛의 속도보다 빨리 움직인들 거울 그 자체를 볼 수는 없다는 말일세.
왜냐, 거울은 늘 뭔가를 비추고 있으니까. 매일 아침70억 명이 거울을 보지만 사실 그들은 거울을 보고있지 않아. 거기에 비친 모습‘, 즉 ‘자기 자신‘을 보고 있을 뿐이지 - P84

그게 바로 이 우주라는 ‘현실‘이라네. 우주공간에 존재하는 건 사실 당신뿐이다 이 말이야. 언제나 당신이 당신을 보고 있어. 현실에 존재하는 것은 모두 당신이라는 얘기지.
- P85

하느님 
꽃과 무지개도 새와 숲도 모두 자네라네.
관념이란 자네의 소원이 모인 결정체고, 그 결정체에 빛이 부딪쳐서 360도 사방에 난반사되어 비춰진게 ‘현실‘ 세계일세. 이봐, 거기 있는 똥맨, ‘싫은 사람이 회사에 있다‘고 했나? 그건 자네 자신이라네.

미쓰로 
그렇구나. 모든 게 나라면 내가 나를 싫어하고, 내가나와 말다툼하고 결국 내가 상처받는다...
대체 난 혼자서 뭐하고 있는 거죠?

하느님 
놀고 있는 게지. 모두 자네니까 위험 따위 전혀 없는완벽하게 안전한 세계에서,
- P86

현실이란 스스로가 무엇을 믿고 있는가를 확인하기 위해 존재한다 - P87

‘내가 믿는 건 무엇일까? 그것을 확인할 좋은 방법은없을까?‘ 이렇게 해서 자네들은 ‘현실‘이라는 이 세계를 창조하기로 했어.
그러니까 오늘부터 [내 마음속 고정관념이 무엇을 믿는지] 알고 싶다면 그저 눈앞의 ‘현실‘을 보도록 하게.
거기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은 당신이 믿는 것이니까.
- P87

현실이란 당신을 비춰주는 거울이다 - P88

화가 난다는 말을 영어로 ‘I‘m angry‘ 라고하지. 
하지만 바른 영어 표현은 ‘I feel angry‘ 라네.
전자는 ‘나는 분노입니다‘ 라는 뜻이거든.
‘당신‘은 ‘분노‘ 가 아니잖아? 당신은 ‘당신‘ 이야. 
‘당신이 ‘분노를 느꼈다‘가 옳은 표현일세. - P92

감정에 휩쓸리는 사람, 즉 ‘나는 분노입니다‘ 라고 자신을 소개한 사람은 계속 화난 상태겠지? 왜냐하면 ‘그 사람‘ 자신이 ‘분노‘니까 말일세 - P92

하지만 ‘I feel angry‘ 즉, ‘내‘가 ‘분노‘를 느끼고 있음을 조용히 관찰할 줄 아는 사람은 나중에 ‘기쁨‘ 도선택할 수 있다네. 감정을 선택하는 입장이니까. 그러니까 감정이 솟구칠 때엔 감정에 빠져 허우적거리지 말고 자기 자신을 가만히 관찰해 보게. - P93

누가 그감정을 선택했는가?‘ 스스로에게 되물으면 된다네. 이게 첫 번째 단계야

나는 왜 이 감정을 선택했을까?
생각해보게 - P94

미쓰로, 잘 들어 보게. 
그 사람이 뭔가를 굳게 믿고있기 때문에 감정이 끓어오르는 게야.
슬픔이 돋는 이유는 눈앞에서 일어난 사건 때문이 아닐세. 그 사건을 ‘슬픈 일‘이라고 믿어 버린 당신자신이지!
- P94

자네가 멋대로 믿은 고정관념 때문에 멋대로 괴로워하고 있을 뿐이라네.
- P95

‘정의는 승리한다‘는 고정관념은 멋지지 않아요?‘

정의 따윈 존재하지 않아. 존재하는 건 그 사람의‘정의‘ 뿐이지. 
‘정의‘ 란 특정한 누군가에게 유리한 해석을 말한다네. 모든 것이 자유로운 이 우주에서 단하나의 정의 따위 존재할 리가 없지.
- P97

이렇게 감정이 솟아나는 모든 곳에는 ‘고정관념‘이라는 전제가 분명 있다네.
기쁨이 됐건 슬픔이나 분노가 됐건 무슨 감정이든간에 ‘그 사람이 제멋대로 믿어 버린 고정관념이 전제가 되기 마련이지.
그러니까 감정에 동화되지만 않는다면 자신의 고정관념을 알아챌 수 있어. ‘이것을 보고 왜 내가 화를냈을까?‘ 분석하면 그만이니까.
- P98

분석까지는 성공했어도 분노의 원인을 잘못 찾은 사람이겠지. 눈앞의 사건이 원인‘ 이라고 단단히 착각한게야. 진짜 원인은 그것을 제멋대로 나쁘다‘고 믿어버린 그 사람의 고정관념인데 말일세.
결국 모든 원인은 그 사람 자신에게 있다네.
- P98

어떤 사람이 제멋대로 뭔가를 믿고 자기만의 고정관념을 지니게 되었어. 그 관념이 투영되어 ‘현실‘이 만들어지지. 그 비춰진 ‘현실‘ 속에서 그 사람이 강하게 믿을수록 이상과 현실 사이에 커다란 차이가긴다네.
그 차이를 메우려고 저절로 발생하는 에너지가 바로
‘감정‘이야. 에너지의 일종이라서 감정이 발생하면 뭔가를 느끼게 돼 있어.
- P100

① 슬플 때에는 ‘나는 왜 슬플까?‘ 스스로에게 물어보게.
② 거기에는 반드시 자신이 멋대로 믿어 버린 고정관념이 존재하지.
③ 그게 바로 진짜 원인이야.
④ 그걸 제멋대로 믿은 사람은 자신이라는 사실을깨닫도록 하게.
⑤ 그러면 절로 웃음이 나오겠지. 결국 저 혼자 소동을 피우는 꼴이니까.
- P102

오늘날까지의 긴 역사를 통틀어 우매한 인류는 자신의 고정관념 때문에 슬프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네. 
진범을 놓치고 말았으니 그 후에도 몇 번이나 괴로워하겠지. 하지만 진짜 원인을 깨달았다면 다른 것을 믿기만 하면 그만이니, 얼마나 간단한가. 다른 믿음을 가지면 그 고정관념은 금세 사라질 게야.
- P103

다시 말해 깨닫기만 하면 고정관념은 사라진다네, 그래서 고정관념은 당신이 알아채기를 바라며 ‘현실‘이라는 눈앞의 스크린에서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 ‘감정‘이라는 에너지를 써서 말이야.
- P103

감정이 넘쳐흐르는 사건이 ‘현실‘에 일어나면 그게 기회라고 생각하시오. 당신이 강하게 믿는 고정관념을 쉽게 깨달을 수 있을 테니!
- P103

‘의외란 자기가 마음대로 의(意, 생각)‘를 심어 놓고나중에 그 생각 외(外, 밖)‘로 벗어나 놀라는 것에 지나지 않아.
어느 쪽이든 그 사람 마음인데 말이야!
- P104

‘의외‘ 앞에는 스스로 심어 놓은 ‘생각‘이 존재해, 인류는 ‘의외(外) 앞의 의(意)‘를 깨닫지 못하는뿐이야.
것그러므로 나는 이것을 ‘의외(外) 앞의 의(意, 생각)의 법칙‘ 이라 부르려고 하네!
- P104

‘심은 사람은 자신‘ 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는 바람에 당신들이 괴로워하는 거야. 현실에휘둘리게 되는 거라고 - P106

내가 심어놓은 것에‘ → 스스로 넘어지고 → 혼자서 일희일비하고 있을 뿐일세. 진정한 원인을 깨닫기만 하면 바로 웃음이 나오고 두 번 다시 괴로워하지 않게 된다네. 이제 슬슬 정리해볼까.‘모든 감정이 일어나는 장소에는 자신이 제멋대로 믿어 버린 고정관념(의외 앞의 의)이 존재한다! - P106

감정이 분출할 때가 기회임을 기억합시다. 감정이 솟아나면
① 그 감정에 동화되지 맙시다.
② 그리고 그 감정을 선택한 건 ‘나‘ 임을 깨달읍시다.
③ 다음에는 나는 왜 화내고(울고) 있을까? 스스로에게 물어봅시다. ‘의외 앞의 의‘ 라는 주문을 외우면서.
감정이 솟아나는 이유는 눈앞의 사건 때문이 아닙니다. 그것을 나쁘다‘고 믿어 버린 당신의 고정관념이 바로 진정한 원인입니다.
- P108

‘관념‘ 이란 무엇인가를 믿는 상태니까 그 무엇인가를 믿지 않으면 금방 사라져 버린다네. 그럴려면
① 먼저 자신의 고정관념을 깨달아야 한다.
② 스스로 깨닫기 위해서는 ‘현실‘이라는 거울을 본다.
③ 어디서? 감정이 흘러넘치는 사건 주위에서.
④ 그곳에 진범인 고정관념이 있다.
이렇게 고정관념을 찾았다면 전혀 다른 것을 믿기만하면 된다네. 
그러면 관념은 금세 사라질 게야.
- P113

두 가지 모순되는 ‘믿음‘이 존재하니 ‘현실‘ 에서 자네가 괴로워하는 일이 자꾸 생기는 게야.  - P114

반대쪽을 믿으면 어떻게 될까? +1을 믿던 사람이-1을 믿게 된 셈이니까, 양쪽 다 믿으면 0이 되지?
결과적으로 이제까지 지녔던 관념이 사라진다네.
- P114

대개의 경우 자신이 심층의식에서 믿고 있는 생각은 ‘타인‘ 의 말을 통해 표현한다네.
하지만 자네 현실에 등장하는 건 타인을 포함해 모두 자네 자신이라고 했지? 결국 놀랍게도 자신의 의견에 대해 자기들끼리 주고받고 있는 셈이라네.
- P115

표층의식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라서 대개는 ‘현실‘ 이라는 거울에 본인으로 등장하지.
헌데 정반대 관념은 심층의식이라서 통제할 수 없는
‘타인‘으로 등장한다네. 하지만 둘 다 당신의 의견이야. 그러니 고정관념을 가장 빨리 없애려면 에고00가 믿는 정반대 쪽으로 다가가면 돼.
즉, ‘당신‘ 이 싫어하는 상대에게 다가가면 된다네.
- P11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