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지 못하는 곳에
내가 알지 못하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존재하는 단어를 통해
문화나 생각도 알 수 있다
보통의 언어들 책을 읽다가
영어로 <애교>라는 말을 표현하기 어렵다는 걸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단어라고 했다)
‘언어‘, ‘단어‘에 대해 생각하고 있던 때에
이 책을 보게되어서 그냥 눈으로만 읽는 게 아니라
이 말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상상해 볼 수 있었다
이 책은 짧은 그림책인데
그림이 예쁘다
예쁜 언어가 더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