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책에 쓰인 내용을 읽고 흠, 그렇군‘ 하며 금세 납득하기 십상이다. 수동적인 자세로 저자의 의견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하지만 도쿄대생은 다르다. 흠, 그렇군‘ 하고 넘기는 대신
‘왜 그렇지?‘ ‘정말일까?‘ ‘이런 의견에는 어떤 반론이 나올까?‘
하고 질문을 던지며 능동적으로 읽는다. 독서를 마친 뒤에도 친구들과 감상을 이야기하거나 의견을 부딪치기를 좋아한다. 그로써 깊이 있게 토론하고 고찰하며 마치 책과 끝장 토론을 하듯독서한다.
바로 이 능동적‘ 이라는 단어가 핵심이다.  - 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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