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롭게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밀가루를 보고 빵을 떠올리는안목, 씨앗을 보고 나무와 잎과 열매를 떠올리는 안목이 필요합니다. 여러분도 그런 안목과 지혜를 갖고 싶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책과 친해지기 바랍니다. 지혜란 씨앗을 갖고 나무와 잎과열매를 만들어 활용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밀가루를 보고 빵을떠올릴 수 있는 사람을 ‘지혜인‘ 이라 합니다. 책은 바로 지혜인을 길러내는 최고의 스승입니다. - P5

"만약 이 책 속의 사람이 나와 같은 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나는 천리를 불문하고 반드시 찾아갈 것이지만, 나는 지금 아무런 수고도 없이 앉아서 그와 만날 수 있으니 책 사는일에 돈이 많이 든다한들 그 사람을 만나기 위해 먼 여행을 떠나는 것보다야 훨씬 낫지 않겠는가?"
-혜강 최한기 - P19

"재주가 남만 못 하다고 스스로 한계를 짓지 마라. 나보다 어리석고 둔한 사람도 없겠지만 결국에는 이룸이 있었다. 모든것은 힘쓰는 데 달렸을 따름이다."
백곡 김득신 - 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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