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뇌과학 - 뇌과학이 밝혀낸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비밀 쓸모 많은 뇌과학 8
바버라 오클리.베스 로고스키.테런스 세즈노스키 지음, 이선주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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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디지털감성e북카페에서 무상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은근히 나는 자격증 시험을 자주 보며, 새로운 것을 학습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지만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다르다.

막상 누군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본인이 하겠다고 하면서 공부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특히나 자격증 시험 공부 같은 경우는 기한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길게 공부하지 않아도 되고

기간을 정해서 공부를 하면 되지만 항상 시험에 긴장하고 벼락치기를 반복하고 있다.

학창 시절부터 그랬던 것 같다. 시험 전날까지 밤새서 공부했는데, 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가 더 많았고

오히려 아에 공부를 좀 포기하고 잠을 푹자고 시험을 본 후 의외의 점수가 나온 적이 있었다.

나는 무조건 외우고, 따라 읽고, 쓰기만 했던 사람이라 그랬던 것 같다.

잠을 자면 공부할 시간이 줄기에 계속 안자고 책을 봐야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은 내가 어떻게 공부하는지 교육법을 잘몰랐기에 그랬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부분은 공부를해도 휴식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적절한 운동도 필수고 역시나 휴식도 꼭 취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사람마다 본인의 용량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어디에 집중을 해야하는지를 알아야한다.

그리고 작업기억과 장기기억이라는 것에 대해 처음들어봐서 생소했지만, 그림을 통해서 또 예시를 통해서 자세히 알려주어서 나같은 과알못(과학잘모름)도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그리고 최고의 교육법은 넣는 것 보다 빼내는 것!!! 결국 입력값을 출력값으로 하는 것 그게 가장 중요하다는 걸 꺠달았다. ​ 매번 외우기만 할 때 복습을 안하고 진도만 나갔는데, 너무 많은 양을 한꺼번에 입력하려하지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양을 정확하게 알고 공부하고 확실히 학습을 한 후에 그 양을 다시 복습해서 장기기억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전반적으로 학생을 지도하는 교사나 학부모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지만, 본인이 본인을 지도하는 사람(독학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도 적극적으로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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