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난 원소책~

원소주기율 감옥 대탈출 - 이제 재밌게 외우자!
류재근.문홍주 지음, 박승규 그림, 최완섭 감수 / 화수북 / 2016년 3월

제목에서부터 아이들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난 제목인데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이가 단숨에 읽었습니다~ 그만큼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재미가 있었다는 이야기겠지요

뒷부분에 부록으로 원소들을 뜯어서 가지고 놀 수 있게 해놓은 것도 아이가 좋아하네요

중간중간 만화같은 형식의 컷툰과 원소들을 모양을 재미나게 캐릭터화 시켜서 괴물처럼 표현해 놓은 것도 기발하고요

화학에 대해서 어렵지 않게끔 재미나게 풀어내고 있네요~ 

실제 관련이 있는 사진도 사이사이 포함되어 있고요, 컬러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러면 가격이 더 비싸졌겠지요?

아이가 읽고나서 이런 저런 원소들의 쓰임과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얘기해주더라고요

집에 원소에 대한 어려운 책이 있었는데, 화수북의 원소주기율 감옥 대탈출과 함께 보니 더 재미나게 접근하고 궁금한 것은 더 확장하여 찾아보기도 하네요

화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원소라는 것에 거부감없이 시작을 즐겁게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수북 출판사에서 아이들 학습에 도움되는 재미나면서도 내용이 유익한 책이 많이 출판되는 것 같아서 관심이 가네요~

좋은 책 잘 만나봤습니다!!

어휘력에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중학생 국어 만점 어휘상식
문승준 지음 / 화수북 / 2016년 3월

단어암기력을 어휘력으로 발전시키는 "중학생 국어만점 어휘상식" 을 만나봤습니다

제목에서부터 이 책이 어떤 책인지 느낌이 팍팍 왔는데요

- 몸, 자연, 먹거리로 익히는 1,500여 개의 어휘와 3,000여 개의 예문이 실려있는데 읽기만 해도 어휘력이 확 늘어나는 가장 실용적인 어휘공부- 라는 책 표지의 부연설명이 뭔가 알찬 책이라는 게 느껴졌습니다

어휘력이 무엇인지를 설명해주는 머리말을 시작으로,

1장 몸, 2장 자연, 3장 먹거리로 어휘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는데요

책내용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정말 읽기만 해도 어휘력이 느는 느낌이에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글에서 가져온 예문들이 마음에 들었고요

같은 단어의 다양한 표현에 대해서 익힐 수 있게끔 설명해 놓은 문장들이 좋았습니다

각 주제에 대해서, 먼저 "문장 읽기"로 짧은 문장들을 통해 같은 단어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의미 파악을 할 수 있게 해주고요

다음으로 "짧은 글 읽기"로 예문을 보여주고 곁들여 간단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까지 설명해주었어요

우리말의 다양성과 어휘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재미난 책이었습니다

초등고학년부터 중학생, 어른까지 모두 잘 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테디의 여름

푸른 숲에는 메뚜기 악단이 노래해요, 여름 ㅣ 꼬마 곰 테디
구닐라 잉베스 글.그림, 정하나 옮김 / 자유로운상상 / 2016년 4월

꼬마곰 테디 시리즈에서 두 권 만나봤어요

이번에 볼 책은 봄편 [푸른 숲에는 메뚜기 악단이 노래해요] 입니다

표지에서부터 전체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따뜻한 수채화분위기의 훈훈해지는 그림체가 기분 좋게 만들어줘요~

테디와 함께 사는 강아지 메이지, 두 친구의 사계절 이야기가 담긴 책인데요

앞쪽 작가의 말을 살펴보면
작가가 자연을 관찰하고 탐험하기를 즐기다보니~ 이 책을 펴내게 됐나봐요~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사계절의 변화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마음따뜻해지는 그림들 감상해보세요^^

아이들의 좋아하는 곰돌이와 강아지가 주인공으로, 잔잔하면서도 마음 편안해지는 자연관찰적인 이야기에요~~

책의 앞뒤로는 꼬마 곰 테디의 메모를 통해,
자연관찰적인 지식전달의 내용도 많이 담고 있어서요
아이들과 재미난 이야기도 읽고~ 지식적인 부분에도 도움이 되네요

깨알같은 정보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살펴보는 재미가 있어요~

비교적 전체적으로 그림이나 내용이 괜찮은 책이라는 느낌 받았고요
종이의 질이라던가, 책 표지에도 예쁘게 신경을 쓴 느낌이었어요

재미난 이야기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자연관찰적인 부분도 알게 되고
자연의 변화와, 따뜻한 모습들을 접할 수 있다보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어요~

서평단을 통해 책을 만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꼬마곰 테디의 겨울

꽃송이처럼 내리는 하얀 눈을 먹어요, 겨울 ㅣ 꼬마 곰 테디
구닐라 잉베스 글.그림, 정하나 옮김 / 자유로운상상 / 2016년 4월

꼬마곰 테디 시리즈에서 두 권 만나봤어요

이번에 볼 책은 겨울편 [꽃송이처럼 내리는 하얀 눈을 먹어요] 입니다

표지에서부터 전체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따뜻한 수채화분위기의 훈훈해지는 그림체가 기분 좋게 만들어줘요~


테디와 함께 사는 강아지 메이지, 두 친구의 사계절 이야기가 담긴 책인데요

앞쪽 작가의 말을 살펴보면
작가가 자연을 관찰하고 탐험하기를 즐기다보니~ 이 책을 펴내게 됐나봐요~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사계절의 변화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마음따뜻해지는 그림들 감상해보세요^^

아이들의 좋아하는 곰돌이와 강아지가 주인공으로, 잔잔하면서도 마음 편안해지는 자연관찰적인 이야기에요~~

책의 앞뒤로는 꼬마 곰 테디의 메모를 통해,
자연관찰적인 지식전달의 내용도 많이 담고 있어서요
아이들과 재미난 이야기도 읽고~ 지식적인 부분에도 도움이 되네요

그런데 맨 마지막 부분에 문장이 저는 개인적으로 이해가 잘 가지 않았는데요
무슨 뜻일까 궁금합니다~
"하늘에서 빛나는 모든 별은 태양이에요" 라는 문장인데요, 잘 이해가 가지 않다보니, 원서에는 뭐라고 적혀있는지 궁금했어요~

비교적 전체적으로 그림이나 내용이 괜찮은 책이라는 느낌 받았고요
종이의 질이라던가, 책 표지에도 예쁘게 신경을 쓴 느낌이었어요

서평단을 통해 책을 만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달 표면에 나무 심기

달 표면에 나무 심기 ㅣ 새로고침 (책콩 청소년)
엘리자베스 오 둘렘바 지음,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16년 4월

책과콩나무의 [달 표면에 나무심기]를 만나보았습니다

유독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많이 있는 저희 아이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원제목은 A bird on water street 네요

한글판 제목도 멋지게 지어서
책의 내용을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맨 뒷부분에는 실제 광산의 사진도 나와있는데요
본 적이 없다보니, 신기하여 아이와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작가의 말과 옮긴이의 말에서도 여러가지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열악하지만 훈훈하고 정겨운 마을의 분위기를 통해
경쟁에 지쳐있는 요즘 아이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이라는 말에 동의했습니다~

서평단을 통해 책을 받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