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라] 건방진 장루이와 68일 - 를 만나봤어요마당을 나온 암탉, 나쁜 어린이 표의 작가 황선미의 화제작이라는 소개 문구가 적혀있네요~저도 황선미 선생님이 들려주는 관계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되더라고요~작가의 말을 먼저 읽어봤는데 가슴이 뭉클하더라고요~내 편, 단 하나라도 좋아! 라는 문구가 마음에 들었어요~외루운 아이도 내성적인 아이도 소심한 아이도 멋지게 살아야하고 단 하나의 친구만 있어도 힘든 시간을 잘 견뎌낼 수 있다..맞는 이야기라 공감도 되고 우리 아이에게도 그런 친구가 있다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봤답니다~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이 저희집 아들과 같은 12살이더라고요~ 더 공감해서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이 책은 황선미선생님의 동화와 아동상담전문가 이보연선생님의 해설로 이루어진 책입니다~동화를 읽은 후에 뒷 편의 나를 성장시키는 관계수업 이라는 부분을 통해서 친구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책이네요~친구관계에 있어서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팁이 수록되어있어서 구체적인 도움이 되는 듯 하네요~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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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라는 책을 만나보았습니다!요즘 감정 지능이 중요시 되고 있는데요~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기분을 다스릴 줄 알고 상대방의 감정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리더가 되는 시대라고 생각 되네요~행복한 프랑스식 긍정 육아법의 대표 학자인 이자벨 필리오자의 25년 노하우가 담긴 책이라고 합니다감정 지능을 깨울 수 있는 행복한 놀이 활동북인데요~감정을 조절하고 감정 지능을 높이는 것은 행복한 삶을 위해 꼭 필요하지요~뒷 편에는 엄마가 읽을 수 있는 작은 책도 들어있답니다~아이의 눈높이에 잘 맞춰서 감정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자신의 기분을 알아채고 다스려야하는지 익살스러운 그림과 함께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요~오리고 그리고 엄마와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감정을 이해하게 되고 감정 마스터가 될 수 있는 책이에요~엄마인 저 또한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감정은 보통 90초면 지나간다는 이야기를 보니 아이한테 화가 나더라도 조금만 참으면 기분이 사그라들 수 있겠다는 반성도 해봤답니다~나쁜 말을 들으면, 그 말들을 막아주는 갑옷을 입고 있다고 상상하라는 부분에서도 단순하지만 효과적인 방법 같아서 저도 그렇게 생각해보려고요~전체적으로 재미있게 아이들 눈높이에서 잘 설명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좋은 책 감사합니다!!
신은경 글, 김다정 그림의 [라임출판사] 울랄라 가면 사용법을 만나봤어요~초등학교 5학년 아들이 받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읽고서는 "엄마 이 책 재미있다!"라고 한 줄평 해주었답니다초등학생 아이들이 부담없이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인 듯 해요~용기가 부족한 주인공이 울랄라가면을 통해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나중에는 가면이 없이도 용기가 생긴다는 줄거리입니다~저희집 아이들도 용기와 자신감이 부족하다는생각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조금이나마 생각의 전환이 되고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답니다~자신의 꿈을 위해 나갈 수 있는 용기와 그 자체를 스스로 즐길 수 있는 마음가짐이 있다면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지스에듀] 바쁜 중1을 위한 빠른 중학도형 1학년 2학기 과정을 만나봤어요~선생님 도움 없이 혼자 풀기 딱 좋은 책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는데 제목 그대로 나 혼자서 풀어볼 수 있는 괜찮은 문제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명강사의 노하우가 들어있는 '바빠 꿀팁''앗! 실수' 코너로 실수 문제 잡기내신 대비 '거저먹는 시험 문제'도 포함되어 있답니다아이들 중에 수포자가 많은데요~ 어려운 문제부터 풀기 시작하면 수학에 흥미를 느끼기도 전에 재미가 떨어지고 하기싫다는 생각이 지배적으로 되는 것 같더라고요~쉬운 문제부터 차근하게 접해서 수학이라는 과목에 흥미를 접해줄 수 있는 혼자서도 스스로 풀어볼 수 있는 문제집 같네요~중1이면 이제 정말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잡혀 있어야 할텐데요~중 1을 위한 적당한 교재라는 생각이 듭니다~책의 구성이 3단계로 되어 있어요~1단계 개념을 먼저 이해하는 부분2단계 체계적인 도형 훈련3단계 시험에 자주 나오는 문제로 마무리이 정도만 꾸준히 한다면 학교 시험 문제에서 자신감이 생길 것 같네요~
월러비 가족의 부모는 자녀를 무지 싫어해서 4명의 아이들을 버려두고 여행을 가려는 무시무시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해요 휴가를 떠나면서 엄청난 면접을 통해 보모를 한 명 들였어요 저희집 아들이 월러비 부모가 떠난 휴가는 영원한 휴가라고 하네요ㅎㅎ 유서에는 만약에 월러비 가족의 부모가 죽을 경우, 보모에게 양육권이 주어진다는 내용이 담겨있었어요 부모는 아이들을 버리고 아이들은 친절한 보모와 살고 싶어서 부모가 죽길 바라는데 정말 부모가 여행 중 죽게되어요 옆집에는 아이와 아내를 잃고 슬픔에 잠겨사는 멜라노프 사령관이 살아요초코바공장을 운영하는 엄청난 부자예요수색중 아내와 아이를 찾지못했다는 비극적인 내용뿐이라 편지함 자체를열어보지 않는데그 편지들 중에는 아내와 아들이 산 채로 발견되었다는 내용도 있었던거죠스위스에서 살아있던 멜라노프 경의 전 아내는 우체국장과 결혼하고 아버지를 닮은 아이를 싫어했던 멜라노프 경의 아내는, 아이에게 스스로 자아를 찾는 여행을 떠나 보내요사실상 구실 좋게 버린거죠그 아이는 우연히 초코바를 보고 따뜻했던 아빠의 존재를 생각해내서 머나먼 타국에서 집으로 힘겹게 찾아가요그 사실을 모르고 지내던 멜라노프경은, 어느날 집 앞에 버려진 바구니의 루스라는 여자 아이를 키우게 되면서 기운을 차리게 돼요아이를 좋아하는 남자였거든요결국 옆집 월러비네 보모와 결혼을 하게되고 총 6명의 아이들과 함께 살게 되면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요그렇게 시간이 흘러 월러비 가족의 첫째 티모시는 초콜릿공장의 변호사가 되고가난해서 버려졌던 바구니의 아이 루스는 자신의 진짜 엄마를 찾았는데 이제는 그럭저럭 살림이 나아졌다고 해요그리고 배다른 오빠 티모시와 결혼을 해요멜라노프사령관의 원래 아들인 바나비는, 새로운 초코바를 발명하며 공장을 맡아서 운영하고 자신의 이름을 멜라노프주니어로 불렀어요 아들이 다 읽고 나더니 월러비 가족의 부모는 정말 무자비하다는 생각이 들었고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다행이라고 하네요등장인물의 이야기가 각각 다르게 펼쳐져서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읽으면서 흥미진진했다고 하네요우리 엄마아빠가 월러비 부모님 같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해요ㅎㅎ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훌륭하게 자란 아이들이 대단하다고 느꼈다네요~ 이 책은 붙잡으면 끝까지 읽게되는 매력이 있네요저도 아들도 재미나게 읽었어요부모의 자리와 역할에 대해서...그리고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부모였나도 잠시 생각해보게 됐어요~그리고 어른입장에서 생각해보니 결혼은 나와 맞는 사람과 꼭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네요~세계명작에 나올법한 캐릭터들의 총집합이었던 이 책은 신선하면서 익살맞은 느낌이었어요고전적인 이야기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느낌도 들었고요고학년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것 같다는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