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보다 내 사업 -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봐야 할 책
윤태성 지음 / 해의시간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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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지나고, 산업의 모습이 다양해지고,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사람들은 같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이에 동시에 여러가지 직업을 가지는 사람들 또한 많다. 2013년 자료에 의하면 회사에 다니고 있는 근로자의 81퍼센트가 자신의 사업을 하고 싶다고 응답했다고 하고, 지금도 그 수치는 별반 다르지 않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이유는 다양하지만 직장 생활의 수명이 길지 않아 직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것도 한몫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월급쟁이 마인드와 창업가 마인드를 구분해 놓은 부분도 주목할 만하다. 일, 시간, 돈에 대한 마인드가 어떻게 다른지 대조해놓은 부분을 보니 나에게는 아직 월급쟁이 마인드가 많이 남아있음을 알 수 있었고, 이내 설정을 창업가 마인드로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꿈꾸지만 꿈을 이루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고, 그것의 이유도 설명해놓고 있다.


 이 책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은 진짜 사업 준비를 구체적으로 도와주고 있는 바로 그 부분이다. 막연하게 사업을 하고 싶다는 마음만 가지고 있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고 하나하나 체크해나가면서 읽어나가면 사업의 가닥을 잡을 수 있을 것이고,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더더욱 간과한 부분은 없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사업에 관한 개인적인 질문과 리스트를 5W2H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왜, 어떻게, 얼마에가 이를 나타내며, 필수 항목, 보조 항복 각 3가지, 실행의 타이밍 1가지로 구성해 사업을 준비할 수 있게 구체적인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것은 내용뿐만 아니라 순서 또한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있으니, 한번쯤은 자신의 사업을 성공한 저자의 지침대로 체크해본다면 좋은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자신만의 사업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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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영어, 불안한 엄마에게 - 리딩부터 성적까지 한 번에 잡는 엄마표 영어
케네스 채 지음 / 일센치페이퍼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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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학령기가 되면 다양한 과목들을 접하게 되고 동시에 많은 고민들도 생기게 마련이다. 각각의 과목들이 공부하는 방법이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하는게 효율적일지 고민이 되는 것이다. 학습매니저의 역할도 함께 해내야 하는 요즘의 부모들은 자신이 어릴 적 공부하던 방법과 지금의 그것이 달라서 더욱이 많은 고민을 하게 되기도 한다. 특히 영어 과목은 단시간에 교육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기에 부모마다 영어 공부를 시키는 방법은 제각각이다. 이 책은 그런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부모들에게 확실한 해답을 제시해준다.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하고, 영어 시험을 쳐야 하는 학생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파닉스, 리딩, 문법, 성적까지 어쩌면 영어 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들어있다. 특히 한동안 중요성을 잃었던 문법에 대해 그것이 영어 교육에 있어서 꼭 필요하고, 엄마표로 충분히 가능하다는 이야기는 현재의 3040 부모들에게는 희소식이 분명하다.


 이 책에서는 문법을 어떻게 가르치는 것이 좋으며, 어떤 시기에 어떤 자료들과 방식으로 가르치는 게 좋은지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다. ESL과 EFL 환경에서 달라져야 하는 학습법을 확실히 구분할 수 있고, 학교 영어인 EFL 환경 하에서는 문법 공부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책은 문법책이 아니지만 엄마표로 충분히 영어 문법 공부가 가능하다는 확신을 심어주긱에 공부는 시키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고민이었던 EFL 환경에서 영어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오래된 이야기 같지만 품사를 이해하고, 외워야 할 것과 이해해야 할 것을 구분해서 공부한다면, 그리고 그러한 것들을 엄마가 우선 공부하고 알려준다면 문법은 그저 어려운 이야기만은 아닐거라는 생각이 든다. 어릴 적 공부하던 노력의 반의 반만 들이더라도 아이의 문법 공부에 대한 걱정은 덜 수 있으리라. 이 책이 영어 공부에 대해 불안감을 가진 엄마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 같다는 확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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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편)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2억 우주님 시리즈
고이케 히로시 지음, 아베 나오미 그림, 이정환 옮김 / 나무생각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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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은 묘한 힘이 있다. 수많은 책에서 끊임없이 이야기하는 내용이 있다. 책을 읽어보면 많은 사람들의 삶을 이미 바꿔놓은 방법들은 대체로 닮아있고 그대로 하면 꿈꾸던 일이 이뤄질 것만 같다. 하지만 그것을 늘 그대로 실천하기 힘들다는 다양한 이유를 찾고 있고 조금 해보다가 이내 실패하고마는 모습을 자책하기를 반복해왔다. 어쩌면 만화로 쓰여진 이 읽기 쉬운 책 한권이 그간 가지고 있었던 '긍정의 힘'에 대한 의심을 덮는 데 놀라운 힘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실제로 의류점을 운영하면서 진 빚 2억원 때문에 파산 지경이 되었던 저자가 긍정적인 말버릇으로 잠재의식을 정화하여 빚을 갚았다는 이야기는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믿기 어려운 이야기일 것이다.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걱정과 근심이 몇 가지는 있을 것이고 이런 비현실적인 이야기를 듣더라도 그 사람의 운이나 공으로 일어난 일이라고 치부해버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방금도 적었던 그런 생각들, 부정적인 생각, 순간적으로 생각하는 불신의 마음들이 스스로 움추러들게 만들고, 그런 에너지가 전달되어 좋지 않은 결과를 가지고 온 것이라는 이야기는 참 놀랍다. 우주님에게 끊임없이 긍정적인 메시지를 진심으로 보내며 조급해하지 말자. 당장 드라마틱한 변화가 오지 않는다고? 그것도 그간 우주에게 보냈던 부정적인 메시지 때문이라고 충분히 설명되어 있으니 조급해하지 말고 끊임없이 감사함과 긍정적인 생각들로 자신을 무장해보자.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완료형으로 자신이 이루고 싶은 목표를 생생하게 이야기하고, 그것들을 머릿속에, 눈앞에 그려보자. 이렇게 쉽게 설명된 좋은 기운의 책도 무시해 버린다면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변화는 삶에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변화를 꿈꾼다면 포기하지 말고 자신의 삶의 주연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한 번 배워보자. 긍정이 가져다주는 놀라운 결과를 꼭 경험해보고 후기를 남겨보고 싶다. 아니 난 이미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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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시작하는 마음공부 - ‘내 안의 나’를 사랑하게 해주는 독서치유 교실
심선민 지음 / 프리뷰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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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로 치유가 가능하다는 것을 충분히 경험한 터라, 동네에서 열리는 독서 모임에는 최선을 다해 참여해보려고 노력중이다. 그 중 그림책 모임도 한 곳 나가게 되었는데, 그림책을 읽고 함께 삶의 이야기들을 나누고 그런 것들로 인해 자신의 생각과 삶에서 일어난 변화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큰 감명을 받을 수 있었다. 시력이 급격히 나빠지기 시작하면서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예전보다 어려웠을 즈음 그림책을 접했는데 쉽게 읽힐 줄만 알았던 그림책이 눈시울을 뜨겁게 만드는 일이 생각보다 많음에 놀랐다. 이 책은 십 년 넘게 독서지도사로 활동하면서 책을 활용한 치유 수업을 진행중인 저자가 그림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다. 두껍고 활자가 많은 책만이 우리의 심장을 움직이는 것은 아닐 것이다. 아주 잘 만들어진 그림책은 글자로만은 전달되지 않는 작가의 다양한 도구들이 그림을 통해 그림의 배치, 글자체, 구성으로 전해진다.


 이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흔한 심리서의 목차와 유사하다. 각각의 주제는 우리가 늘상 고민하던 것들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다. 내면의 나와 마주하는 것, 타인에게 사랑받기 보다는 나로서 행복할 것, 화를 다스린다는 것, 지금 이대로 자신을,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것. 우리는 이러한 것들에 늘 목마르고 그 방법들을 잘 모르기 때문에 책을 찾고 치유의 시간이 필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마음에 대한 공부들을 그림책이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전하고 있는데, 그림책을 이렇게 요모조모 뜯어보면서 그림의 속 의미, 몇 자 안 되는 글이 주는 여운, 행간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게 다양한 해설들을 실어놓고 있다. 각각의 내용들은 그림책의 내용을 궁금하게 만들기도 해서, 몇 권은 이미 주문을 해 놓은 상태인데, 아마 이런 해설을 읽지 않고 읽었다면 모르고 지나쳤을 법한 이야기도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각각의 소주제들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 후에는 함게 읽으면 좋을 책들, 영화들이 간략하게 소개되어져 있고, 마음공부 노트라는 제목으로 따로 마련된 장도 있다. 그림책의 내용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들에 답을 찾아봄으로써 자신을 이해할 수 있고, 아울러 타인과, 관계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은 책이다. 이 겨울, 잘 만들어진 그림책에 마음을 묻고 좋은 질문들에 한번쯤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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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별게 다 고민입니다 - 동물 선생 고민 상담소
고바야시 유리코 지음, 오바타 사키 그림, 이용택 옮김,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감수 / 21세기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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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것은 그것을 인지하고 노력하기 전에는 힘든 일이었고, 그것을 노력한다고 해서 늘 뜻대로 그것이되지 않는 것도 경험했다. '정말 별게 다 고민입니다'는 제목만 들으면 쓸데없는 고민들로 밤을 지새우지 말라고 위로의 한마디를 건네주는 힐링서 같지만 처음에 책을 펼쳐 들었을 때 제목을 다시 봤을 정도로 놀라운 구성이었다. 방송 제작사에서 야생동물 다큐멘터리를 만들다가 출판사 에디터로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현재도 자연, 생물, 산악 분야의 책과 잡지를 주로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기발하게도 일반 사람들의 고민을 동물들이 들어주고 간단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형태로 내용을 구성하고 있다. 동물을 관찰하고 그들의 행동을 연구하고 분석하는 일을 해오던 저자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기도 하다. 흥미로운 도전이기도 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익명의 사람들이 쓴 고민을 듣고 동물이 자신의 관점에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힌트를 준다. 지혜와 아이디어가 많고, 목숨을 지키기 위해 끈질기게 집중하고 노력하며, 가족과 집단을 사랑하는 동물들의 다양한 모습에서 우리는 현재 우리가 하는 고민들이 다른 관점에서 해석되고 특별한 해결책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것이 때로는 따스하지만 어떨 때는 신랄하기도 하여 우리의 그릇된 점을 살펴볼 수 있고 반성할 수도 있게 된다. 현대인들은 생활 곳곳에서 각각 다른 고민들을 안고 살아간다.일상생활, 가족, 일, 연애, 학교, 진로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안고 사는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에게 각각의 다른 동물들의 그들의 생태와 습성에 의거해 어떤 조언을 주는지 한 번 귀기울여 보자. 특별한 해결책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와 더불어 평소 잘 몰랐던 그들의 생활방식을 아는 흥미로운 시간도 함께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동물에 대한 여러가지 상식들도 함께 얻어갈 수 있는 특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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