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 성장
클리프 러너 지음, 송문영 옮김 / 턴어라운드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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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성장의 저자는 시종일관 놀라운 결과들을 눈앞에 펼쳐보여준다. 아이비리그를 졸업하고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다 리먼브라더스를 박차고 나온 작가 클리프 러너는 현재 1억명 이상이 사용하는 데이트 어플을 만들어내 이 사업모델로 5년 만에 4412% 의 수익률을 냈다고 한다. 어느 날 아침 자신의 이야기가 텔레비전과 신문에 실리고 하루 아침에 주가가 놀라울 정도로 상승하는 것을 경험했고, 자신의 성공(?)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그의 사업의 폭발 성장의 조건들을 정리했다. 이 책에서 그는 더 나은 조건으로 투자자들과 계약하고, 매력있는 직원들과 함께 일하며, 협상에서 유리한 입장을 선점하라고 조목조목 이유와 근거를 사실을 바탕으로 들면서 설명하고 있다. 현재 스타트업을 구상하고 있거나 사업중이라면 눈여겨 볼만한 조언들이 꽤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 책의 서두에 간결하게 명시되어 있는 주의사항을 간과해서는 안 되겠지만 저자의 실제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된 이 책의 조언들은 자신의 사업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리라는 생각도 든다.


 총 80가지로 정리된 폭발 성장의 팁을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하나씩 대입해보면서 자신의 사업을 크게 성장시킬 수 있는 키를 찾아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고객이 고객을 끌어당기는 방법, 효과적으로 매체를 활용하는 방법, 다른 사업과의 융합 여부 파악과 관련된 내용들에 관심이 생겼고, 매몰 비용 때문에 계속 유지하려고 했던 일을 접기로 결심한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새롭게 일을 시작할 때는 이 책에서 도움받은 내용들을 토대로 사업을 확장시켜 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깊이 모색해볼 요량이다.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영감을 줄 수 있을 것 같은 클리프 러너의 '폭발 성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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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믿어요 - 상처보다 크고 아픔보다 강한
김윤나 지음 / 카시오페아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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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 표지에 자그맣게 붙어있는 글귀가 참 위로가 되었다. 당신을 믿어요보다 더 크게 다가온 '상처보다 크고 아픔보다 강한' 이란 글귀, 그런 나를 믿는 다는 위로. 상처를 벌써 공유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얼마 전부터 비즈니스 코칭을 그만두고 심리상담센터를 열었다고 하는 작가는 본격적으로 '마음'을, '상처'를 바라보고 있는 모양이다. 바쁜 현실을 위안처로 살아가지만 우리의 상처는 늘 우리 안에 도사리고 있고, 언젠가는 그것이 말을 걸어오게 마련이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안된다는 기운들이 모여 그것들이 삶의 전반에 얼굴을 내미는 것조차 막고 있었을 지도 모르겠다. 또 하루를, 오늘을 아무렇지 않은 척 살아내야 하기에 우리의 상처는 밝은 빛으로 나오지 못하고 어쩔 줄 모른 체 방황을 하고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괜찮다' 라는 말 한 마디가 가진 힘은 생각보다 훨씬 크다. 그것을 다른 사람이 해주기를 기다리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또한 쉬운 일이다. 이 책의 작가 김윤나는 '당신을 믿어요'를 통해 다양한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향해 우리는 상처보다 크고 아픔보다 강할 수 있다고, 상처를 밝은 곳으로 데리고 나와 어루만져줄 수 있다고, 그리고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도 괜찮다고 이야기해주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듣고 싶다면 이 책을 꺼내들어보자. 작가의 어린시절의 상처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고, 상처와 함께 성장한 이야기들이 따스한 마음과 함께 전달되고 있다. 아무도 우리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간 가지고 있던 아픔들도 조금은 사그러들지 않을까, 우리안의 불안의 이유를 찾는다면 우리는 좀 더 편안하게 자신을, 타인을 대할 수 있지 않을까. 꼭꼭 숨겨둔 상처가 있다면 이 책을 읽으면서 꺼내서 밝은 곳으로 데려가 쓰다듬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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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으로 무인도 탈출하기 - 유튜브 동영상/프로그램 예제 소스 무료 제공
박정호 외 지음, 구덕회 감수 / 생능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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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몇 년 사이 프로그래밍을 비전공자들에게 알려주는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 인기있는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인 파이썬은 간결한 문법으로 입문자가 이해하기 쉽고,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요즘 초등학교에서도 코딩교육을 시작해 기본적으로 소프트웨어 기술을 겸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이 책 또한 코딩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공부해보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성인이라면 어릴 때 배웠던 프로그래밍 언어에 비해 간결하고 쉽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파이썬으로 무인도 탈출하기'는 여름방학을 맞아 제주도에 계신 할머니 댁으로 떠나던 중 비행기 추락사고로 무인도에 갇히게 된 타미가, 로봇친구 로보의 도움을 받아 불시착한 무인도에서 무사히 탈출하는 과정을 프로그래밍 해봄으로써 더더욱 흥미있게 파이썬을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타이와 로보의 대화문을 통해 개인적으로 프로그래밍 연습 중 생길 수 있는 궁금증을 해결해 나가면서 차근차근 따라해보고 해당일의 숙제를 스스로 해결해나가다보면 자연스레 파이썬을 익히고 배울 수 있어서 아이는 물론 성인들도 재미있게 해볼 수 있다. 프로그래밍 자체가 처음이라면 이 책에서 기본 개념의 설명까지 해주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제대로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수많은 규칙과 논리적인 사고로 오류없이 완벽하게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성취감을 이 책과 함께 느껴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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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의 바닥
앤디 앤드루스 지음, 김은경 옮김 / 홍익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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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면서 만든 '돌핀게임'에 대한 일화를 설명함으로써 시작된다. 일단 물 속으로 잠수했다가 상체를 물 밖으로 가능한 한 높이 솟구치면 되는 게임인데, 승자는 늘 덩치가 제일 컸던 친구의 몫이었다. 하지만 어느 날, 1등의 주인공이 바뀌게 된다. 그 친구는 늘 1등을 하던 친구보다 덩치가 크지 않았지만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겨버린다. 누구나 당연시하던 게임의 룰을 바꾼 것이 관건이었다. 그로부터 수십 년이 지났지만, 작가는 그 때의 일이 아직도 선명하고 오히려 더더욱 선명해진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어쩌면 누군가가 정해놓은 틀 안에서 사고하고 생활하면서 삶이라는 것을 영위해나가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개개인, 자신의 앎에 무조건 적인 믿음을 갖는 일을 경계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그 때 1등을 이긴 친구의 방법은 수영장의 바닥을 박차고 나가는 것이었다. 기존에 이 방법으로 게임에서 이긴 사람이 없었기에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그 친구는 덩치와 상관없이 기존의 틀을 바꿈으로써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던 것이다. 어쩌면 그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우리가 늘 의심없이 해왔던 수많은 것들에 딴지를 걸어볼 필요가 있고, 그것으로부터 혹 다른 해결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면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기존의 신념을 깨부수는 일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결과를 바꾸고 싶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현재를 바꾸는 수밖에 없기에.


 케빈이 수영장의 바닥까지 움츠리고 들어가 앉아있었던 것이 승리의 계기가 되었던 것을 밑바닥까지 떨어졌다가 강한 회복탄력성으로 튀어오른다고 해석한 작가의 통찰력은 참으로 주목할 만하다. 수십 년 전에 있었던 그 일에 적잖이 놀란 모양이다. 그것을 그 사실 그대로 두지 않고, 나름의 해석을 통해 자신의 신념을 바꾸고, 타인에게도 전해주려는 노력을 독자들이 꼭 전해받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더 관심을 갖고 최선은 무엇인지? 최선의 한계를 제한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다면 '변화'는 곧 찾아올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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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초등영어 매뉴얼 - 한 뼘 더 가까워지는 내 아이 영어 교육 실천법
임혜선 지음 / 바른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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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의 초등영어 매뉴얼' 을 통해 특별한 마법같은 방법을 기대했다면 이 책을 덮어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영어를 줄줄 하게 만들려면 3천 시간의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아이에게서 영어 output이 나오려면 이 정도의 시간을 들이라는 것이고, 이는 지금 당장 이러한 영어 환경을 만들어주라고 재촉하고 있다. 말하기를 위해서는 반드시 듣기가 수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우선은 듣기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은 제목에도 나와있듯이 초등영어에 관한 메뉴얼이 담겨있기 때문에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나 대한민국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들이 읽기에 적절하고, 자녀나 학생의 연령에 맞게, 또한 수준에 맞게 학습법을 창의적으로 구성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학습법을 설명한 것을 보면, 60곡을 영어 노래 부르기로 즐거운 듣기를 시작하고, 이것을 거의 외워부를 수 있다면 스토리로 만들어볼 것을 권하고 있다. 동시에 말하기 연습, 파닉스, 리딩, 라이팅까지 확장시켜 나가는 데 필요한 필수적인 요소들, 교재들을 소개하고 있다. 책에 나와 있는 내용을 모두 다 따라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아이의 수준에 맞게, 그리고 흥미요소들을 파악해 적당한 교재를 찾고, 학습법을 구상해보면 현재보다 좋아진 영어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학습단계별로 필요한 교재들을 나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영어 교재들을 소개하고 있다. 각각의 단계별로 다양한 파닋, 어휘, 리더스, 챕터북 등이 소개되어 있으니 이를 서점에서 직접 비교해보며 각각의 상황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를 학습해나갈 수 있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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