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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 팔리는 소개리퍼럴 마케팅 - 고객을 부르는 네트워크 비법
세키 이와오 지음, 안양동 옮김, 구창환 감수 / 리텍콘텐츠 / 2016년 8월
평점 :
품절
여섯다리만 건너면 무조건 아는 사람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긴가민가 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인생을 살면서 이 말이 물리적으로 꼭 맞는 말이라기 보다는 그만큼 인간관계가 중요하고 인간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그 연결고리가 생각보다 아주 가까이에 있다는 말이라는 뜻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소개리퍼럴은 그저 작가가 만든 말인 줄 알았는데, 소개영업기법에서 확장된 개념으로 실제 마케팅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놀랐다. 이 책에서는 반드시 고객을 모을 수 있는 소개리퍼럴 마케팅의 다섯단계를 설명하고 있다. 처음에는 어떤 일을 할 때 소개를 시켜달라고 말하는게 너무 뻔뻔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부탁할 입장에서는 부끄럽기도 했는데 실제로 이것이 믿을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을 보고는 놀랄수밖에 없었다.
구체적인 방법 다섯단계도 흥미로웠지만, 고객의 소객특성을 판별하는 방법은 더 흥미로웠다. 나는 개인적으로 소개특성이 약한 사람에 속했는데, 나와 비슷한 고객을 만났을 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도 알게 됐고, 소개특성이 강한 사람들에게는 적극적으로 상품을 어필하고 소개의뢰도 서슴치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이 소개라는 것이 어느 순간이 되면 정말 제목대로 미친듯이 퍼져서 상품이 미친듯이 팔리는 그 순간이 올 것 같다는 확신도 들었다. 인간관계가 일과 유기적으로 엮여져 있고 다양한 루트를 통해 소개를 받고 하게 되면서 소개는 피할 수 없는 마케팅 도구가 된다. 이것을 이 책을 통해 잘 알 수 있었고 자신의 사업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고민하는건 개인의 과제가 될 것이다. 소개의뢰가 어려운 사람도 이 책을 읽고 용기를 가져본다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