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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지는 못해도 쪽팔리게 살지는 말자 - 폼생폼사 + 칠전팔기 + 유아독존으로 사는 법
리민 지음, 남은숙 옮김 / 정민미디어 / 201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의 편집이 너무나도 맘에 들었다. 처음에 이 책을 받아들었을 때 표지만 보고 느꼈던 것과 책을 펼쳤을 때 느낌이 사뭇 다른 책이었다. 살면서 자주 만나게 되는 자기계발서의 내용들, 그리고 저명인사들의 한마디, 그리고 잠언들, 명언들이 작가의 생각과 함께 예브게 담겨있는 책이다. 총 15개의 장으로 나누어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작은 고민들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만의 색깔을 찾으면서 진정 행복해지는 법, 누구든지 자신만의 방법으로 세상을 마주하고 있겠지만, 이 책을 통해 저자가 하고 싶은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이 책이 대단한 목표를 이루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쪽팔리게 살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 늘어놓은 이야기들이라고 생각한다면 부담없이 작가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으리라. 우리가 진정 쪽팔림을 느끼는 순간들이 있었을 것이고, 그런 순간들 속에서 느꼈던 수치심과 부끄러움이 있었기에 다시 그런 상황이 되었을 때 다른 방법으로 문제를 대하지 않았던가? 이 책은 그런 순간들은 최소화화고, 선택하고 결정해야 될 상황에 좀 더 가치있고 삶을 의미있게 만들어줄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편한 마음으로 읽어본다면 분명 도움이 될 것 같은 부분이 많다. 그저 명언들만 늘어놓은 책들의 내용은 오래 기억에 남지 않지만, 이 책은 그것에 대해 작가의 의견을 덧붙이고 이야기도 적어 놓았기 때문에 더 기억하기에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