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정리가 힘이다 - 불편한 관계를 비우고 행복한 관계를 채우는 하루 15분 관계 정리법
윤선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4월
평점 :
품절


나이가 들면 옆을 지켜주는 사람이 서서히 줄어든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고, 인간관계에 대해서 다시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들이 생긴다. 그때가 되면 비로소 누가 소중한 사람인지 알게 되기도 하고, 정리해야 할 인간관계를 과감히 끊어내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과정이 늘 유쾌하지만은 않기 때문에 우리들은 그런 시간들을 미루기도 하고 제쳐놓기도 하는 것 같다. 관계 정리에 대해 이런저런 책을 읽게 되다가 알게된 이 책의 저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관계에 정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많은 고민과 연구 끝에 관계정리에 관한 책을 내기도 했다. 저자가 말하는 것은 관계정리를 잘하는 사람의 공통점이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을 실천에 옮긴다는 거였는데, 바로 경청과 호기심이 그것이었다는 것이다. 커피숍에 앉아서 원하는 커피를 주문하는 것과 같이 잘하는 행동을 생각해보고 인간관계도 그렇게 하면 된다는 것으로 책의 내용이 시작되는데, 그것에서부터 솔깃해지는 인간관계에 대한 저자의 생각. 나 또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던 부분이기에 많은 부분 공감이 됐다. 관계가 완성이나 완료가 아닌 일종의 훈련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나 또한 문제가 있다면 이런 훈련이 부족해서 어렵게 생각되는 인간관계가 있으며 그것들을 끊어내지 못했던 것이라는 생각이 드니, 앞으로의 내 삶에 필요한 것은 다른 것이 아닌 '기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책에서 읽었던 기본을 잘 지킨다면 앞으로의 인간관계와 지금 고민이 되는 관계들에 대한 시각도 많이 달라질 것이라는 것이 이 책을 읽고 내린 결론이다.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갖고 있는 인간관계에 속시원한 해결책이 되어줄 것 같은 이 책을, 많은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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