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르게 보는 법 놓아주는 법 내려놓는 법 - 발걸음 무거운 당신에게 쉼표 하나가 필요할 때
쑤쑤 지음, 최인애 옮김 / 다연 / 201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현대인들은 누구나 마음의 병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 같다. 아니 그렇다.

누구를 만나든 마음의 병은 하나씩 가지고 있는 것 같고, 그걸 해결하지 못한체, 아닌 척 하고 살아가거나 그것때문에 힘들다고 하거나 둘 중 하나인 것 같다. 나 또한 그렇다.

'치유'의 바람이 불고, 사람들이 치유에 관련된 책과 물건들을 많이 사게 되는 것도 그만큼이나 마음 속 혼란들을 가라앉히고, 혼란을 극복하고 싶은 바람이 크기 때문이다. 요즘 마음의 길을 따르라는 책을 읽다보면 저자소개를 꼭 보게 되는데 보통 아주 높은 연봉을 받고 일하던 사람들이 보통 회사를 그만두고 치유에 대해서 공부하고 연구해서 강연을 다니고 책을 내게 되는 작가들이 꽤 많은 것 같다. 이 작가도 그 중 한명이었다. 어쩌면 요즘 사람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고액연봉이 가져다주는 안락한 삶이 아니라 그 내면의 평온함이 아닐까? 그것만 이룰수 있다면 돈 쯤은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치유로 향해하는 일곱 걸음에 대해서 한걸음씩을 한 장으로 구성해서 세세하게 풀어서 설명을 해주고 있고, 꽤 설득력이 있다. 드러내기, 느리게 살기, 놓아주기, 스트레스 줄이기, 마음의 온도 올리기, 마음의 상처 치유하기, 자기최면하기의 일곱단계는 치유에 관한 책에 종종 소개되고, 하나의 주제로 언급되어지는 것들인데 그것들을 한데에 모아놓고 아주 구체적이고 일리있게 설명하고 있다. 정말이지 이 책을 따라가다보면 진정 마음의 멍울이 어루만져지면서 딱딱하게 굳어있던 응어리들이 부드럽게 풀리는 기분이 든다. 마치 따뜻한 온탕에 몸을 담그고 있는 것처럼,,

마음의 길을 제대로 찾을 수 없을 때 이 책을 읽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 다른 사람들도 진정 치유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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