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꿈꾸는 다락방 1 : 공부 편 - 국내 최초 꿈 실현 멘토링 학습 만화 코믹 꿈꾸는 다락방 1
Team.신화 글.그림, 이지성 원작, 오정택 감수 / 국일아이 / 2012년 12월
평점 :
절판


이제는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한번씩은 들어봄직한 공식이 R=VD가 아닐까 한다. 굳이 꿈꾸는 다락방 원작을 읽지 않았더라도 많은 매체에서 이 공식을 이용했고, 도대체 이 공식이 뭘까 궁금했던 사람들은 한번씩은 검색해 봤을 것도 같다.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것인데, 이 책은 그 원작을 만화로 풀어놓은 책이다. 어린 학생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는데, 수험생이나 성인들이 읽기에는 조금 유치할수도 있겠다. 하지만, 자기계발서를 이렇게 만화로 풀어낸다는 것 자체가 정말 힘든 일일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이 책에는 게임도 포기하고 공부만 했지만 성적이 제자리걸음인 지호에게 수수께끼 소녀 리비와 정체불명의 생물체 클링이 나타나서 공부 천재로 만들어주겠다고 말하며 임무를 준다. 그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들을 만화로 재미있게 보여주며, 이 책에는 조금씩 부연설명이 필요한 부분에서 '좀 더 알고 가기'라고 해서 만화의 내용만으로는 부족한 내용들을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읽으면 읽을수록 긍정의 필요성도 다시금 되새기게 되고, 꿈을 그저 꾸고 노력만 할 것이 아니라,' 생생하게' 꿈을 꾼다라는 것의 진정한 의미도 놓치지 않고 잡을 수 있었다. 우리는 그저 꿈은 간단하게 설정하고 죽도록 노력만 하다 결국 노력의 결과가 허망해지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지 않았던가? 꿈을 제대로 생생하게 그려보는 일은 참으로 중요한 것 같다. 클린턴과 아인슈타인의 VD부분을 읽다보면 생생하게 꿈꾼다는 게 어떤건지 더 확실히 알 수 있는데 클린턴의 그것이 더 구체적이었다. 자신의 꿈을 글로 쓴다는 것이었는데 추상적인 어떤 꿈을 이루려 노력할 것이 아니라, 단기, 중기, 장기 목표를 잡고, 그 목표의 중요도를 매기고, 각각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어떤 구체적인 행동까지 해야하는지 적으라는 것이었다. 정말 이것이 생생하게 꿈꾼다는 것이 뭔지 보여주는 대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한 번 펜과 노트를 꺼내 지금 꿈꾸고 있는 것들을 꼭 적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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