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들이 변하고 있고, 그 모든 것들은 코로나 때문에, 때론 덕분에 큰 불황과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개개인이나 기업이나 할 것 없이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며 스스로 하나부터 열까지 다할 수 있는 인디펜던트 워커가 되어야 하는 시대이기도 하다.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 시대가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근무 형태가 다변하고 있다. 건물, 사무실, 동료 등이 흔히 상상하던 직장의 모습이라면 이제는 달리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조직의 시대에서 개인의 시대로 변하고 있는 사회 현상 속에서 개개인은 그저 멈춰있을 수만은 없다. 이 책 '이제 개인의 시대다'에서는 이런 시대의 흐름을 읽고 개개인을 '노출'시키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개인의 시대에는 '노출 플랫폼'이 답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노출 컨셉을 설정하고 노출 콘텐츠를 만든 후 노출하기까지 우리는 어떠한 사고의 과정을 거쳐야 할까. 어떤 마인드로 접근해야 할까. 이런 고민들이 앞선다면 지금의 시대를 먼저 진단해보자. 이제 모든 일의 처음과 끝을 개인이 해내야만 할 것이다. 개인의 시대에서는 개인의 노출은 피할 수 없는 필수적인 요소가 된다. 그렇다면 고민하기 전에 그 누구보다 먼저 시작해보아야 한다. 어떻게,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아직은 아무도 알 수 없기에 일찍 시작해본다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시작하기 전에 자문해 보아야 할 것들이 있다. 자신이 바라는 자신의 모습, 자신에게 있어 성공의 정의를 자문해 보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할 것이고, 이 책에서도 이 점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고 있다. 변화하는 시대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이 책이 고민을 같이 듣고 의견을 제시해주는 좋은 친구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