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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거꾸로 설 수 있다 - 몸이 뻣뻣해도 운동신경이 없어도 4주 만에
김다혜 지음 / 비타북스 / 2018년 12월
평점 :
이 책, '누구나 거꾸로 설 수 있다'는 처음부터 끝까지 헤드스탠드에 관한 이야기로 가득차 있다. 몸이 뻣뻣해도 운동신경이 없어도 4주만에 가능하다는 부사어는 실제로 그러한 사람들에게 큰 용기를 주어 이 책을 집어들고 따라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저자는 어느 날 우연히 다양한 역자세를 하는 외국 요가 전문가의 영상을 보고 팬이 되었고, 국제 요가 지도자 과정을 수료했다고 한다. 역자세를 통해 피부도 좋아지고 몸매 라인도 살아나는 것을 경험한 작가는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면서 출산 후에도 역시 헤드스탠드를 통해 현재에도 매끄러운 피부와 날씬한 바디라인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더 이상 이 핑계 저 핑계 대가며 운동을 피할 이유는 전혀 없다. 20대든, 50대든 이 책을 만났다면 지금 당장 4주만 투자해 이 책의 동작들을 하나하나 따라해보길 권한다. 분명히 노력한만큼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자극적인 자세임이 분명하다. 이를 지속하면 뇌세포가 활성화되어 사고력과 집중력이 증가하고, 활력도 불어넣어주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이를 안 할 이유를 찾는 게 더 힘들 지경이다.
현재 1주차까지 동작들을 따라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어깨와 목의 근육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 어깨의 다양한 근육들의 힘을 키워 온 몸을 지탱해야 하기에 본격적인 헤드스탠드를 하기 전에 관련 근육을 운동하는 것은 필수적인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의 장점은 잘못된 자세를 함께 사진자료와 글로 표현해 둔 점이다. 혼자 운동을 하는 것이 어려운 것은 지금 제대로 하고 있는지 잘 모르기 때문이기도 한데, 그것을 어느 정도 보완해줄 수 있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양한 근육들을 사용하고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는 이러한 운동 서적은 늘 곁에 두고 열심히 따라해보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특히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 3주간 열심히 더 따라해볼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