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뇌는 왜 늘 삐딱할까? - 의식과 행동을 교묘히 조종하는 일상의 편향성
하워드 J. 로스 지음, 박미경 옮김 / 탐나는책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한 마디로 정말이지 흥미롭다.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뇌의 작용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그것들을 이해할 수 있게 설명되어져 있는 실례나 연구결과가 정말 재미있었다.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일지도 모르겠다. 무의식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일들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이전에 각인된 기억이나 고루한 생각들을 한 번쯤 인지해보는 것에는 이전과는 다른 통찰력이 필요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싶다면 새로운 정보들을 받아들이는 노력들을 기울이고 그것들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 책은 그것들을 아는 것을 넘어서 편견과 편향성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심대한 영향을 미치는지 인지함으로써 우리가 스스로의 편견을 파악하며 앞으로는 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해주고 있다. 그간 어떤 사물이나 사건을 만날 때 비판의식없이 자신이 가진 기억이나 편견에 의존했다면 그것을 인지하는 것부터 한 번 시작해보자. 그런 새로운 시도들에 이 책이 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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