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몸과 아름다운 마음으로 사는 법 - 황제내경 365일 양생을 말하다
스즈키 치세 지음, 이주관 외 옮김 / 청홍(지상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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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에서는 동양의학을 근간으로 하여 인체를 소우주로 보고 사계절을 파악하여 인체에 절기마다 필요한 것들을 알려주고 있다. 따라서 기본 중의 기본인 1년을 24분할하여 24개의 절기마다 어떻게 생활하면 건강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양생에 대해서 알기쉽게 설명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봄직한 인체의 오장육부와 음양오행, 그 자연의 섭리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 몸이 계절마다 원하는 것들과 조심해야 되는 것들을 유심히 살펴 건강한 일년을 보낼 수 있게 된다. 특히 이 책은 여성의 몸에 대해서 7년주기보다 큰 변화를 겪게 되고 그것을 제대로 알고 받아들여야 양생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므로 여기에 집중해볼 필요가 있다. 신체 형성이 가장 충실한 28세에 양생에 관심을 갖고 노화를 느끼기 시작하는 35세에는 필수적으로 해볼 것을 권하고 있다. 앞으로 겪게 될 폐경 전후의 몸과도 어색하지 않게 만나려면 지금의 나이를 잘 알고 받아들이는 준비를 해야만 한다. 계절감이 없어진 현대 사회의 식생활과 일상생활 속에서 양생을 통해 계절감을 되찾아 자연치유력을 높이고 아름다운 상태로 자신을 이끌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 24절기로 세분화하지 않고 알기 쉽게 4계절에 나눠서 그 때마다 필요한 것들과 조심해야 될 것들을 적어놓고 있으니 그것들을 실생활, 식생활에 잘 적용하여 건강한 삶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책을 읽어나가다 보면 4계절이 우리의 몸의 순환과 동시에 흘러간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몸을 보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그것이 오랜 시간 동안 회자되어온 동양의학의 큰 뿌리이기에 미처 몰랐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익히고 실천해 본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 속에서 다른 계절에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지혜도 배울 수 있다. 1년 내내 약에 의존하며 살아간다면 이번 기회로 뿌리부터 건강해지는 방법에 대해서 스스로 공부해볼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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