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Slide and Find: An Interactive Board Book Edition of the Classic Eric Carle Picture Book (Board Books)
에릭 칼 외 지음 / Priddy Bicknell Books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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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고 활용 해 볼 수 있는 책을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이번에.. 노부영 놀이책 5종이 새로 나왔어요..

한권, 한권 다 읽혀 주고 싶은 엄마의 욕심... (다들,, 저같은 심정이 아닐까 싶네요^^)

 

 

 

 

 

형준이는 brwon bear다음에.. 순번을 정해 주네요..

brown bear > roar! roar! > 10 button book > choo! choo! > how big is the lion

ㅋㅋ 둘째녀석이라 그런가... 욕심도 많네요.

형준이 눈에는 사자가 귀엽게 앉아 있고.. 동물들이 있어서 두번째로 읽어보자고 합니다.

 

 

에릭 칼의 콜라쥬 기법의 그림으로 표현이 되어 있는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이 책은 슬라이드로.. 다음엔 어떤 동물이 나올지.. 미리 살펴보기도 하구요

아이들이 놀이북으로 가지고 놀수도 있어요.

보드북으로.. 두껍게 처리가 되어 있어서.. 찢어질 염려도 없네요~

동물에 대한 인지와 색깔에 대한 것을 동시에 아이가 알 수 있는 brown bear,

노부영 책은 울집 녀석들이.. 다 좋아하는 책이라.. 흥겹게 흥얼거리며,, 활동을 하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색채감이 뛰어난 동물들을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책이에요

 

 

 

 

What Do You See? 부분이 슬라이드가 되면서.. 뒷장에 무엇이 나올까?? 상상을 해볼 수 있지요.

"What do you see?" 의 반복적인 문장으로

"I see a ~ Looking at me." 로 대답하는 반복적인 표현이 들어가는 한편의 라임같은 책이지요^^

 

 


저.. 책의 두께가 보이시나요?

아이들이 보기 좋게.. 라운딩 처리된 모서리와.. 놀이북.. 흥겨운 노래와 챈트, 리딩까지..

놀이로 접근 하는 영어 책..

흥얼흥얼 따라 부르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부르고 있는 게 노부영 책이 아닐까 싶네요~

 

 


저 화살표 방향으로 살짝 밀어 넣으면.. what do you see?가 나오구요

본문의 페이지부터는 다양한 동물들이 펼쳐져 나온답니다.^^

 

 

 

울집 녀석들이 cd를 듣기도 하지만, 세이펜으로 듣는 것도 많이 좋아하는 편이라..

노부영책들을 다.. 세이렉 스티커로 작업해서 세이펜과 함께 활용을 하고 있어요.

가지고 다니기에도 편하구요.

때로는 mp3에 담아서.. 노래만 듣기도 하거든요^^

그럼, 세이펜만 들고서 외출하면 끝~~~

 

< 책살펴보기 >

 

 갈색 곰은 빨간 새를 보고, 빨간 새는 노란 오리를 보고, 노란 오리는 파랑 말을 보고..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것 처럼.. 이어져 가는 식이라..

아이들이.. 다음엔 어떤 동물을 볼까? 무엇을 볼까? 상상을 할 수가 있구요.

콜라쥬 기법이라.. 책을 읽고 미술 놀이 활동으로 연계를 해도 좋을 거 같더라구요.


< 책 읽어보기 >
 
 

울 형준이 brown bear만 열심히 부르고는 뒷 부분은 웅얼웅얼~~

하지만, 이 책으로 학습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놀이로 접근을 하기 위해서라서..

잘 따라부르던, 아니든,,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답니다.

아이가 사물을 인지하고 color에 대해 알아가면서..

노래로 부르기 때문에..

좋아하게 된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 책읽고 활용 해보기 >
 

형준이가 좋아하는 색칠하기 시간..

책에 나오는 그림과 색깔을 매치해서.. 칠해보는 시간..

힘들어 하는 점도 없이.. 룰루랄라..

형준이는 song보다는 chant가 더 흥겨운 듯.. chant만 계속 반복해서 들으며.. 색칠하기를 했어요.

 

요즘 한창 글자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아진 터라..

숫자와 함께 활동을 해보았지요.  하나, 둘, 셋, 넷~~~ 일곱, 아홉,열...

중간에 여덟은 항상,, 놀이터에서 노나 봅니다.

항상, 일곱 다음에.. 아홉입니다.

형준이에게 여덟이 그렇게 어려운 걸까요??

큰녀석이.. 늘 그럽니다. 형준이의 불편한 진실에 대해 알아 볼 필요가 있다구요..

 


숫자공부와 함께 하는 영어 놀이시간,

형준이는 잘하든 못하든,, 늘 적극적인 태도가 있어서 밝은 아이랍니다.

 

 

 

형준이가 책을 읽고 활동한 [노부영 놀이책]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를

색지에 붙여보았구요.

이 중에서 형준이는 파란 말이 제일 좋대요..

색깔도 멋지고,, 빨리 달릴 수 있어서 다른 동물에게 잡히지 않을거 같다네요^^

다음 시간엔..  형준이가 좋아하는 미술놀이를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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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지키는 영웅들 - 지구를 지킨 사람들의 이야기
해리어트 로머 지음, 줄리 맥로린 그림, 정현선 옮김 / 아이앤북(I&BOOK)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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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심코 지나쳐 버리는... 뭐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으로 지나친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 당장은 우리가 알수 없으나,

우리 아이들이 컸을때는 세상이 또 어떻게 달라졌을지 모를테니깐요..

환경..

환경에 대한 문제를 우리가 크게 다루어야 하는 부분인데..

심각성을 못느끼고 지나치는 건 아닌가 다시 한번 반성해 보게 되네요.

 

지구를 지킨 사람들의 이야기에는 총 12명의 영웅들이 있답니다.

한분, 한분 읽을때마다,,

가슴이 답답해져 오고,, 우리나라가 아니라,, 그냥 지나칠것이 아닌거 같구요.

당장, 나부터 실천을 해야겠다는 다짐이 하게 되었어요.~

영웅은 그렇게 어려운게 아닌거 같아요. 사소한 실천에서 부터 묻어져 나오는게 아닐까요?

 

12명의 이야기중.. 우리 아이는

5장_ 문제가 있다고 말을 하세요. 마지 리처드 가 인상적이라네요. 

 

"문제가 있다고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해결해주지 않아요."

마지 리처드가

"여러분의 아이들이 이 공기를 마시기를 바랍니까?"

이 부분과 그림이 머릿속에서 맴돈다구요..

 

공장 굴뚝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들이.. 하늘을 온통 뿌옇게 뒤덮어 버리는 일이.. 있을때..

우리는 과연 제대로 말을 할 수 있을지.. 숨을 쉴수나 있을지.. 모르겠다구요.

아이가 이부분은 당장 눈앞에 보이는 부분이니.. 심각성을 크게 받아들이는 거 같아요.

한번씩.. 날씨가 흐린 날이거나,, 이럴때.. 굴뚝에서 나오는 연기를 많이 봤다구요

 

아이가 이 책을 펼치기 전에는 뭐~~ 그냥 환경 이야기 아니에요.

라는 표정으로 첫장을 넘겼지만,

그 자리에서. 얼굴이 굳어져 가며 읽는 모습을 보았을때... 저 아이들에게 살기 좋은 땅을 물려줘야 할텐데...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예전, 우리가 자라면서.. 아토피라는게 어디 있었습니까?

그런것도 모르고 자란 우리들인데.

지금의 아이들은.. 아토피니.. 새로운 신종 병들이 생기고, 그에 따라 약 개발 하느라 바쁘고

그 모든것들이.. 환경이 급격히 바뀐 탓이 아닐까요?

 

제가 읽은 느낌이나, 아이가 읽은 느낌이나 별반 다를 바 없는 환경적인 문제에서..

참으로 가슴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아이는  이 12명의 영웅들에게 본받아야 할 점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냥 다른 사람들은 지나치는데..

이사람들은.. 아니라구요

그냥 예전의 위인만 존경하는게 아니라,, 이런 환경 운동가들도 존경한다구요

오늘부터라도 당장 쉬운거 부터 실천을 하겠다는 군요..

샤워할때.. 물 아껴쓰기, 손 씻을때 물 받아서 쓰기..

아이만 실천하는게 아니라 모든 가족들이 할 수 있는 일들은 하나부터 실천을 하게 만드는 책...

 

이런 책들을 많이 읽으면서..

조금이라도 환경에 대한 심각성을 생각을 해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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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의욕을 코칭하라 - 똑똑한 엄마도 모르는 내 아이 의욕의 법칙
스가하라 유코 지음, 이서연 옮김 / 한문화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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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이제 3학년이 된답니다.

코흘리개 녀석이.. 아장아장 걸을때.. 하나둘 하나둘 하면서.. 아이에게 힘을 주고 격려를 해주던 모습

처음 엄마, 아빠라는 말을 내뱉을때 그 감동

한글을 다른 아이보다 늦게 뗐지만,, 책읽기를 게을리 하지 않으려고

아빠와 엄마가 번갈아가며 읽어주던 그 시절..

마냥.. 천사같고 이쁘기만 하던 녀석이..

.

.

.

 

이젠, 그 녀석에게 감정의 기복이 너무나 심하게 대하는 저를 봤을땐..

왜 이렇게 됐을까?? 싶기도 하답니다.

다른 집 아이들은 잘만 하던데.... 왜 울집 녀석은.. 그렇지 못할까?

내내 속상하고.. 답답하고.. 하소연 하던 내모습이.. 지금 현실이랍니다.

 

너무나 답답한 마음에.. 육아서를 또 읽기 시작했지요.

그럴때 마다 나에게 채찍이 되고.. 반성도 되구요

나의 기준에.. 아이를 채점하는 건 아닌가? 백퍼센트 만족를 하지는 못하지만,

어느정도는 따라와 줘야 하는거 아닌까?

뒤돌아보면... 정말,, 제가 헬리콥터맘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헬프가 아닌 서포트로 아이에게 접근을 해야 하는데.. 오로지 헬프로만 했던것이..

저두.. 조금씩 인식을 하고 있던 차에.. 이젠 공부하는 것이..어느 정도 습관이 되지 않았나 싶어..

3학년도 되고 하니.. 알아서 좀 하라고 했더니...

당황해 하는 아이의 모습이.... 보였답니다.

아이는 당연 갑자기 바뀐 환경이 적응이 되지 않겠지요.

참,, 저두 무식한 엄마인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다시 육아서를 읽었지요

(저는 저에게 채찍이 되기 위해 카드라 통신보다는 육아서를 읽어보는게 효과가 있더라구요.)

 

<내 아이의 의욕을 코칭하라>의 책을 읽고는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의 마음을 과연 읽어 보려 했던가? 내 기준에 맞춰 생각하려고만 했던거 같아요

내 아이의 의욕을 말한마디로 딱 잘라 버리지는 않았는지?

아이의 감정을 정말 존중 해줬는지?

내 아이를 위해 자존감을 키워줘야 겠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게 하는 책이네요

더불어.. 아이에게 책임을 부여해서 자율성을 길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구요

그 어떤 것이든.. 하루아침에 되지 않듯..

이것도 습관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제가 다그치는 엄마가 아닌.. 기다려주는 엄마가 되어야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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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에는 즐깨감 수학 기본편 - 창의영재수학 + 교과사고력 즐깨감 수학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지음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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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서

즐거움, 깨달음, 감동을 느껴 보세요!

 

아이와 저에게 절실히 필요한건.. 수학을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이 필요했기 때문이랍니다.

학교시험에서 2년동안 본 결과,, 수학에서 자꾸 실수를 하고

연산부분에서 아이가 많이 힘들어 하는 거였답니다.

매일 아침.. 연산 2장씩을 풀게 하다가.... 자꾸 잊어 버리고.. 그러다 보니.

습관이 들여지지도 않구요

수학문제를 매일 조금씩 풀고,, 동영상 강의도 보건만,,

왜이리 수학이란 과목에서 자꾸 실수를 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건지..

엄마인 저로서도 많이 답답하고 속상하답니다.

 

그래서, 앞으로 숫자도 점점 더 늘어날테고 단순 연산보다는 문장이 길어지는 사고력 문장제가 많이 생겨나는데

문제를 읽어나가는 부분에는 힘들어 하지 않는데..

단순 연산을 아이가 정말 싫어하고.. 왜 해야 하나 싶기도 하나 보더라구요.

어떨땐.. 단순 연산만 있는 문제집 페이지는 확~~악 찢어 버리고 싶다고 할 정도니깐 말이죠 ㅠ.ㅠ

수학동화를 접해서 아이에게 재밌게 받아들이게 해야 하나??

하지만, 지금 3학년이 되는터라.. 아이에겐 벌써 인식이 되어버려서 슬프기만 하네요.

그래서, 생각해 낸 방법이.. 무조건 풀어보자고 하는 것 보다..

재미와 호기심이 있어서 아이를 자극시켜 줄 수 있는게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즐깨감 수학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창의 영재수학 + 교과사고력 문제집 와이즈만 즐깨감 수학을 아이가 접하고는

낯설어 하지 않았답니다.

즐깨감 과학일기를 아이가 읽어본 바가 있어서.. 즐깨감을 아이가 재밌을거 같다고 우선 받아들이더라구요.

하지만,, 수학이라는 글씨를 본 순간..

180도 달라지는 아이의 반응..

수학이라면.. 우선 좀 싫다는 느낌이 먼저 다가오는 거 같아요

 

이런 아이에게 또 새로운 수학문제집을 접하는 것이.. 과연 옳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우선적인 것은.. 수학이란 것이 재밌다는 것을 먼저 깨닫게 해주고 싶었고

우리 일상 생활속에서 밀접한 관계속에 있는 것이 수학이라..

한번 해보자 했지요..

 

도형 / 수와연산 / 측정 / 확률과 통계 / 규칙성과 문제 해결로 되어 있는데요

아이가 제일 하기 싫고 힘들어하는 연산부분을 먼저 풀어보았답니다.

 

처음엔.. 덧셈 피라미드, 뺄셈 피라미드를 보더니..

한문제를 풀어보더니.. 완전 쉽다면서..

두번째 문제도 쓱쓱~~

아이에게 힘을 돋워주기 위해 너무 잘했다고 하이파이브도 해주니.. 아이 얼굴에.. 조금씩 미소를 띄기 시작하더군요^^

 

아주 쉽게 문제를 풀고는 다음 페이지로 너어가니..

장터 이벤트??? 부제목이 웃긴대요..

그러더니.. 이게 어떻게 보면.. 단순 연산인 문제를 변형 시켜 놓으니.

아이가 재밌게 풀더라구요..

나중에 오호~~ 다음장으로 넘어가 볼까?? 하는 말까지 하면서요.

 

시장놀이, 탁구공 셈 놀이, 카드 놀이, 길찾기 연산 퍼즐 벌레 먹은 공책  이렇게 접해보면서..

아이는 웃으면서 문제를 접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다음 페이지는 과연 어떤 문제가 나올까?? 하는 호기심과 기대감까지 생겼고 말이죠.

아이가 즐깨감 수학을 접하더니.. 그냥 단순한거 하지말고

이런 문제만 풀면 수학이 재밌겠다구요~

아이가 수학을 접하면서.. 오늘처럼 이렇게 웃고 즐기면서.. 하기는 처음인거 같아요^^

제가 보기에도 단순히 연산문제가 나열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주구장창 문장제가 있는 것도 아니랍니다.

더불어 교과 사고력을 바탕으로 하였고

한단원마다.. 아이들이 호기심을 일으킬 수 있는 부제들이.. 눈에 쏙쏙 들어와서

재밌게 수학을 접할 수 있었답니다.

우선, 아이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 2학년 수준을 살펴보았는데요.

복습 차원이기도 하구요

아이가 너무 재밌게 즐깨감 수학을 푸는터라,, 3학년 즐깨감 수학도 사려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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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우등생키즈 + 우등생 만점 플래너 - 2013년 기준 7세~2학년(정기구독 1년) - 2학년(2013년)
천재교육(월간지)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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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매달 받아보는 과학잡지가 따로 있답니다.

하지만, 제대로 보지를 않아서.. 속상했더랬죠

나중에 아이가 보겠지?? 했지만, 잘 안보더라구요.

매달 오는 소식지에 새로운 것이 있거나 호기심이 있으면 아이가 보면 될텐데..

그냥 그저.. 그 속에 있는 만들기 위주로 아이가 볼려고 하니. ㅠ.ㅠ

이젠, 제가 훑어 보는 잡지가 되어 버려서

주객이 전도가 되었답니다.

그래서,책읽기를 하는데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다른 잡지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천재교육 우등생 키즈를 접하게 되었답니다.

 

일단은 편집 자체 큼직큼직하게 되어 있어서.. 깨알같은 글씨를 읽을려고 애쓰는 것 보다

한눈에 들어와서 좋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특별부록엔 지구 내부 구조 종이 모형을 만들 수 있게 되어 있어서

관심도에는 일단 성공이었답니다.

아이가 제일 눈여겨 본 것은

과학,수학부분의 쿠푸 왕 대피라미드였어요.

그래서, 다른책을 찾아 보기도 하구요

전체적인 내용이 과학,수학,국어,사회, 예체능에 관련된 내용이고

어느 한 분야에만 집중적으로 치우쳐 있지 않아서 골고루 영역이 있어서 맘에 들었네요

 

초등저학년이라..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기에는 좀 무리가 있나 봐요.

간략적으로 내용을 조금씩 다루고 있긴 하지만,

아이가 궁금하면.. 다른 책을 통해 배경지식이 확장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될거 같구요

만화부분이 차지하는 것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좋았네요~

아이가 우등생 키즈 1월호를 보더니 눈이 반짝 반짝 해서..

하루만에 한권을 다 섭렵하다 시피 하는걸 봤는데..

그 이유가  <토이 잉글리시>에 나오는 레고를 보고는 엽서를 보낼거라며.. 난리를 부렸네요.

그 엽서를 보내기 위해서는 전권을 읽어보고 재밌었던 부분과 퀴즈를 풀어야 했으니 말이죠..~~

 

잡지라면 그냥 대충대충 그림만 보고 만화만 보던 아이가.

좀더 다양하게 보았다는 점에.. 격려를 하고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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