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봤다고요, 매머드! 국민서관 그림동화 264
알렉스 윌모어 지음, 신수진 옮김 / 국민서관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에서도 느껴지는 유쾌함.

국민서관에서 출간된 아이와 #반려인간산책시키기 #열두시탐험대 그림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분명히봤다고요매머드 도서에 대한 기대감을 한가득 갖고 읽어 보았습니다.

역시 저의 그림책 선택은 틀리지 않았어요!

재미있어요

웃겨요 :)

3일 동안 7번을 읽어줬답니다.

저 이 책 외우겠어요.


겉표지를 넘기자마자 귀여운 펭귄 한 마리와 매머드의 엉덩이가 보입니다.

왼쪽의 주황색 낙서는 무엇일까요?

🧒 커다란 매머드의 몸이야.


탐험대원들은 남극의 귀여운 펭귄을 연구하러 옵니다.

하지만 꼬마 탐험대원도 같은 마음일까요?

남극에 매머드를 찾으러 왔다고 당당히 말하는 꼬마 탐험가.

어른들은 매머드는 멸종했고 남극엔 살지도 않았다며 아이의 말을 들어주지 않아요.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있는 매머드!

발레를 하는 매머드!

어른들에게 말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어요.

꼬마는 매머드를 봤어요, 분명히!

어른들과 함께 매머드를 본 장소로 함께 이동했어요.

매머드가 있었을까요?


매머드가 쏙 숨어버렸는지 보이지 않았어요.

꼬마는 거짓말을 한 걸까요?

그림 속에서 잘 찾아보세요!

펭귄들 사이에서 숨어있는 매머드를 찾을 수 있어요.

매의 눈을 가진 꼬맹이가 '요기 매머드가 있어'라며 말해주었어요.

어른들이 꼬마의 말을 믿어 주지 않았다면 매머드를 볼 수 있었을까요?

'어리다고 무시하지 마세요'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그거 알아요?

사실 매머드도 인간을 보고 무척이나 신기했다는 사실.

🧒 어른 매머드들도 꼬마 매머드가 인간을 봤다는 걸 안믿어주나봐. 눈좀 봐봐!

「인간들 봤다니까요, 분명히!」 후속작이 나오는건 아닐까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서평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용띠 사서 다이어리 - 경력단절녀, 도서관 사서 되다
김은희 지음 / 달꽃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을 쉬고 나서 시간이 날 때마다 책을 읽기 시작했다.

처음엔 아이를 위한 육아 서적들.

그다음엔 아이의 그림책들.

이번 주는 아이 책이 아닌 내가 관심 있던 도서를 읽었다.

#용띠사서다이어리

경력단절녀 50세에 도서관 사서가 되었다는 작가의 소개 글.

현재 경단녀 2년차.

사서라는 직업에 대한 관심도 있었지만

그것보다 2년 후면 마흔이 되는 내 모습이 작가의 모습과 오버랩되었다.

아이 유치원 등원을 준비하며 틈틈이 책을 읽어내려갔다.

자발적으로 아이와 함께 하고 싶어 일을 쉬고는 있지만 내 마음속 한구석에는 일을 하던 내 모습이 그리웠던 것 같다.

아이가 점점 커가면서 이제 내 손을 떠날 것이고

나는 제2의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 고민을 하던 찰나 이 책을 만난 건 나에게 큰 용기를 주었다.

사실 10년 넘게 일을 했는데도 막상 취업 사이트에서 직장을 찾으니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다.

10년이나 되는 경력이 있는데 그 일은 다시 하고 싶지 않았다.

그럼 어떤 일을 하고 싶은 거지?라고 하면 너무 막연했다.

무엇을 잘하는지도 모르겠고..

요즘 나는 자존감 바닥상태이니..

헛되이 시간을 소비하지 않기 위해 배우고 싶었던 것들을 온라인 강의로 듣고 있다.

언젠가 귀이 쓰일 내 소중한 자산들.

"교육이란 양동이를 채우는 일이 아니라 학생들의 마음속에 불을 지피는 일이다"/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용띠 사서 다이어리 中 발췌-

일주일 동안 #용띠사서다이어리 도서를 읽으며

왜 사서라는 직업을 선택했는지?

새로운 도전이 힘들진 않았는지?

작가의 생각이 궁금했다.

도전이 힘들었지만 자신의 원하는 꿈을 이룬 #용띠사서

"속절 없이 시간이 흘러 큰아들이 대학생이 되고 작은 아들도 고등학생이 될 즈음에 나이 때문에 다시 직장인이 되는 게 불가능해 보였다. 50대가 코앞인데 어떤 직장인들 가능할까 싶어서 꿈마저 포기하려다 일단 사서 자격증을 따야겠다고 결심했다. 'NGO. 도서관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비영리민간단체를 운영하다 보니, 도서관에서 일하는 사서란 직업은 자격증이 필요한 전문직이고 나이 구애 없이 할 수 있는 일 같았다. 그렇다고 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직업은 또 아니었다. 정보가 많은 직업도 아니었고, 자격증도 필요했지만, 나이의 벽에 좌절하지 말고 일단 도전하고 싶었다."

-용띠 사서 다이어리 中 발췌-

사서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취업이 쉽지 않았던 작가.

작가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을 했다.

"학위 과정이 아니라 자격증 과정을 공부한다는 것은 취업을 전제로 공부를 시작한 것이라 취업을 꼭 하고 싶은 절박함이 있었어요. 우선은 절박해야 해요. 사서직을 책을 좋아해서 또 그냥 남 보기 좋은 일이라고 막연한 생각으로 도전하는 거라면 굳이 사서 자격증을 준비할 필요는 없어요. 차라리 공부할 비용을 아껴서 어린이책 전용 북 카페나 키즈 도서 배달 에이전트 같은 걸 하는 게 낫죠."

-작가 인터뷰 中 발췌-

그리고 나이의 콤플렉스를 이기려면 자신의 바탕이 탄탄한지 먼저 돌아봐야 한다고 조언한 작가.

고로 나는 사서라는 직업은 BYE!

나는 어렸을 때 도서관을 참 좋아했다.

책을 좋아하기보단 책꽂이에 가득 찬 책들과 도서관의 적막함 그리고 사람들의 열정이 가득함을 좋아했다.

그래서 우리 집에도 아이와 내 도서가 가득가득하다.

마음이 혼란스러울 땐 책 한 권 꺼내 소파에 앉아 따스러운 햇살을 맞으며 책을 읽는다.

난 딱 그 정도 좋은 거다.

책을 읽어가는 내내 작가의 열정이 좋았고 나도 다시 반짝일 무언가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이로 인한 차별은 존재할 수 있다.

마흔인 나보단 20~30대 친구들이 더 센스 있고 파릇할 테니.

다만 내 바탕이 탄탄하다면 핸디캡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용띠 사서 다이어리에서 경단녀의 취업과 좌충우돌 스토리에 흥미를 느꼈다면

사서의 직무에 대해 자세히 기술되어 있으니 사서의 꿈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도 읽어봐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그분들이 작가분처럼 열정과 아이들을 위한 세심함을 가진 사서 분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서평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야 코딱지 코지 웅진 우리그림책 95
허정윤 지음 / 웅진주니어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희 집 아들은요, 코딱지, 방귀, 똥 이런 단어만 들려도 깔깔 웃어요.

똥, 방귀, 코딱지는 요맘때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단어인 것 같아요.

오늘은 아이가 좋아하는 코딱지 코지의 모험 이야기를 잠자리 도서로 들고 왔어요 :)

「나는야 코딱지 코지」

꼬맹이는 코딱지가 코를 판다며 책 읽기 전부터 한참을 웃었답니다.

책은 재미있어야 하는데 #코지 그림책은 겉표지부터 웃음을 주네요!


01. 그림책 줄거리


코지서영이의 왼쪽 콧구멍 깊숙한 곳에 사는 코딱지에요.

매일 똑같은 생활이 지루했던 코지는 코털 숲을 탐험하기로 합니다.

코털 숲을 한참을 걷다가 멀리서 빛을 보게 되지요.

갈수록 빛은 점점 밝아지고 맛있는 냄새도 솔솔 났어요.


그때 갑자기 빛이 사라지고 주위가 깜깜해졌어요.

콧 속으로 무언가 불쑥 들어왔죠.

무엇이었을까요?

서영이의 손가락이 었습니다.

서영이의 손가락 공격을 피한 코지.

서영이 오른쪽 콧구멍에 사는 '코비'를 만나게 됩니다.

코비는 서영이 손가락에 찰싹 붙어서 왔다고 귀띔해 줬죠.

그때부터 코지는 바깥세상에 대한 동경이 시작됩니다.

서영이 손가락에 찰싹 붙어 바깥세상을 구경하고 싶은 코지는 서영이 손가락을 부르기 시작하죠.

코털을 잡아당기기도 하고 간지럽히기도 하고

코지는 바깥세상에 나갈 수 있을까요?


02. 독후 활동

아이와 그림책을 읽고 독후 활동으로 클레이로 코지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웅진주니어에서 제공받은 클레이 봉투 안에는 빨간, 노란, 파란, 흰색, 검은색 다섯 가지 클레이가 소포장 되어 있었어요.


평소에도 클레이 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라 독후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노란색 코지를 만들기 위해 조물조물.

야무지게 눈도 만들고

검은색, 노란색, 빨간색을 섞어 갈색 클레이를 만들어 코지 머리와 팔을 만들었죠.


다 만들고 나서도 클레이가 남아서 아이와 잔재주를 부려봤답니다.

서영이 오른쪽 콧구멍에 살고 있는 '코비'도 만들어주었죠.

코비를 만들고 아이와 서영이 콧속을 꾸며보았어요.

검은색과 흰색을 섞어 회색 클레이로 만들어 서영이 코털 만들기.

똥을 좋아하는 아이라 코지와 코비의 똥도 야무지게 만들었네요 ㅎㅎ

코지 얼굴에 붙은 파란색은 코지의 콧물입니다.

코딱지에 콧물이라니..

아이의 상상력이란~

웅진주니어 덕분에 오늘도 아이와 최선을 다한 엄마였습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서평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디즈니 겨울왕국 숫자 쓰기 123 디즈니 플레이그라운드
팀 플레이그라운드 엮음 / 크레용하우스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쓰기 공부를 시키고 싶은 엄마와 쓰기를 싫어하는 꼬맹이.

적절한 타협점이 필요해 보였어요.

겨울왕국을 엄청 좋아하는 꼬맹이를 위해 겨울왕국 숫자 쓰기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친구가 수학 학원 선생님이라 아이들에 대해 듣게 되는데요,

초등학생이 되어도 한글이나 숫자를 엉망으로 쓰는 친구들이 허다하다고 합니다.

그런 친구들을 살펴보니 획순이 엉망이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그때부터 한글과 숫자 획순에 신경 쓰기 시작했어요.

학업의 초석은 쓰기가 되어야 하는데 제대로 쓰지 못하면 점점 더 아이는 공부에 흥미가 없게 되겠죠.

다행히 아이는 좋아하는 겨울왕국의 표지를 보고 호감은 보였어요.

속지를 보더니 바로 책상 위에 올려놨지만요;

책상에 앉히는 게 1차 목표이니 아이가 흥미를 갖도록 숫자 길 찾기, 숫자 미로 찾기 활동부터 시작했어요.


숫자 순서에 맞춰 따라가다 보면 도착 지점을 찾을 수 있어요.

아이의 흥미를 끌었으니 이제 숫자 쓰기를 해야겠죠?

숫자를 쓰고 읽는 데는 문제가 없어서 어려워하는 숫자들 위주로 연습을 했어요.

아이가 쓰기에 익숙해지고, 획순대로 숫자 쓰는 방법을 배웠으면 하는 마음에 학습을 시작했어요

🧒 숫자 8을 쓰는 방법을 몰라서 그런 거야.

숫자 쓰기를 다섯 살 때 가르치다가 아이와 저의 정신 건강을 위해 멈췄어요.

여섯 살인 꼬맹이는 유치원에서 배워서 그런지 숫자를 곧잘 쓰더라고요.

숫자는 어쨌든 따라 그리는데 문제는 획순의 문제였죠.


꼬맹이는 숫자 8과 9를 쓸 때 너무 힘들어해요.

8은 동그라미 두 개를 붙이면 된다고 해맑게 웃더라고요.

어쨌든 타인이 알아보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저는 아이의 한글/숫자 획순을 정확히 알려주고 싶었어요.

순서를 자기 마음대로 하다 보니 글자도 숫자도 엉망이 되어버렸어요.

'8'의 동그라미 두 개는 서로 이별해서 '8'인지 '0'인지 구분이 안되고

자음은 큰데 모음을 작게 작성한다던가

받침이 저 멀리 가있어서 꼬맹이가 쓴 한글들을 보면 거의 해석 수준이에요.

힘들어하면서도 끝까지 숫자를 획순에 맞춰 쓴 꼬맹이

칭찬 스티커도 야무지게 붙여주었습니다.

내일은 숫자 9를 연습해 보기로 했어요!


어떤 점이 좋았을까요?

■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공부할 수 있어 좋았어요.

- 겨울왕국을 수십 번 봤을 정도로 엘사를 좋아하는 아이인지라 숫자 쓰기 책에 호감을 보였습니다.

다양한 활동이 있어 아이의 흥미를 끌 수 있었어요.

- 아이의 흥미를 끌만한 숫자 길 찾기, 숫자 미로 찾기 등이 있어 활동 후 숫자 쓰기 학습을 할 수 있었어요.

칭찬 스티커는 아이에게 동기 부여를 해요.

- 여섯 살의 아이는 늘 칭찬에 못 마릅니다. 아이와 숫자 쓰기 미션 완수를 하면 겨울왕국 스티커를 붙여주었어요. 스티커 10개를 모으면 작은 선물을 주기로 약속했어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0학년 국어 2 : 문장 넓히기 - 1학년 되기 전에 문해력 기초 다지기 0학년 국어 2
다산스쿨 교육연구소 지음 / 다산스쿨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와 이렇게 활용했어요!


1. 아이와 한 단원씩 학습을 했고 15분 ~ 20분 정도 소요되었어요.

2. 매일 학습한다면 일주일이면 1권을 다 할 수 있지만 주 3회로 조정해 주었어요.

3. 학습한 다음 날은 배웠던 내용을 기초로 아이와 문장 만들기 놀이를 했습니다.

4. 국어 문제집을 풀 때는 아이가 되도록 스스로 글을 읽고 발음을 교정해 주었습니다.

- 1단계 2단계 모두 한글을 읽을 줄 아는 아이라면 읽는데 많이 어려워하지 않을 거예요.

5. 아이가 읽고 스스로 문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 저학년의 경우는 읽어주면 문제를 이해하는데 스스로 읽고 문제를 푸는 이해력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어떤 점이 좋았을까요?


1. 짧은 호흡이 좋았습니다.(1단원 당 5장)

- 내용이 충실한 건 좋은데 어쨌든 문제집의 단원별 구성이 같다 보니 호흡이 길면 아이가 쉽게 질려 해요.

2. 간결한 문장과 쉬운 단어를 사용하여 문장 구성이 되어 있어 좋았어요.

- 문장이 길거나 어려운 단어들이 나와 아이가 글을 읽어도 이해를 못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0학년 국어는 여섯 살 아이라면 스스로 읽고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3. 공부 습관을 들일 수 있어요.

- 어쨌든 학습에 대한 것을 아이한테 제공을 해줄 수 있지만 의자에 앉아 공부하는 주체는 아이입니다.

아이가 하기 싫다고 하면 하루 이틀은 어르며 달래며 할 수 있지만 장기간 갈 수 없어요.

엄마 성격 버리거든요...

다행히도 0학년 국어는 아이가 거부감 없이 의자에 앉아서 합니다.

꼬맹이는 그림이 재미있다고 했어요:)



좋은 문제집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꼬맹이의 기초 문해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학습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의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작성된 솔직한 리뷰입니다. ☆


#6세문해력


#문해력키우기


#기초문해력


#사고력독해


#언어사고력


#키즈어휘확장


#6세남아추천국어문제집


#국어문제집


#문해력기초다지기


#문해력키우기


#문장이해하기


#다독다독


#프리스쿨프로그램


#문장이해하기


#다산스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