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빨래
남개미 지음 / 올리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무 이유없이

하루를 살아내기 힘든 날

마음의 얼룩을 어떻게 다스릴지 재미있게 그려낸

<마음빨래> 입니다.




그런날이 있어요.

새 옷 입고 기분 좋게 밖을 나섰는데,



새똥이 떨이 지고

놀이터에는 친구들이 없고

비를 맞고.


누군가와 싸워서가 아니라

누군가 나를 힘들게 하는 게 아니라

아무 이유 없이

그냥 하루를 살아내기가 힘든 날이 있어요.

그럴 때 저도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

마음도 빨래처럼 빨 수 있다면!

옷을 세탁하면

깨끗해지듯이

마음도 빨면

내 마음의 얼룩도

엉망이 된 내 기분도

나의 속상함이

사라지지 않을까?

마음빨래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나는 어떤 말과 행동에 마음에 얼룩이 생기는지

그리고 마음의 얼룩을 지우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하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부정적인 감정은 피한다고 사라지지 않아요.

그 감정을 내 마음속에서 위로하고

잘 보내주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본 포스팅은 올리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리뷰입니다>

#마음빨래

#올리출판사

#신간그림책

#감정그림책

#남개미

#유아추천도서

#신간그림책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코 교과서 달달 풀기 초등 수학 1-1 (2024년) - 2022 개정 교육과정, 수학 교과 학습력을 키우는 초등 초코 달달 (2024년)
미래엔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 아이는 수학을 좋아하고

잘하고 싶어하는 아이입니다.

그러다보니 아이가 초등학교를 보내고

그 누구보다 아이의 수학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지원하는

엄마가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초등 수학문제집은

초코 달달풀기 문제집인데요,

일단 문제집이 알록달록합니다.

유아 워크지 같은 느낌도 있어요.

그러다보니 문제집을 시작하는

초등 1학년 아이들이 부담없이 시작하기

딱 좋은 수학 문제집입니다.

유아 워크지 같다고

내용이 부실하냐?

그건 또 아닙니다.

초코의 의미가

어교과학습서라고 하네요.


교과서 개념쉽고 체계적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 학습내용을 그림이나 도형, 첨삭 등을 이용해 시각적으로 표현

▶ 빈칸 채우기, 단답형 등 개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본 문제

교과서와 똑 닮은 쌍둥이 문제로 구성

▶ 응용 문제를 풀며 실력 향상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단원 마무리


🎈초코 교과서 달달풀기 🎈



🎈초코 교과서 달달풀기 🎈



교과서와 똑 닮은 쌍둥이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길래

얼마나 비슷하길래 쌍둥이 문제라고 할까

콧방귀 꼈는데 정말 비슷하더라고요


저는 정말 마음에 들었던 부분

덧셈식을 이야기로 만들어 서술할 수 있게 연습시키는 겁니다.

요즘 아이들이 서술형으로 문제가 나오면

문제를 읽고 그에 맞는 식을

스스로 만들어서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그 부분을 너무 어려워한다고 합니다.

제 아이도 연산은 곧잘 하는 아이인데

서술형 문장으로 나오면 식을 만들지 못하거나

식을 이야기로 만드는 것을 어려워 하더라고요.

초고 교과서 달달풀기 서평단 지원한 이유도

덧셈과 뺄셈/비교하기 등의

서술형 문제 잡기 파트를 공부하기 위해서였어요.


달달풀기 솔직 후기


아이가 학교 입학 전에

교과서 개념을 잡는 문제집은 처음 풀어본적이 있는데요,

학기 전에 시작한지라 개념을 많이 잊어버린 것 같아

복습 개념으로 초코신간인 달달풀기로

초1 수학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쉬워하는 부분은 넘어가고

난이도 있는 문제집을 풀 때

자주 오류를 보였던

<순서를 알아볼까요> 부터 시작했어요.

제 아이는 한글공부부터 해야겠네요.

첫째 둘째 셋째 작성이 어렵다며 ㅎㅎㅎ


서술형 문제만 나오면 아이가 풀기 어려울법한 문제도

그림이 같이 그려져 있으니 쉽게 이해하고 문제를 풀더라고요.


수를 순서대로 이어볼 수도 있고

색을 칠하기도 하며

놀이처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수학 문제집입니다.



아무리 좋은 문제집이라도

하루 학습량이 많고

글이 너무 많으면

학습에 대한 거부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교과서 달달풀기는

하루 4쪽 분량으로

부담 없는 학습양입니다.

새학기 시작으로 홈스쿨링 교재를

찾는 초등 아이들에게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기에 딱인 교재라고 생각해요.

<해당 도서는 미래엔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 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예비초등수학

#초등1학년수학

#초등2학년수학

#초등수학문제

#홈스쿨링수학문제집

#새학기

#새학기수학문제집

#재미있는초등수학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적의 계산법 1학년 세트 - 전2권 - 수학의 기본 기적의 계산법 (2022 개정)
기적학습연구소 지음 / 길벗스쿨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수학의 기본기인 연산을

차곡차곡 다지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연산 전문 훈련서 <기적의 계산법>





꼬맹이는 어릴 때

수계산 보드게임을 하면서

연산을 배웠습니다.

두 자리 연산을 곧잘 하길래

1학년 연산 문제집은

아이에게 쉽다고 판단하여

2학년 연산 문제집부터 풀렸는데요,

아이가 연산을 풀기는 하는데

서술형 문제에서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연산응용력이 떨어지는걸 알게 되었어요.


아이 학년에 맞게 다시 공부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

아이와 <기적의 계산법> 초등 1학년 1권을 풀어보기로 했습니다.




✔️하루 한 장씩

✔️2가지 유형을 5일 반복

반복 설계로 되어 있는데요,

수학의 가장 기본인 연산을

점점 빠르게 그리고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첫 페이지를 열면 학습 기록표가 있어요.

매일매일 학습량을 체크해 보며 풀어볼 수 있는데

아이가 스스로 계획하고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기적의 계산법은 하루 한 장씩 가볍게 풀어보기 좋아요.

공부습관을 잡아주는게 목표인지라

적은 양이라도 매일매일 학습하는 것을

습관화 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르기와 모으기는

유치원에서도 학습했던지라

개념만 설명하고 넘아갔습니다.



단순 연산 문제는 누구보다 잘 풀어내는 아이인지라

아이가 어려워할 수 있는

연이은 덧셈, 뺄셈부터 풀어보았어요.



연산을 곧잘 하는 꼬맹이지만

1학년 문제집을 다시 풀려야겠다

생각하게 된 계기가 초등 방정식 때문이었어요.



방정식이라고 하지만

너무나 기본적인거라

아이가 고민을 오래 해서

제가 더 당황했네요.

모르는 수를 ㅁ 로 놓았을 뿐인데

ㅁ 자체가 낯설고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민이 되나 봐요.


수학에서 연산은 가장 기본이 되는 영역입니다.

초등 수학의 5개 영역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다른 영역에서도 마지막에는 연산 과정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요.

초등수학의 80% 연산이라고 해요.

연산을 잘하면 수학이 재미있어지고

점점 자신감이 붙어서 수학을 잘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수학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기적의계산법으로> 차근차근 정확하게 푸는 반복 훈련을 하시는건 어떠실까요?

#초등연산

#기적의계산법

#초등수학문제은행

#초등수학

#초등수학문제

#초등학교1학년수학

#초1연산

#책세상맘수다

#책세상

#맘수다

#길벗스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발표는 안 무서워 678 읽기 독립 4
김윤아 지음, 토마스 그림 / 책읽는곰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꼬맹이가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했어요.

초등입학을 하니 제 머리속에는

아이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읽기독립을 도와줘야 겠다는

계획이 세워지더라고요.


그 찰나

책읽는곰 출판사에서

어린이 읽기 독립을 돕는

'678 읽기 독립' 시리즈 네번 째 책인

발표는 안 무서워가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어찌보면 초등입학을 한

꼬맹한테도 일어날 수 있을 법한

상황이지 않을까 싶어요.


학교에 입학해서 접하는

새로운 환경,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


내일이면 꼬맹이도

친구들 앞에서 자기소개를 합니다.


친구들과 선생님이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또박또박

잘 말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두려워하는 친구들도 있을 거예요.


꼬맹이는 말도 잘하는 편이고

친구들을 좋아해서

늘 친구들 옆에서 재잘재잘 떠드는 아이입니다.


그런데도 작년 유치원 수업 참관을 했을 때

앞에 나와 발표를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제 아이가 부끄러워서

목소리가 점점 더 작아지더라고요.


나중에 물어보니,

친구들과 어른들이 나만 쳐다보니까

부끄러웠다고 표현하더라고요.


<발표는 안 무서워>


발표는 안 무서워 도서 줄거리는

주인공인 개구리 도도가

발표 시간만 되면 긴장하게 되어

심장이 쿵쿵, 온몸이 발개지고

목소리가 안 나오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런 도도를 도와주기 위해

반에서 발표를 가장 잘하는

모리가 도와주겠다고 나섭니다.


그런데 발표 연습 장소가 참으로 특이합니다.

운동장에서 연습하다가 축구공에 맞고

공원에서는 시끄럽다고 할아버지에게 혼나고

참새 동생들에게 창피를 당하기도 해요.


한편의 이야기 속에서

두려움을 물리치는 방법을

책에서 제시하고 있어요.


맨 뒤 페이지에는 단어장이 있고요.

아이가 읽으면서 단어를 모를 때가 있는데

맨 뒤 페이지에서 단어들의 사용법이 적혀져 있어요.


실제 사용하는 예를 적어두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요즘 교육의 화두는

문해력이지 않을까 싶어요.

코로나로 인해 미디어 노출로 인해

여러 환경으로

아이들의 문해력이 부족해

독서를 많이 해야 한다고

거의 주입식으로

세뇌되고 있는데요,

꼬맹이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이긴 하지만

글이 길어지니 점점 책에서 멀어지더라고요.

저도 매번 아이에게 읽어줄 수도 없고.


이번에 아이와 책을 읽으며 느낀 건

그림보다 글이 많은 책에 대한 거부감이었지

책이 재미있으면 깔깔대며

손에서 놓지 않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발표는 안 무서워> 도서 덕분에

읽기독립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이 서평은 책읽는곰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발표는안무서워

#책읽는곰

#김윤아

#읽기독립

#초등읽기독립

#문해력

#초등동화

#신간도서

#신간동화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투지 않고 좋은 친구 만드는 다정한 대화법 -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초1 말하기 연습 꿈꾸는 새싹 1
초등샘Z 지음, 근홍 그림 / 물주는아이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동안 아이 초등입학준비를 위해

교우관계, 정리정돈하는 습관,

바르게 앉아있기, 선생님과 친구들말 귀기울여 듣기 등을

신경 써서 지도했는데요,



입학을 앞두고

친구를 너무 좋아하지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서투른 아이가 걱정이 많이 되더라고요.

교우관계에 대한 도서들을 살펴보다가

초등샘Z가 알려주는

초등학생을 위한

다정한 말하기 수업 도서인

┌다투지 않고 좋은 친구 만드는 다정한 대화법┐

도서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 며칠 후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잖아. 친구를 만들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 안녕?

👩 인사하고 나서는?


인사를 하고 어떤 대화를 해야 할지 한참을 고민을 하더니

모르겠다며 주저주저하더라고요.


스몰토크라고 하죠?

제 아이는 놀 때는 재미있는 친구이지만

스몰토크가 잘 안되는 아이입니다.


책을 아이와 같이 읽으며 넌지시

어떤 유치원 다녔어? 너 어디 살아?

이런걸 물어보면 되는 거라며 알려주었어요.



친구들의 외모나 실수 등을 핀잔을 주면

기분이 나빠질 수 있다고도 알려주었습니다.


네가 듣고 듣고 싶은 말을

친구들에게 해줘야 한다고 알려줬어요.



유치원에서 종종 있었던 상황인데요,
제 아이는 친구와의 상호작용을 원하는데
간혹 같이 놀자고 하면 친구들이 거절했을 때
크게 낙담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나를 싫어한다 오해를 합니다.

하원 후 친구들이 나랑 안 논다고 할 때면

가슴이 철렁했었어요.


그런데 아이와 대화를 해보면

친구들이 다른 놀이에 심취해 있는데

내 아이가 같이 놀자고 말하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고요.


초등학교에서도 분명 이런 상황이 발생할 것 같아

아이에게 속상해하지 말고

이렇게 말해보는 건 어떨까

넌지시 제안을 해보았어요.


👩 다음 판 시작할 때 같이 놀 수 있을까?

👩 그럼 이 게임 다 끝나고 나랑 놀자!



그때 저도 초등샘Z님 처럼

모든 친구들이 너와 친하게 지낼 수 없고

너를 좋아하더라도 항상 너랑만 놀 수 없다고 알려주었던 것 같아요.


저희처럼 외동아이를 키우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해요.

그러다 보니 나눔과 배려를 잘 못하는

아이의 모습이 보이면

양보를 하라고 강요를 하기도 했어요.

문제는 나눔과 배려라는 행위는 가르칠 수 있지만

아이의 마음은 편치는 않은 경우도 많고

친구들이 양보를 안 했을 때

크게 화를 내고 속상해하더라고요.

나는 양보를 했는데, OO는 양보를 안 하고 혼자 가지고 놀아. 욕심쟁이야!


다투지 않고 좋은 친구 만드는 다정한 대화법을

일찍 만났다면

아이에게 양보를 강요하기보다는

올바르게 거절하는 방법

알려줬을 텐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