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 오브 컨시어스니스
제프리 하피.린다 하피 지음, 김수진 옮김 / 크림슨써클코리아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액트 오브 컨시어스니스>는 저자가 토바야스, 이다무스 등의 상승마스터와의 채널링을 통해 얻은 인간의 의식과 변화에 대한 통찰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우리의 삶을 인간이라는 역할을 연기하고, 경험하는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오직 경험만이 우리의 존재이유라는 것이지요. 나의 삶이 만족스럽거나 혹은 불만족스럽더라도 지금 이 자리에서 경험하는 것이 신과 우리 영혼의 소망이라는 겁니다. 모든 현실은 이미 존재하고 있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게 아닙니다. 모든 현실과 가능성은 이미 존재하며 우리는 삶에서 어떤 잠재성을 허용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 되었던지 우리는 연기하는 대로 우리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인생의 모든 것이 단지 연기일 뿐이라면, 모든 가능성이 이미 존재한다면 우리가 유복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연기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주장은 우리의 마음을 한결 편안하게 해줍니다. 단지 우리가 어떤 것에 초점을 맞추고, 무엇을 선택하여 삶의 연기를 하느냐에 따라 그 경험은 다채롭고, 풍부해질 것입니다.

 

마스터들은 또 깨달음은 문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가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일어난 사실을 지금 자각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라는 것이지요. 지식으로 알고 있는 것과 경험으로 그것을 온전히 체험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일입니다. 지금 일어나는 일을 바로 이 순간 알아차리고, 현존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경험을 위한 놀이터가 될 수 있습니다. 어차피 삶은 연기일 뿐이니까요. 놀이를 하는 아이의 순진한 설레임처럼 우리가 삶을 호기심과 애정으로 바라보고, 즐기지 못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나이, 외모, 학력 그 어떤 것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 것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으니까요. 그 어떤 것이라도 우리는 선택을 하고, 그것을 연기할 수 있습니다. 단지 그 경험을 그저 허용하기만 한다면요.

 

정말 간단한니다. 진실한 의식으로 삶을 연기하면서 단순히 요청하고, 요구하고, 허용하고, 받아들이면 됩니다. 우리가 선택하기만 한다면 모두가 필요 이상으로 충분히 누릴 수 있으며, 반드시 정확한 만킁의 풍요가 완벽히 적절한 때에 당도할 것이라고 마스터들은 말합니다. 아무런 조건없이 최대한 풍요롭기를, 최대한 건강하기를, 최대한 이로운 관계를 허용하는 것만으로 우리의 인생 연기를 재미있고, 흥미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일이 일어날까? 나는 또 어떤 연기를 하게될까? 설레임과 흥분으로 오늘도 매 순간순간 현존하며 인생의 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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