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적기독서 - 아이의 성장속도에 맞는 새로운 책읽기 초등 적기 시리즈
장서영 지음 / 글담출판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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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랍니다...

아이한테 언제, 무슨 책을, 어떻게 일혀야하는지 나와있답니다..

 

책 차례예요..

우리 아이한테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지 목차만 봐도 알수 있답니다..^^

 

 

 

 

 

엄마들이 각자 알고 있는 독서상식을 확인해볼수 있는 페이지랍니다..

전...10-15개 사이로 나왔는데 아이한테 독서 지도를 할때 부분적으로 잘못된 결정을

내릴수 있다고 나왔답니다..

 

독서의 중요성은 모든 엄마들이 알고 있을거예요...아이한테 책 한권이라도 더 읽힐려고

잔소리도 하고 달래기도하면서 책과 친해지게 할려고 하지요..^^

 

저 또한 책 읽기가 늦은 아이한테 "책 좀 읽어라~~""다~~ 너위해서 그러는거야"라는 말로

아이를 닦달하고 야단쳤던것 같아요...무조건 많이 여러종류를 책을 읽힐려고 했던것

같아요...그런데 이 책을 만나고서 충격을 받았네요..

책을 많이 읽는다고 좋은게 아니라, 아이가 그 책을 읽고 얼마나 자기것으로 만들었느냐가

중요한것 같아요...주가 되는건 아이여야하는데, 자꾸 책이 됐던것 같아요..

 

제가 아이한테 잘못했던 부분들이 참 많았답니다...그 점을 잘 고쳐서 아이한테 독서가

조금은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되도록 만들어줘야겠어요..

 

이 책에서 제일 좋았던 점은, 좋은 책들을 소개해주고 있다는 점이랍니다..

개중에는 아이랑 읽었던 책도 있고, 처음보는 제목들도 있었답니다..

아이와 도서관에서 빌려 보며는 재미도 쏠쏠할것 같아요..

싫어하는 분야의 책도 쉬운 책 위주로 아이한테 보여줘야할것 같아요..

 

각 학년별로 아이들의 성향과 함께 어떤 책을 보여줘야할지 설명해주어서

저학년인 우리 딸아이한테는 정말 좋은 정보였답니다..

지금부터 각각 단계에 맞춰서 아이랑 책속 여행을하면 좋을것 같아요..

 

항상 아이한테 쉬운책은 아기책이라고 야단을 쳤었는데, 아이가 보고싶어하는 책은

언제든지 보도록 내버려둘 생각이랍니다..*^^* 어쩌면 엄마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아이가 책을 멀리하게하는 원인이 되는것 같아요..

 

이제부터 책과 더 친해지길 바라면서 저 또한 많이 변해야할것 같아요..

어릴때는 엄마위주로 책을 골라주게되고, 조금 커서는 자기가 보고싶어하는 책이 생기더라구요..

조금은 아이랑 의견을 조율하면서 즐거운 적기독서를 해야될것 같아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한번쯤 보면 도움이될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 시기에 맞게 좋은 책을 보여줘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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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가장 재미난 이야기꾼 난 책읽기가 좋아
김기정 글, 김대규 그림 / 비룡소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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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예요..

조선에는 이야기꾼을 '전기수'라고 불렀대요~~

이야기꾼을 만난 네 사람이 들려주는 이야기랍니다~~

 

 

 

 

책 자례랍니다..

호랑이 그림이 멋지게 나와있답니다..

여기엔 못난이 아줌마, 깽깽이꾼, 구두쇠, 도둑의 4가지 이야기가 실려있답니다..

 

 

 

 

이야기꾼이 성문에 들어가면 종각에 구경꾼들이 구름처럼 나타났답니다..

그러면 이야기꾼이 종가가 기둥 옆에 돗자리를 펴고 이야기를 시작했지요..

그런데 정작 이야기꾼을 제대로 아는 이는 하나도 없었답니다..오로지 이야기꾼에 얽힌 애기만

오갈 뿐이죠..자, 그럼 이야기꾼이 어떤지 한번 들어볼까요~~

 

못난이 아줌마는 자식이 없어 속상해했는데, 박가네 남매 이야기를 듣고 쌀을 가지고

오누이네로 가서 푸짐하게 저녁을 먹인후로 사흘에 한번씩 거길 간답니다..

나한테 없는걸 한탄만할게 아니라, 부족한 남을 도와주는 마음이 돋보이는 내용이예요..

 

깽깽이꾼 이야기는 자기가 제일 잘한다고 잘난체하던 깽깽이꾼이 이야기꾼을 만나서 자신의

오만함을 깨우치는 내용이고, 구두쇠 이야기는 무조건 안쓰고 아끼던 구두쇠 영감이 이야기꾼을 만나 

부자도 결국엔 빈손으로 저승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깨닫게 되는 니용이랍니다..

도둑 이야기는 이야기꾼이 재물이 많다고 생각해서 뒤따라 다녔는데, 결국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게 된답니다..

 

아쉽게도 이야기꾼이 어디서 어떻게 살았는지 아는 사람이 없답니다..

이야기꾼이 앉아 있던 종로 거리 종각은 울타리를 쳐서 들어갈 수 없게 되었고, 거리는 자동차가

차지했죠..

 

요즘은 동화책으로 옛이야기를 마음껏 읽을수 있었지만, 옛날에 글도 모르고 책도 귀했떤

시절에는어떻게 이야기를 들었을까 궁금해한적이 있답니다..

생각해보면, 어릴때 시골에 가면 할머니가 이야기를 들려주던것 처럼 옛날에도 이야기를 들려주던

이야기꾼이 있었네요..

 

사극 드라마에서 보면, 이야기를 들려주던 이야기꾼이 나오더라구요..그걸 보고, 딸아이가 "책에서

읽었던 이야기꾼이네"라고 말하더군요..입에서 입으로 내로온 이야기지만, 재미와 감동, 교훈이 

같이 들어있답니다..

4가지의 이야기가 짧게 나와있지만, 다음 내용이 궁금할 정도로 이야기속에 푹 빠진답니다..

긴 내용이면 부담스러울텐데 아이가 한편, 한편 부담없이 읽을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짧지만, 각 내용별 아이가 이야기꾼의 의도를 쉽게 파악할수 있어서 좋은것 같답니다..

우리의 옛풍경이 나와서 더 정감가고 재미있는 책인것 같아요..

이 책을 읽고, 아이와 옛날 조상들의 생활상도 이야기 해보고, 아이의 생각도 들을수 있어서

좋은 시간을 보낸것 같아요..

 

그림속 얼굴 표정이 너무나 재미있게 그려저있어서 더 재미를 더해주는 책이랍니다..

아이랑 부담없이 읽고 대화하기 좋은 책인것 같아요~~

더운 여름 한번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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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왕이 나타났다! 학교는 즐거워 7
서지원 지음, 한호진 그림 / 키다리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책 표지랍니다~~

학교에 다니는 애들이라면 정말 마음에 와닿는 책 제목이예요..

숙제왕~~~ 숙제라면 정말 싫어하는 아이들..*^^*

숙제왕이 된다면 진짜 신나겠죠~~

 

 

 

 

책 차례랍니다..

재미있는 그림들이 실려있어서 더 호기심을 갖게되는것 같아요..

 

 

 

 

자~~ 책속 여행을 시작해볼까요~~

마루는 항상 숙제를 제대로 못해서 선생님한테 혼이 난답니다..

숙제를 제일 잘한 친구는 선생님이 초코렛도 상으로 주는데 마루는 받은적이 없어요..

숙제를 다른 사람이 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러던 어느날 엄마한테 숙제때문에 혼이난 마루는 동네 공원에서 거꾸로 나라로 가게된답니다..

거꾸로 나라에는 모든게 거꾸로예요...그리고 거기서 {교학제숙)의 숙제클로스 할아버지를

만나게 된답니다..

그곳에서 마루는 숙제를 어떻게 해야되는지 조금씩 알아간답니다..

아이들이 싫어하는 일기쓰기부터 독서감상문, 체험 학습 보고서까지~~

알기쉽고 간단하게 정리해서 알려준답니다..

마루도 조금씩 숙제에 자신이 생긴답니다...숙제왕이 되는건 어렵지 않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딸아이를 보는듯했답니다...특히나 독서감상문 쓰기를 어려워하는데,

마루도 똑같네요..책이 오자마자 책 제목이 재미있다면서 하루만에 금방 읽어버렸답니다..

처음부분에서는 "엄마, 애 정말 불쌍해...숙제하는게 싫은가봐"라면서 열심히 읽더라구요..

끝까지 읽고나서는 너무나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한테 공감되는 내용이라서 재미있게 읽은것 같아요..

어른들도 어릴때는 숙제하기 싫고, 놀고만 싶었으면서 아이한테는 자꾸만 공부하라고

이야기하게 되는것 같네요..^^ 조금은 아이의 마음도 이해해주고, 격려해줘야할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 모두 숙제왕이 될수있답니다..마루처럼~~

옆에서 잘 도와주면, 어렵지않게 숙제를 잘해갈수 있을것 같아요..

어떻게해야되는지 잘 모르는 아이한테 무조건 혼자서 하라는것도 안되겠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엄마가 도와주는것도 문제가될것 같아요..

숙제에 따라서 조금은 코치도 해주고, 다독여주면 학교 생활도 즐거워질것 같네요..

 

학교를 다니는 모든 아이들이 공감하면서 읽을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이 책을 보면서 숙제에 대한 생각이 조금은 틀려질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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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가족의 떠들썩한 나들이 국민서관 그림동화 146
에바 무어 글, 낸시 카펜터 그림, 마음물꼬 옮김 / 국민서관 / 2013년 5월
평점 :
절판


 

 

 

책 표지랍니다..

요즘같이 날씨 좋을때 주말마다 나들이 가는 가족들이 많은데,

오리가족들도 나들이를 간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이 책은 엄마 오리와 아기 오리 다섯 마리에게 실제로 일어났던 일을 바탕으로 쓴 글이랍니다..

2000년 6월 뉴욕 롱아일랜드의 등대 마을 몬탁에서 위험에 처한 아기 오리들이 구조되었답니다..

우리 오리가족~~~ 어떤 일이 일어났던 걸까요~~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봐요~~

 

푸르디푸른 공원안에 예븐 연못에 오리 가족이 살고 있었답니다..

오리 가족들은 공원을 나와 마을로 들어섰답니다..엄마 오리뒤로 아기오리들이 열심히

따라갔답니다..맛있는 먹이도 한입씩 먹고 걸어가고 있는데~~~ 저런~~~

엄마오리가 지나간 후 아기오리가 한마리씩 쏙~~쏙~~~ 사라졌답니다..

 

그걸본 사람이 도움을 요청해서 아기오리들은 무사히 구출된답니다..

그 후에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기오리들을 무사히 구출한 사람들은 배수구 뚜껑을 더욱 좁은

것으로 바꾸었답니다..다음에 이런일이 발생하지않토록요..

 

실화라서 더 감동적인 동화책인것 같아요..

작은 동물이지만 생명 하나 하나 소중하다는걸 아이도 느끼는것 같답니다..

책 표지의 엄마오리와 뒤를 따라가는 아기오리들의 표정이 너무나 즐거워보였답니다..

주말마다 아빠랑 외출할때 즐거워하는 두 딸아이들의 표정과 똑같은것 같아요..

 

책 보는 내내 "엄마, 아기오래 어떻게"라는 말을 수십번은 한것 같아요..^^

소방관 아저씨들이 구출하는 모습에선 눈을 동그랗게 뜨고선 열심히 쳐다보았답니다..

엄마 오리가 "꽥꽥 저리가, 내 아가들한테서 떨어지라고!" 소리치는 장면과

엄마오리와 아기오리가 만나는 장면이 제일 오래 그림을 본것 같아요..

아마도 오리가족이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은 외동으로 크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작은 동물들의 생명은 소중하게

생각하지않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이 책을 통해 사람들은 위험에 처한 동물들을 도와주고

보살펴주면서 더불어 살아가야한다는걸 아이들이 느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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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은 몸속 커다란 세계 - 어린이가 알아야 할 인체의 모든 것 풀과바람 지식나무 22
이영란 지음, 정일문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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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예요..

커다란 혈관속이 보인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인체의 모든것이 들어있답니다..

 

머리말과 차례랍니다..

머리말에서 우리 몸을 아는 건 나 자신을 사랑하는 첫걸음이라는 글이 마음에 와 닿는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한테 우리 몸을 사랑해야된다는걸 알게해주는것 같네요..

 

차례를보면 생명의 시작에서 부터 뇌와 척수, 이목구비, 피부, 근육과 관절, 피와 공기의 흐름,

소화와 배설까지 모든게 다 들어있답니다..

 

 

 

 

이 책에는 그림이 큼직큼직하게 나와있어서 이해가 더 쉽게 되는것 같아요..

인체 구조에 대해서 나올때는 조금은 딱딱하긴 하지만, 아이들이 이해하기쉽게 잘 설명되어

있답니다..무엇보다 아이가 어떻게 생기고, 엄마 뱃속에서 얼마나 자라서 태어나는지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또, 갓난아기의 특징도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서 아기를 궁금해하는 아이들은 재미있게 읽을것

같아요..

 

첫 페이지부터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뇌에 대한 내용중에서는 잠이 부족하면 살이 찐다고 하네요...헉~~~ 수면의 중요성도

알게해준답니다..

얼마전에 계단에서 미끄러져서 무릎에 상처가 난 딸아이..책속 스스로 치유하는 피부에 대한 글을 읽고 딱지가 떨어지고 새살이 돋는것도 알게되었네요..요즘 상처난 다리를 열심히 본답니다..*^^*

 

책속에는 정말 우리 몸에 대한 모든 내용이 들어있답니다..

하나하나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것 같아요...그림만 봐도 어떤 내용인지 파악이 되어서 아이가 

더 즐겁게 읽을수 있는것 같아요...

 

 

 

 

책 뒷부분에는 인체관련 단어풀이와 인체 상식 퀴즈가 있답니다..

아이들 아무래도 인체 단어가 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텐데 단어 풀이를 해놓아서 좋은것 같아요..

또, 인체 상식퀴즈는 책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읽었는지 확인할수 있답니다..

물론 친절하게 답도 나와있답니다..*^^*

 

인체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이 읽으면 재미있어할것 같아요..

우리 몸속 구석구석 어떤 일을 하고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해주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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