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 지속가능한 미래를 찾아 떠나는 루와 파블로의 세계 여행 한울림 생태환경동화
시릴 디옹 외 지음, 뱅상 마에 그림, 권지현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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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사회를 지도하다가 느끼는 한계는 과거와 현재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현재를 통해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다.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사람들 이야기를 하며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농사법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 하고 있다.

학교에서 아이들과 작은 텃밭 농사를 시작하려 하는데 농사의 기술이 아니라 왜 그래야 하는지 철학을 아이들과 공유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침에 한 꼭지씩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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