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된 멜리스
파티흐 에르도안 지음, 공민희 옮김 / 바나나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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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된멜리스 #파티흐에르도안 #스마트폰 #중독 #가족애 #친구 #모성애 #갈등

 

요즘 집집마다 말할수 없는(?) 고민들을 가지고 있는듯해요~

코로나19로 온라인수업이 길어지면서 스마트폰에 의존한다고하는데

코로나가 아니여도 스마트폰은 우ㄹㅣ아이들의 눈, 귀가 즐거운 단짝같은 필수품이 된것은 기정사실인듯해요.

바나나북에서 출간된 "스마트폰이 된 멜리스"라는 책을 본 후 너무 공감이 되면서

읽고 싶어지더라구요~

 

차례를 보면 '스마트폰으로 변했어'로 시작해서 '어디로 데려 가는 걸까?'

그리고 마지막에 '멜리스가 돌아왔다'는 긴 여정의 이야기들이 궁금해지면서

책페이지를 넘기다보면 끝까지 읽게 만드는 흡입력의 마력이 있었던거 같아요.

내가 스마트폰이 되어 세상과 함께 사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느낌은 어떨까???

이런생각들이 잠자고 일어났더니

내가 스마트폰이 되었다면 다들 어떠할듯할까요???

"멜리스~"

엄마에게도 전화오고, 남자친구에게도 전화는 오지만......

받지 못하고 꿈이였음 좋겠다고 생각이 드는 멜리스!

 

이건... 이건.. 멜리스는 차마 생각을 입에 담을 수 없었다. 자신이 지금 겪고 있는 일, 그게 무엇이든 간에 말로 꺼내면 곧바로 사실로 굳어져 영원히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아 두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생각을 마음속에서 떨쳐 버리지도 못했다. 책상 위에 놓인 이 물건이 멜리스이며, 더 이상 멜리스는 멜리스가 아니라는 점을 인정해야 했다. p29

 

멜리스는 스마트폰이 되어서 여러 사람의 삶을 잠깐이나마 경험하고 많은 것을 느꼈다. 특히, 네스미 어머니의 진심어린 메모에 큰 감동을 받았고 온 몸이 뜨거워지면서 알 수 없는 이유로 다시 사람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멜리스는 휴대 전화가 되기 이전과는 조금 다른, 어쩌면 조금 커진 자신의 마음이 느껴졌다. p101

 

나의 생각글쓰기가 있더라구요~

멜리스는 왜 스마트폰이 되었을까?

내가 스마트폰이 된다면?

다시 사람이 된 멜리스에게 어떤 변화가 있을까?

생각에 생각을 끄집어내어 아이들의 생각주머니를 키울수 있는 시간이 될 듯해요~

제가 먼저 읽고 딸에게 책을 내밀었더니 표지에 급관심을 갖더라구요~

스마트폰을 항상 손에 쥐고 있는 딸에게 그냥 스마트폰이 되는건 어때?라고 물으니

피~씩 웃기만하는 딸~

얼마만의 웃음인지....

중2 사춘기딸과 대화단절로 이야기할꺼리가 없었는데 스마트폰이라는 주제로 잠시나마 서로 이야기를 했었던거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따뜻한 모성애로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에게 자극을 줬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상상의 재미로 지루할 틈없이 돌고도는 세상의 이야기들~

자기조절이 쉽지않은 청소년들에게 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로

스마트폰에 얽매이지 않고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었음 좋겠어요.

스마트폰에 너무 의존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일상을 생각해보면서 스마트폰이 되어 직접적인 경험이 아닌,

그전에 주위도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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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3 - 방귀로 말한다고?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3
원종우.최향숙 지음, 김성은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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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좋아하는 초등 1학년 아들~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라는 책을 보고 너무 읽고 싶다고 외쳤던 아들~

방귀로 말을 한다고???

방귀, 똥이라는 단어만 말해도 너무 좋아서 깔깔깔~ 웃어줘서

아이들의 최적화된 재미있는 과학책이 아닐까하는 의구심과 기대심으로 책장을 넘겨보았어요^^

 

"과학좋아하니?"

아들: "네"

"이그노벨상부터 알아볼까?"

아들: "그게 뭔데요?"

 

첫장을 넘기면 책이 말을 하는것마냥~

의문형으로 물어보더라구요~

아들이 대답하길래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

 

이그노벨상은 1991년 하버드대학교의 유머 과학 잡지가 만든 상이라고 해요.

정말 엉뚱하지만 과학은 재미있구나 그리고 우리 생활속에 있구나~

일반적인 생각에서 벗어 난 기발한 연구와 업적이라고 해요.

 

이 책에선 10개의 생물 이그노벨상을 받은 연구들로 엮어있다고 해요~

 

책 제목에 나온 방귀로 말한다고?

 

그림그래프로 그래프에 대해 아이들에게 설명하면서 세계 여러나라의 화장실 그림그래프로 웃음을 자극했어요^^

'방귀 뀌지 마세요' 라는 글귀에 기분이 나쁠수 있지만,

그림그래프로 표시하면 기분나쁘지 않으면서 서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고해요

 

그러면서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 말에

도대체 무엇으로 소통할까?

 

청어는 위험한 동물이 다가오면 항문에서 방귀 방울을 뿜어내서 다른 청어에게 위험을 알리고,

의사소통하면 빼놓을 수 없는 동물이 고래라고 해요~

저도 태교할때 고래의 초음파노래로 뱃속의 아이들의 마음을 안정시켰던거 같아요

신기하게도 돌고래의 노래소리가 경험상 태교에 너무 좋더라구요~

강력 추천합니다. ^^

 

아들이 책을 읽다말고 저에게 다가와 놀라면서

"엄마엄마~ 엄마가 좋아하는 커피는 다람쥐 똥으로 만든거래요"

 

엄마가 항상 커피를 좋아해서

"아메리카노~♬♪ 좋아 좋아 좋아~~~~~♪♬"

노래를 부르면 아들은 옆에서

"시러시러시러~~~~♬♪♪"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라는 책을 읽고나서 제일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게

똥이라고 말해주더라구요~

역시!!!!

 

과학자들은 똥에 관심이 많다고 해요

 

책을 읽고나면 뒷쪽에 교과 연계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나중에 3학년부터 과학을 배우게 되는게 많은 도움이 될 듯해요

본책에서 어려워했던 용어들을 파토쌤이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어서 초등 전학년의 아이들에게 유용한 과학책이 될 듯해요.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1. 개가 똥을 누는 방향은?

2. 진짜 발 냄새를 찾아라!

이번에 창간된 3. 방귀로 말한다고?

4, 5권도 창간예정이라고 해요~

 

황당하지만 궁금한것들로 가득한 '엉뚱히지만 과학입니다.'라는 책을 읽고나서

과학을 좋아하던 좋아하지않던 모든 어린이가 개그를 좋아하듯

개그소재처럼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웃을 수 있는 과학책으로

상식도 풍부해질 수 있으며 친구들과 이야기 소재거리로도 적극 추천하는 도서인거 같아요.

한 번 펼치면 그자리에서 끝까지 읽게되는거 같아요~

과학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우리집 중딩친구도 웃으면서 보더라구^^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는 책은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는거 같아요.

4월은 과학의 달이라고 하죠~

재미있으면서 유용한 과학책을 읽고 싶다면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라는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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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살랑
이수연 지음, 조에스더 그림 / 키즈엠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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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봐도 눈이 힐링되는 아름다운 그림책!

페이지를 넘기고 싶어지면서 소유하고 싶은 책!

"벚꽃이 살랑"

첫장을 넘겨보니 동화구연 QR코드가 있어서

엄마의 목소리가 제일 좋지만~ 또다른 감정으로 책을 읽고 싶다면

성우목소리로 동화를 읽는 즐거움도 있었던거 같아요^^

그 해 겨울이 길었지만 봄을 기다리는 벚나무, 곤충들~~~

그림을 보면 편안하면서 행복해지더라구요~

생물체들의 생동감있는 웃는얼굴, 슬픈얼굴들...

하품을 하면 기재개를 쭈~욱 펴면서 벚꽃들이 활짝 피었어요~

눈웃음치는 벚꽃들때문에 설레이네요^^

코로나로 소풍을 가지 못하는 불쌍한 우리 친구들~

집에서 먹는 김밥보다는 친구들이랑 온기종기 모여~ 알록달록한 엄마의 사랑이 가득한

도시락을 먹는 재미도 솔솔한데~~~

추억이 없는 우리 아이들.....

조만간 그 추억 되찾을수 있겠죠???

산책 나온 강아지의 꼬리를 붙잡고 있는 벚꽃~

강아지의 본능질주에 벚꽃은 어지러워 표정이 너무 웃기죠?

^^

아들이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라고 하더라구요~

꼭 엄마 아빠 같다고... ^^

아들~ 그렇게 생각해줘서 너무 고마워잉^^

벚꽃의 설레는 마음이 살랑살랑~

각집마다 행복으로 가득찬 봄바람으로 벚꽃이 선물을 주는듯해요^^

걸어가다가 활짝 핀 벚꽃이 너무 예뻐서 찰캭~

꽃을 보면 절로~ 사진을 찍게 되는거 같아요^^

 

눈이 힐링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봄의 상징인 벚꽃

코로나전에는 항상 광양벚꽃축제에 다녀오곤 했었는데

내년에는 기대할 수 있겠죠???

아들이 벚꽃눈을 너무 좋아해요^^

특히, 밤에는 꼭 눈이 내리는거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더라구요~

 

벚꽃이 살랑~

내게도 날아와 줄까요?

오늘도 행복한 봄바람이 불어오네요.

 

소장가치 100%인 봄의 벚꽃 '벚꽃이 살랑' 같이 읽어보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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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교과서 : 초등 국어 1학년 문해력 교과서 국어
이도영 외 지음 / 창비교육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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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능력 (생각을 여는 열쇠!)이라고 해요.

문해력은 초등 시기부터 꾸준히!!!

그리고 양질의 글과 책을 접하며 글을 읽고 쓰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해야 문해력이 쑥쑥 커진다고 해요.


초등 1학년 문해력교과서에는

1. 문해력의 기초 실력을 배양하고, 추론 능력을 기르며, 감상적·비판적 문해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2. 생각을 열 준비를 해요.

3. 글 앞에 물음을 제시해요.

4. 어려운 어휘의 뜻을 제시해요.

5.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요.


국어 교과서 집필진 초등 교육 전문가 10인이 함께 집필한 책으로

EBS[당신의 문해력]을 강의한 조병영 교수님께서 추천해서 더 믿음이가는 교재같아요~

차례에서 목록을 보는데 읽은책들도 있고, 재미있는 제재들로 아들이 먼저 반응하더라구요~

엄마 제가 좋아하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도 있어요 ^^

다양한 갈래의 학년별 필독 글감을 엄선하여, 부담없이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수록되어 있는거 같아요.


교재 뒷페이지에 '창비교육 문해력 자료실 바로 가기'가 있으며

QR코드가 있어서 쉽게 연동하여 원하는 자료들을 확인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생각을 열 준비를 해요에서 첫장을 넘기면 알맞은 낱말을 바르게 소리내어 읽어보고,

알맞은 낱말의 어구를 찾아보기를 해보았는데

어렵지 않고 잘 해결했던거 같아요

다만, 손톱에 낀 때에선 살짝 헷갈려 했던거 같아요^^

쐐기표,겹쐐기표는 띄어 읽기할때 필요한 기호라고 말해주면서

한 문장씩 따라 읽어 본 후, 시간을 정해놓고 또박또박 읽으면서 게임도 했었던거 같아요.


목기린 씨, 타세요! 라는 책을 먼저 읽고나서, 아들이랑 문해력 교과서를 통해 독후활동을 해보았어요.

아들은 목이 긴 기린에 맞춘 버스가 인상적이였나봐요~

기자와 목기린의 인터뷰 내용에서 빈칸도 척척 적어나가는 초등 1학년 아들이 마냥 대견하더라구요~

그림책만 많이 읽다가 긴 호흡의 읽기책을 스스로 읽어나가는 아들

엄지척!!!


초등 1학년 교과 과정을 반영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어휘, 어법 활용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될 듯해요.


요즘 학교에서 가라사대 놀이를 배워와서 너무 즐거워하는 아들~

어딜가던 엄마 가라사대 놀이해요~

공원에서 친구랑 가라사대 발 올려!

가라사대 기역 만들어봐!

가라사대 누워봐!

가라사대......


앞에서 읽었던 내용들을 잘 참고해서 문제들을 풀어보았는데

쉽지 않은 문제들도 척척~

역시 놀이로 접근한 내용들이라 머릿속에 오래 기억되는거 같아요.

^___________^


갠적으로 큰딸이 중학생인데 딸이 즐겨 읽었던 책들이 창비책이라

창비책에 관심을 갖으니 창비 그림책도 많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더 믿고 문해력 교과서에 급 관심을 갖지않았나 싶어요~

관련도서를 읽고, 문해력 교과서로 독후 활동을 마무리 한다면 문해력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문해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글을 읽고 중심 내용 찾기

글에 대한 나의 생각 정리하기

내 생각을 다른 사람과 나누기

나만의 언어로 표현하기


책 뒷면에 " 이 책으로 좋은 읽기를 경험하는 것은 행운입니다.

제대로 읽는 사람으로 성장 할 최고의 기회를 잡았기 때문입니다."


이 글귀가 눈에 확 들어오면서 우리 아들이 행운아의 길로 접어들었길 기대하면서

1학년 문해력 교과서로 체계적인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줘야 할 것 같아요.


- 창비교육으로부터 제품만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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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의 길잡이 원리 수학 1-1 (2024년용) - 수학 상위권 진입을 위한 문장제 해결력 강화 초등 문해길 (2024년)
이재효.김영기.이용재 지음 / 미래엔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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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길~ 문해길~

큰애때부터 많이 들어봤던 교재!

결코 만만한 교재가 아니라는것만 확실하게 기억했던 교재며

심화교재로 딸이 힘들어했던 기억만 가물가물~

 

초등 1학년이라 만만하게 생각하고 똑똑똑! 과감하게 문을 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문해길이였어요.

바로 진행은 못하고, 1학년 기본개념을 진행중이라~ 1단원 마무리하고, 문해길 수,연산부분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제 결의 잡이에서

집중 연습하는 8가지 해결 전략이 있었어요.

식을 만들어 해결하기

그림을 그려 해결하기

표를 만들어 해결하기

거꾸로 풀어 해결하기

규칙을 찾아 해결하기

예상과 확인으로 해결하기

조건을 따져 해결하기

단순화하여 해결하기

 

초등 1학년 1학기 교과서에서 배울 단원은

9까지의 수, 여러가지모양, 덧셈과 뺄셈, 비교하기, 50까지의 수

문해길에선 수, 연산 / 도형, 측정 / 규칙성 자료와 가능성의 단원들을 공부하게 될 듯해요

그중에서도 1장 수, 연산 부분을 학습해보았어요.

시작하기


 

본격적으로 학습을 시작하기전에 기본 학습 실력을 점검해볼 수 있는 시간들이였어요.

예비초등학생이라 문제들을 많이 접해보지 않아서 문제들을 제대로 읽기부터 시작해야겠더라구요.

1큰수? 몇 개? 누구? 등 문제읽으면서 동그라미로 체크 후 문제들을 풀어보았어요.

해결 전략 익히기 / 적용하기

 

1장에서는 8가지의 해결전략 중 5가지를 학습해보았습니다.

 

<식을 만들어 해결하기>

요즘 서술형의 문제집만 따로 발췌되어 '수학 문장제 문제집'으로 판매하던데

문해길에선 해결전략 익히기에서 문제 분석하고 해결전략 세우고 단계적으로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서술형문제들을 자연스레 익히면서 풀이과정을 연습할 수 있었어요.

문제를 읽을때 2줄이 넘어가니깐 안읽을려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해결전략에서 익히고 훈련했던 구하려는 것에 밑줄 긋기를 해보았어요.

 

<그림을 그려 해결하기>

몇째? 몇 개?를 처음에는 헷갈려하더라구요~

아직 서수에 대한 개념이 잡혀있지않아서 문제들을 풀때마다 개념설명해주면서

차근차근 풀이과정들을 적어나가는 연습을 했던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전략을 세우면서 과정들을 연습할 수 있도록 교재가 잘 나와있어서

물음에 답만 열심히해도 서술형 문제들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숫자에 동그라미하면서 구하고자하는 문제들에 몇 대? 몇 장? 이부분을 신경써서 꼭 동그라미를 해줬어요.

아직은 1학년이니 많은 연습이 필요한듯해요^^

 

<거꾸로 풀어 해결하기>

5가지의 전략들중에서 거꾸로 풀어 해결하기를 제일 힘들어했던거 같아요.

아무래도 방정식이랑 관련된 문제들이라 결코 쉬운 문제들은 아니였던거 같아요.

요즘 대세는 독해력이죠~

독해력이 국어만 속한게 아니라, 수학에서도 독해력이 없으면 문제들을 풀어나갈 수가 없겠더라구요

'성훈이가 넣은 골의 수는 지호가 넣은 골의 수보다 1큰 수입니다.'

이부분을 몇 번이나 읽으면서 이해를 시킬려고 노력했는지.... ㅠㅠ

처음에는 무슨말인지 모르겠다고....

글이 아닌 글자만 읽더라구요~

쩜 힘들어하는 부분이 나오면 형관펜으로 칠해줬더니

문제들을 쉽게 이해하면서 문제들을 풀어나갔던거 같아요~

 

<규칙을 찾아 해결하기>

거꾸로 풀어 해결하기를 힘들어해서 그런지 규칙을 찾아서 해결하는 부분은 어렵지않게 풀어나갔던거 같아요.

규칙을 찾을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려도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도록 시간들을 넉넉하게 줬던거 같아요.

한번 힌트를 주면 그 다음부터 생각할려고 하지않고 또 힌트를 원할테니깐요^^

 

<조건을 따져 해결하기>

유독 큰애가 힘들어했던 부분들이 '카드'나오는 문제였던거 같아요.

1학년때부터 카드가 나온줄은 몰랐어요.

조건을 만족하는 수를 적어나가다보면 원하는 답이 나온다고 말해주면서

단계별로 정확하게 문제들을 해결하는 훈련이 연습 되는거 같아요.

마무리하기



 

앞에서는 엄마와 함께 문제들을 천천히 풀어나가면서 과연 마무리하기에서는

혼자서 문제들을 잘 풀어나갈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었었는데

솔직히 절반도 안맞으면 어케하나? 걱정반 두려움반으로 아이에게 문제를 풀어보라고 권했는데

풀이과정들은 누락되어있었지만 답은 한문제 빼고 다 맞았더라구요

 

오답은 문제풀이 동영상이 QR코드가 있어서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온전하게 내것으로 만들 수 있었던거 같아요^^

 

제 결의 잡이를 풀어보면서

문제 분석을 통한 수학 독해력 자신감을 기를수 있어요.

문제 해결 전략 수립으로 문장제 자신감도 키울수 있어요.

문장제 유형 정복으로 고난도 수학 자신감을 기를수 있어요.

 

넘사벽처럼 힘들게 느껴졌던 문해력

해결전략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면서 어려운 문제들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이 키워진듯해요

수학은 심화서를 풀어야 실력이 향상된다고 하잖아요

문해길로 꾸준히 학습을 진행한다면 수학적 사고력 문제없을듯해요

친구들아~ 함께 문해길풀자!!!

 

미래엔의 체험단 활동으로 교재를 무상 제공 받아, 자녀와 직접 체험 후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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