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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교과서 : 초등 국어 1학년 ㅣ 문해력 교과서 국어
이도영 외 지음 / 창비교육 / 2022년 4월
평점 :
문해력은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능력 (생각을 여는 열쇠!)이라고 해요.
문해력은 초등 시기부터 꾸준히!!!
그리고 양질의 글과 책을 접하며 글을 읽고 쓰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해야 문해력이 쑥쑥 커진다고 해요.
초등 1학년 문해력교과서에는
1. 문해력의 기초 실력을 배양하고, 추론 능력을 기르며, 감상적·비판적 문해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2. 생각을 열 준비를 해요.
3. 글 앞에 물음을 제시해요.
4. 어려운 어휘의 뜻을 제시해요.
5.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요.
국어 교과서 집필진 초등 교육 전문가 10인이 함께 집필한 책으로
EBS[당신의 문해력]을 강의한 조병영 교수님께서 추천해서 더 믿음이가는 교재같아요~
차례에서 목록을 보는데 읽은책들도 있고, 재미있는 제재들로 아들이 먼저 반응하더라구요~
엄마 제가 좋아하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도 있어요 ^^
다양한 갈래의 학년별 필독 글감을 엄선하여, 부담없이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수록되어 있는거 같아요.
교재 뒷페이지에 '창비교육 문해력 자료실 바로 가기'가 있으며
QR코드가 있어서 쉽게 연동하여 원하는 자료들을 확인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생각을 열 준비를 해요에서 첫장을 넘기면 알맞은 낱말을 바르게 소리내어 읽어보고,
알맞은 낱말의 어구를 찾아보기를 해보았는데
어렵지 않고 잘 해결했던거 같아요
다만, 손톱에 낀 때에선 살짝 헷갈려 했던거 같아요^^
쐐기표,겹쐐기표는 띄어 읽기할때 필요한 기호라고 말해주면서
한 문장씩 따라 읽어 본 후, 시간을 정해놓고 또박또박 읽으면서 게임도 했었던거 같아요.
목기린 씨, 타세요! 라는 책을 먼저 읽고나서, 아들이랑 문해력 교과서를 통해 독후활동을 해보았어요.
아들은 목이 긴 기린에 맞춘 버스가 인상적이였나봐요~
기자와 목기린의 인터뷰 내용에서 빈칸도 척척 적어나가는 초등 1학년 아들이 마냥 대견하더라구요~
그림책만 많이 읽다가 긴 호흡의 읽기책을 스스로 읽어나가는 아들
엄지척!!!
초등 1학년 교과 과정을 반영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어휘, 어법 활용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될 듯해요.
요즘 학교에서 가라사대 놀이를 배워와서 너무 즐거워하는 아들~
어딜가던 엄마 가라사대 놀이해요~
공원에서 친구랑 가라사대 발 올려!
가라사대 기역 만들어봐!
가라사대 누워봐!
가라사대......
앞에서 읽었던 내용들을 잘 참고해서 문제들을 풀어보았는데
쉽지 않은 문제들도 척척~
역시 놀이로 접근한 내용들이라 머릿속에 오래 기억되는거 같아요.
^___________^
갠적으로 큰딸이 중학생인데 딸이 즐겨 읽었던 책들이 창비책이라
창비책에 관심을 갖으니 창비 그림책도 많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더 믿고 문해력 교과서에 급 관심을 갖지않았나 싶어요~
관련도서를 읽고, 문해력 교과서로 독후 활동을 마무리 한다면 문해력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문해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글을 읽고 중심 내용 찾기
글에 대한 나의 생각 정리하기
내 생각을 다른 사람과 나누기
나만의 언어로 표현하기
책 뒷면에 " 이 책으로 좋은 읽기를 경험하는 것은 행운입니다.
제대로 읽는 사람으로 성장 할 최고의 기회를 잡았기 때문입니다."
이 글귀가 눈에 확 들어오면서 우리 아들이 행운아의 길로 접어들었길 기대하면서
1학년 문해력 교과서로 체계적인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줘야 할 것 같아요.
- 창비교육으로부터 제품만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