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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나무 저택의 어린 할머니들 ㅣ 마법 책장 6
도미야스 요코 지음, 사타케 미호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6년 7월
평점 :

<백합나무 저택의 어린 할머니들>의 도미야스 요코 작가는 유명한 <요괴 아파트> 시리즈를 집필한, 일본의 대표적인 판타지 동화 작가이다. <요괴 아파트> 시리즈를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이 책도 기대가 되었다.
양로원인 백합나무 저택에서 지내고 있는 4명의 할머니(꽃지, 금실, 두심, 명이 할머니)와 2명의 할아버지(큰 바우, 작은 바우 할아버지)는 80세를 전후한 나이대의 분들이다. 어느 날 '꽃지' 할머니가 어릴 때 즐겨 부르던 노래인 '공놀이 노래'를 부르자 저택의 괘종시계가 거꾸로 돌아 모두 77년 전의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77년 전으로 시간이 거꾸로 흘러서 1941년 8월 3일의 백합나무 저택으로 간 어린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이, 77년 전의 마법을 푸는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것이 주된 서사가 된다.
<백합나무 저택의 어린 할머니들>이라는 제목으로 2026년에 '가람어린이' 출판사에서 출간된 이 책은 일본에서 2020년에 출간되었으며, 원제목은 '백합나무 맨션의 아이들'이라고 번역할 수 있다. 이 책에는 4명의 할머니와 2명의 할아버지가 등장하기 때문에 '할머니들'이라고 하면 등장인물들을 모두 포함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6명의 할머니, 할아버지 중에서 주요 인물은 할머니들이기 때문에 '할머니들'이라고 해도 큰 상관은 없다. 다만, 주요 인물인 '할머니들'이 초첨화된 제목이라는 차이만 있을 뿐이다.
(그러나 책표지에는 5명의 인물만 나온다. 이유는 책을 읽고 찾아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