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작의 끝판왕
안정호 지음 / 향지 / 2014년 5월
평점 :
품절


우선 이 책은 영작문에 포커스를 두고 있는 영문법서라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불필요한 죽은 영문법은 다 쳐내고 실제 영작에 활용이 가능한 가장 주요한 문법 포인트를 골라 저자의 체험과 더불어 스토리로 풀어내고 있다. 


그리고 모든 중요 문법 파트를 통해 어떻게 문법이 영작으로 연결되는지 실제 예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여러 자신의 영작을 보여주며 문법 학습에 당위성을 설파한다. 


내용이 어렵지 않고 쉬워 조금의 영어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부담없이 쉽게 읽고 소화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의 체험이 녹아 있는 책이기 때문에 그런 팁들을 잘 흡수하면 실제 영작을 함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고급 문장으로 가는 '장치'들에 대해서도 설명되어지고 있는데, 이는 종래의 여타 영작서에서는 볼 수 없는 내용들이였다. 영작 수준이, 쓰고 나면 그 레벨이 너무 낮아 본래 표현하고 싶은 것에 비해 유치한 문장의 나열로 그치는 이들이라면 이 책의 일독을 권하고 싶다.


  I really recommend that those who are in distress for English composition or feel mental pain having just a few days to take an English writing test should read this book full of useful tips for making a good English composition, called the whole of one's English ability. Furthermore, I also hope those who have been striving to be good at it, but have not seen any progress in it even with the efforts like keeping a diary in English will read this book, freeing themselves from the burden of getting a high score in the test related with English writing.



4개의 분야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에서 가장 중요시해야 하는 파트가 무엇인지를 고민해야 한다. 사실은 단 1개의 파트를 통해서 4개의 정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바로 그 파트는 '쓰기'이다.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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