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살리는 물, 수소수 - 왜 1% 상류층은 수소수를 마시는가?
김인혁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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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1% 상류층은 수소수를 마시는가?

 

그러게... 비싸서?

아니다.

물론 지금은 좀 가격이 있는 편이다.

그러나 정보가 빠르기 때문이라 해야할것 같다.

요즘들어 탄산수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최근에는 천연탄산수까지 국내에 들어와 무수한 탄산수 시장에 슬슬 자리잡기 위한 시작을 했다.

수소수라는 단어 자체가 좀 생소한 편이다.

그래도 나는 좀 들어봤고 먹어도 봤다.

가까운 지인분이 수소수 사업을 하고 계시기에 나름 좋다는 이야기를 꽤 들은 편이다.

이래저래 좋구나 하고 좀 알고는 있었지만 그닥 다가오지는 않았었다.

물맛이 특별히 뭐 다른것도 아니고 기본적으로 좋다는 걸 먹어도 효과를 그닥 느끼지 못할만큼 건강한지라 ㅎㅎ

요즘들어 일본으로 수소수 기계를 수출하면서 사업이 커지고 있다기에 좀더 관심이 생겼다.

그런데 이렇게 떡하니 수소수에 대한 책이 나오다니 ㅋㅋ 이참에 좀 깊이 알아보자 싶었다.

헌데... 내용이 어마어마하다.

부작용도 없고 암,불임,파킨슨병,뇌졸증,아토피,피부미용,피로회복,알츠하이머 등등 효과가 없는 데가 없다.

만병통치... 진시황이 떠오른다.

아주 먼~ 옛날 진시황제가 수소수를 알았다면 어땠을까?

너무 먼 훗날에 수소수에 대해 사람들이 알게 됐으니 미리 몰랐던거에 대해 배아프지 않았을까 싶다.

일본에서는 일찍부터 수소수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해 왔고 실제적으로 의료분야에서 활용하고 지속적으로 연구 데이타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일본은 좋은 것에 대해 세세하게 파고드는 점이 참 배울만하다.

수출은 우리나라에서 하는데 좋은 성분에 대한 데이타는 일본에서 알아서 제공해 준다고 한다.

그만큼 관심도 많고 측정이 가능한 장비들도 많으며 제대로된 데이타를 가지고 평가하려는 만반의 준비성이 있는 것이다.

세계 여러나라의 기적의 물이라고 불리는 곳들의 물 성분에서 수소함량에 대한 공통점이 나오고 그 물을 먹고 바르고 하면서 치유의 효과를 본 많은 사례들을 통해 앞으로 사람들이 수소수를 먹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적어놓았다.

몇년전 읽었던 책이 떠오른다.

일본작가가 쓴 '생강의 힘'이란 책인데 그 내용에서도 생강은 만병통치약이다.

여러사례들과 데이타를 통해 몸에 좋은 물이란 건 알겠는데... 아직 특별한 부작용에 대한 점을 찾지 못했을수도 있고 정말 부작용이 하나도 없을수도 있지만 너무나 한쪽으로만 치우쳐서 이건 꼭 먹어야 하고 이건 정말 필요해 라는 너무나 맹목적인 찬사와 확신을 담고 있다.

좋다, 좋다, 하나에서 열까지... 무수하게 무한대로 ... 무지하게 좋다고 적어놓은 내용들이라 살짝 거부반응도 생긴다 ㅎㅎ

수술하지 않고 비싸고 몸에 내성이 생겨 고생하는 약 먹지 않고 몸이 힘들지 않고 ... 단지 물만 꾸준히 먹으면 건강하게 살수 있다니 이런 좋은 물에 대해 알게 된것이 다행이고 참 반가운 소식이긴하다.

그렇다고 수소수가 너무나 비싸서 누구나 먹을수 없는 정말 상류1%만 먹을수 있다면 문제지만 앞으로는 지금 생수 먹듯이 정수기 집집마다 두고 먹듯이 쉽게 먹을수 있을테니 더 좋은 일이다.

정말 기적과도 같은 수소수의 발견... 책 내용처럼 아무 부작용 없이 사람들을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수 있게 하는 물이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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