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8장으로 내용이 진행되는데 매 장의 끝에는 그 장에 등장했던 공룡과 고생물에 대한 간단한 정보가 정리되어 있다.
이제서야 정보를 주는군^^
보너스 퀴즈는 왜 보너스인지 모르겠는데? 내용속에서 등장했던 공룡의 부분 모습들을 담아서 어디서 봤었는지 다시 기억을 더듬어 보게 한다.
보너스면 뭔가 상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ㅋㅋ
약 6,600만 년 전의 뼈를 복원한 실 모습도 알려주어서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다.
새로운 장이 시작될때는 내용에서 등장하게 될 새로운 인물들에 대한 소개도 해준다.
주제와 함께 어떤 이야기들이 이어질지 기대~ 가 된다.
맨 뒤에는 앞에 계속 나오는 미니퀴즈, 다른그림찾기, 길찾기, 보너스퀴즈에 대한 정답이 있다.
공룡터널이 열려서 옛 공룡들의 세계로 갔듯이 공룡들도 터널을 통해 현 세계로 와서 사람들, 동물들과 어울리고 각 세계들을 경험하게 되는 내용들이 재미있게 담겨있다.
그.러.나... 각기 살아가야 할 세계가 있음을 인정하게 된다.
공룡들은 그들의 세계로 돌아가고 아쉬운 이별이 이어진다.
두 세계를 이어주던 공룡터널이 닫힌다.
'다시 만날 수 있을거야!'
아쉬운 마음은 그런 희망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