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레시피들을 보면 이게 다이어트 레시피야? 의아해 할 만한 요리들이 가득하다.
한 그릇 밥, 밥 대신 가벼운 한 깨, 다이어트 반찬, 면 요리, 샐러드, 스프&간식, 빵 으로 7PART로 담긴 레시피들은 충무김밥, 스팸주먹밥, 마파두부밥, 밀페유나베, 떡갈비, 닭볶음탕 등등 이게 무슨 다이어트식이야? 할만한 것들이 가득하다.
제목이 중요한게 아니고 재료를 무엇으로 대체하거나 조리법을 어떻게 했는가에 따라 맛은 있으면서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되는 메뉴들로 건강도 챙기도 체중관리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 무조건 억제하고 맛의 다양성을 포기해서 중도에 의지도 포기하게 되는 레시피가 아니라는 것이 중요하다.
그중 이건 정말 궁금한데 한 것중 하나가 바로 당근라페.
재료가 단순한데 어떤 맛일까?
'당근이 이렇게 맛있는 채소였나?' 할만한 맛이라는데 ㅎㅎ 난 본래 생당근도 즐겨 먹기에 분명 맛있겠다 싶어서 더욱 기대된다.
재료가 단순하고 빨리, 바로 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라 제일 먼저 시도해 볼만하다.
재료, 음식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자신이 즐겨 먹게 된 이야기도 적어놓아서 기대도 하게 되고 따라하기 쉽게 잘 설명해 놓아서 좋다.
특히나 거의 모든 레시피들의 조리방법들이 단계가 많지 않아서 더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