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씩 번호에 맞는 스티커를 떼어서 빙글빙글 하나씩 붙여 나간다.
조각수도 많고 크기도 작아서 제자리에 잘 붙여넣기위해 엄청 집중하게 되고 시간도 꽤 필요하다.
완성하고 나면 뿌듯하고 정말 액자에 넣어두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냉정함은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눈꽃이다.
봄철에 어울리는 다른꽃들은 화사함을 표현하는 섬세함으로 난이도가 높은 것도 있어서 완성될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누군가와 같이 붙여봐도 좋겠지만 작은 자리에 집중해서 붙여야 하기에 함께 하는건 번거로울것 같다.
각기 다른 작품으로 나눠서 붙이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면 좋겠다.
이 책이 플라워 편이니 앞으로 다른 시리즈가 나오거나 이미 나와 있을수도 있겠다.
보통 책 뒤쪽에 다른 책 소개도 넣어놓는데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다.
이쁜 색감과 디자인들이라 10개 완성해서 액자로 쭉 걸어놓으면 완성에 대한 만족도로 뿌듯함도 생기고 두고두고 보면서 기분도 좋을듯 싶다.
물론 작품으로도 좋다~